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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즈막에 보드에 빠져서(20대 후반) 지끔 까지 6~7년 정도 깨작 대고 있는데~
작년 까지는 지름신이 뭔지도 잘 몰랐는데
올시즌 거의 끝날때쯤(3월말) 데크, 부츠, 바인딩 질러 주시고(그때는 수중에 현금이 있어서 현금으로 지르고..)
데크는 디씨 토니, 부츠는 노스웨이브 레전드, 바인딩은 유니온 컨택.....
그냥 저냥 아이 쇼핑 하다가 디씨 후드집업, 디씨 후드, 디씨 반팔 3장이나 지르고...
뭐 디씨 옷은 평소에도 입을 수 있으니 그것으로 위안 삼고, 꼭 보드복으로 산건 아니니까요~
보드복 바지를 하나 사야지 하면서 여기 저기 기웃 기웃 하다가 맘에 드는 바지가 있어서 그 바지만 또 더 싼데 없나 찾다가
찾아낸 곳이 자이휑~적립금 까지 하니 9만원에서 천원 빠지네요 ㅋㅋ
딴데는 다 10마넌 그냥 넘던데...그렇게 해지 지른 바지가 디씨 바지(레몬색? 옅은 노란색?)
디씨에 너무 빠진거 같아요~
디씨 동영상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 ㅋㅋㅋ
이제 하나 남았네요~
고글~근데 정말 고글만 사면 이놈의 지름신이 없어져 주실 까요??????????/
당분간은 좀 그만 사고 6월달에 보너스 나오는 달이니 그때 질러야 겠네요 ㅋㅋㅋㅋ
나이가 나이니 만큼 이제 보드 탈 날도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에 갈 수록 더 간절해 지네요
겨울아 빨리 와라~
아니면 이상기온으로 한반도가 꼭 한반도 아니더라도 강원도가 만년설에 뒤덮이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불타는 밤 보내시고
연휴니 많이들 놀러 가시겠네요
저도 아이데리고 담양이란데를 한번 가볼까 합니다.
새벽에 출발해야 하는데......내일 차 완전 많이 막힌다는데.....
담양가서 떡갈비 맛있게 먹고 올게요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