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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겪어본 대명과 지산에 가서 데크 두 세개씩 털어오는
조직의 리더라는 녀석도 20대 중반 고위층 자식이었습니다.
대략 5-6명 정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난한 집 아이들이 아닙니다.
망보는 녀석, 현장 가려주는 녀석. 리더 뭐 이런구성이죠.
재미로 훔쳐서 팔아서 술값에 보태는거고요. 스노보드 전문털이는 아니고
스노보드 뿐만아니라 자전거 오토바이를 훔치는 조직이었죠.
판매는 조직의 막내들인 고등학생들이 팝니다.
장물을 판매해서 걸리면 혼자 훔쳤다고 말하고
형사들도 고등학생 이라는 이유로 훈방조치합니다.
만약 장비를 도둑을 맞았는데 자기장비를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온걸 확인하시면
절대 공개게시판에 흔적을 남기시지 마시고
관할 경찰서에 전화하시면 담당외근형사가 전화를 할 겁니다.
외근형사도 조직을 통채로 잡아내는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눈앞에 보이는 고등학생 잡아다가
조서 꾸미고 훈방조치합니다. 이런식으로 절도에 재미를 붙여서 나중에 더 큰 범죄자가 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