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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것 보단 쪽팔려서 -_-+
번개 처럼 일어나는 1인;;;
몇몇사람들과 보딩하면 웃으면서 일어나는데
혼자타다 까이면 아파도 그냥 꾹참고 후딱 내려갑니다.
저만 이러는거 아닐듯 ㅋㅋㅋ
지난주 일요일 지산 새벽보딩하다 웨이브에서 ㅡ.ㅡ;;
속도를 제어 안하고 그냥 냅다 뛰었다가
평지에 랜딩해서 몸이 튕겨 나갔습니다 ㅋㅋㅋ
다행히 3단분리는 모면;;;; 고글 밴드 꽉조이고타서 휴;;;;
후다닥 일어나서 화장실 직행;;; 고통을 참아내며
까만색 비니가 올 화이트로 변한거 털어내고
패딩 모자에 눈 들어간거 털어내고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보딩 -_-^
두번타고 집으로 컴백 ㅠㅠ
리프트 시선이 제일 무서워요 ㅠㅠ
더군다나 지산 뉴오렌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