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안녕하세요 부가티입니다
밥먹고 와서 쭈욱 자게를 살펴보니
또다시 불거진 a/s 문제....
a/s가 별로 안좋타라는 글과 a/s가 좋타는 글...
그냥 솔직히 딱보면
꽁짜로 안해줬어 a/s구려! 아닌데에.? 난 꽁짜로 받았는데 ? 킹왕짱!
소비자과실입니다 라는 말을 들으면 더 어처구니가 없다는 글쓴이 분들
그냥 툭까놓코 말할게요
바인딩같은경우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이 스트랩입니다 빨래판과 라쳇이죠
또한 리프트에서 채결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은 데미지가 갑니다 레귤러면 [오른쪽 바인딩]
구피면 [왼쪽 바인딩] 이게 스케이딩할때는 덜렁 덜렁 하죠 또한 풀었다 묶엇다 수업시 반복하는 방향이구요
그냥 물건 삿는데 바인딩 한번 묶었느데 툭끊어 졌다면.이러면 문제죠..암요
(한번에 툭 끊어지면 개x레기 바인딩아닙니꽈?!!!!!!!)
쓸만큼 쓰고 반시즌이상 툭 뿌러지면 당연히 소비자 과실이 아닌가 싶네요
(바인딩 첫개시하러 갔는데 뿌러지신분 손들어보세요)
대부분 자차가 없는 분들은 락카에 보드를 바인딩 낀상태로 보관들을 많이들 하시는거같은데
물론 장비를 관리를 잘하시는분들도 계실테지만 제 생각엔 관리가 전혀안될꺼같습니다..
또한 자차가 있는분들중에 집에 돌아오면 바인딩 풀고 물기 닦아주고 바인딩 닦아주고 하시는분들
몇분이신가요..? 왁싱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상태에서 바인딩을 탈착시키고 관리해주는분들 극소수일꺼같은데말이죠..
솔직히 전부터 계속해서 이야기하지만
제품에 하자가 있어서 새걸로 바꿔주면 a/s가 킹왕짱이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소비자가 잘못해서 부품이 파손이 됬는데 그걸 무상으로 수리를 안해줘..
돈주고사야 하면 완전 서비스 개판이네?!!!!!!!!!!!!!! 이러는거같습니다
바인딩에 대해서는 무상수리 가능한부분은 바인딩 뼈대인 베이스플레이트뿐입니다
하이백/볼트/나사/디스크/라쳇/빨래판/ 모든 파트는 무상a/s가 안됩니다 처음부터 하자가 있지 않는이상요
생각을해보세요.....
바인딩하나 팔아서 평생 파트가 무상이야....그러면? 바인딩을 바꾸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장비에 욕심이 없지 않는 이상 조금만 망가지면 그냥 파트만 계속해서 바꾸면 되는데말이죠.?
땅파서 장사 하는거 아니잖아요......
양심있는 보더가 되요 우리...
ps.
바인딩 스트렙이라는부분이 한계가 있는소모품 같아요..
스트렙 이빨이 안나가면 추운데 잘부러지고,
스트렙이 부드러우면 이빨이잘나가고.. 많이사용하면 누적피로에 의해서 끊어지기도하고..
그나마 요즘은 부속이 구하기라도 쉬운데..
예전에는 바인딩 베이스는 라이드 스트랩은 모로우 망가진 부속 조합해서
어느회사 바인딩인지도 모르는 바인딩많이썻죠.. 너무 잘망가져서요..
그덕분에 지금도 항상 예비로 부속은 가지고 다녀요..
멀리까지 보드타러 가서 이런문제때문에 못탄다면 정말 화나니까요..
미리 스키장 가시기전에 바인딩상태 한번만이라도
점검하시면 타러갔다 기분안좋은일은 안생기실꺼에요..
그래서 보증기간이란게 있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몇 년이나 지난 제품을 들고와서 바인딩 수리해주세요. 이걸 돈 받아요? 정식 수입품인데요? 라고 우기는게 아니라..
업체에서 지정한 1년(보통)의 서비스기간 정도는 제품 보증은 받아야 정식수입품 사는 보람이 있지 않겠어요?
서비스 기간 내라고 해도 어디서 박고 와서 엣지가 먹었으니 데크 바꿔주세요 하는 몰상식한 주장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제품의 하자' 혹은 '소비자의 과실' 이 두 가지를 놓고 서비스기간내에서 무상으로 해결이 되느냐 안 되느냐 인데, 과연 빨래판이 부러진게 소비자의 과실로만 생각할 수 있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그건 아닌 거 같네요.
저는 제품의 비용 안에 우리가 기간 내에는 정당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서는 국내 유통가가 터무니 없이 비싸요.
생각보다 우리 주위에는 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권리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에서 노트북을 구매했는데 몇 달이 안되 키보드가 먹통이 됬는데, 이 노트북을 들고 서비스센터에 가면 '키보드는 고객님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품이라 소비자 과실임 유상 서비스가 됨' 이라고 할까요?
제 생각엔 삼성에서 정해주는 1년 이내의 보증기간에선 부품을 교체해 주던 서비스를 해 줄 것 입니다.
이건 제가 4년전 실제로 겪었던 일입니다.
스노우보드보다 극한의 환경에 노출이 되어 있는 것 도 많습니다.
새 차를 사고 내구레이스를 한 것도 아닌데 휠이 깨지거나 암이 주저앉아버리면 메이커에서 '가장 많이 스트레스 받는 부품이라 무상수리가 곤란하다' 라고 하면 아마 난리가 날 것 같네요.
(생각해 보니 현대랑 쉐보레에서 비슷한 일이 있긴 있었네요 서비스 못 해준다고..)
저는 이게 자동차 휠이나 보드 바인딩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렇게 되면 적절한 보상을 해 줘야 하지 않나요? 더욱이 구입한지 얼마 안된 제품이라면요..
칫솔은 사용하면서 닳게 되는 부분이 지만 바인딩 빨래판은 '끊어지게 되는 부분'은 아니지 않나 싶네요..^^;
비용도 얼마 하지도 않아 가벼이 여겨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작은 권리까지 '소모품 이니까 어쩔수 없지..' 라 여기면 나아가 단통법처럼 전 국민이 호갱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너무 진지먹었네요 -_-;
라쳇벨트(빨래판)은 소모성 부품이 확실합니다.
하루에 수도없이 풀고 조이고를 반복하다보면 피로가 누적되어 끊어질수도 있죠.
그러나 라쳇벨드 반대편의 스트랩은 보편적으로 라쳇벨트보다 더 두껍습니다.
같은 두께라도 라쳇벨트는 톱니모양으로 깎아놓았으니 평균 두께로 봐도 라쳇벨트보다는 두껍죠.
그런데 라쳇벨트도 안끊어 졌는데 반대편 스트랩이 먼저 끊어진건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디스크도 그렇습니다.
구매한 당일이 아닌 이틀째 되는날 라이딩중 디스크가 부서지면서 바인딩이 뽑혔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찌 반응하시겠습니까?
"아~! 디스크 소모품이지.... 내 잘못이네... 이거 점검 못해서 다리 부러졌네... "하고 끝내시지 않을것 같은데요?
빨래판 반대편에는 캡+라쳇이 달려잇죠 또한 빨래판보다 캡+라쳇 때문에 길이도 더 길고 무겁구요
또한 빨래판과 반대로 달랑 달랑 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말씀하신데로 빨래판보다 그 반대쪽이 피로가 더 많이 갑니다...
또한 그 반대쪽에는 길이를 조절할수 있게 구멍들이 나있죠?? 두껍기만하면모해요...
구멍이 수없이 있고 달랑달랑 거리는데 말이죠...+_+ 빨래판보다 더 쉽게 끊어지면 끊어지지...안끊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디스크같은경우 이틀째 디스크가 부러졋다면 첫번째로 내가 셋팅을 잘못했나? 아니면 내가 크게 랜딩을 실패한적이있었나.? 어디서 부딪친적이 없이 그냥 디스크가 파손되었다면 그건 애초 디스크가 불량이겟죠? ^^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른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스트랩이 그냥 덜렁거리는 상태에서 피로도의 누적은 스트랩의 중간보다는 바인딩 베이스와 연결되어있는 부분에 더 누적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인딩을 채우고 라이딩 하는 상태에서도 제일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이 그 부분이라고 생각하구요.
그 다음 상대적으로 힘을 많이 받는부분이 라쳇벨트가 될겁니다.
라이딩시 힐엣징에 들어갈때 부츠에 들어가는 힘을 제일 처음으로 받는 부분이 토스트랩이 될겁니다.
이때의 피로도가 아마도 바인딩 스트랩이 받는 피로도중 제일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바인딩 베이스와 연결된 부분, 라쳇벨트가 아닌 다른곳 중간이 끊어진다는건....;;
그리고 디스크는 절대 소모성 부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데크와 바인딩을 나사라는 매개체로 이어주는 단 하나의 부품이며 제일 피로도가 높은 부품이기 때문이죠.
한시즌이 지나건 열시즌이 지나건 베이스 플레이트보다 더 튼튼해야하는 부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세팅이 어떻건 그 부분이 부서진다는건 곧바로 큰 사고와 연결이 되니까요.
저 역시도 토우 스트랩. 라쳇 , 버킷, 나사 모두 한세트씩 구매해서 락커에 쟁여두고 씁니다.
잃어버리거나 뽀개져 버리면 그냥 락카가서 바꾸고 다시 타러 나가요
유상으로 산다는데 정품 홀로그램만 찍어서 보내면 되는데 바인딩 통째로 보내 달라고 해서 화낸적은 있습니다.
일단 추천 부터 꾸욱... 부품 값 다 내는거 OK!!! 하지만 그럼 수입상들도 본사 워런티 규정 지켜주시지...^^
그럼 여기쯤 궁금한 부분은... 일단 위에 보니 롬은 바인딩 베이스고 머고 박살나도 구매 후 2년간만 워런티인 것 같구요...
플럭스나 유니온, 버튼 같은 다른 브랜드는 어떤가요? 베이스는 무조건 평생 워런티 안닌가요???
흠... 로베리...^^;;; 타가 딱 사서 박스 딱 뜯으면 박스에 딱 Liftime Warranty... 하지만 수입상은 딱 2년만... 이상하네요...
베이스가 자주 망가지니 제품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건지... ㅠㅜ
살로몬이 높혀 놓은 우리 보더들의 눈높이...
하지만 현실은 본사 워런티 기준도 지켜주지 않는 수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