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용평 패트롤이 스틱을 내민 이유~?

조회 수 1613 추천 수 7 2012.12.15 11:09:18

골드 파라다이스는 중간 중간 급경사(중급정도의)와 빙판구간이

 

있지만 대부분이 평지여서 낙엽만하시는 분들 걸어서 내려오는게 빨라요...

 

패트롤이 스틱(폴)을 잡으라고 한건 이용해서 신속히 이동---평지이기 때문에--

 

시키기 위함입니다.

 

그게 위험하다는 생각은 좀 비약이 있는것 같습니다.

 

평지에선 도리 없어요~

 

급경사였다면 그러지 않았을겁니다...

 

 

 

 

 

 

엮인글 :

르샤마지끄

2012.12.15 11:17:42
*.202.121.114

보드 안타보셧나요??

낙옆할때 스키폴대 내밀로 그거잡구 따라오라고요?

참 위험한 분이시네.. 경사가 있든없든 초보자에겐 그건 잘못된 방법입니다.

스키면 이해하지만 보드는 아니에요

스피드솔로잉

2012.12.15 11:20:36
*.123.247.145

아무리 평지에 가깝다 해도 초보면 엣징을 잘 못하고.. 역엣지 걸리면 앞으로 넘어져서 갈비뼈가 부러지던지 팔이 부러지던지 하는거 아닙니까... 스키야 앞으로 넘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폴대 잡으면 잘 내려오겠지요..

스피드솔로잉

2012.12.15 12:09:20
*.123.247.145

저도 초보때 걸어가는 속도 보다 더 느린속도에서 역엣지 걸려서 갈비뼈 부러진적 있어서 하는 말입니다...;;

지금이야 뭐 말도 안되는 상황이겠지만.....

거길 왜가요

2012.12.15 12:24:49
*.216.127.105

저...원글에서 보시면요 용평 엘로우에서 타다가 골드로 넘어올려면 아주 초보는 절대 불가해요...

중간에 골드 베이스로 차로 이동한거 아니시면요...용평 다니시는 분들이면 다 알건데요...

아 물론 본문의 논점은 이게 아니구요...단지 폴 내민 이유는 이동을 돕기위한거라구요...

또자cool쿨

2012.12.15 13:14:10
*.34.247.82

충분히 가능하죠 엄청 민폐겠지만요
문제는 골파 평지는 속도 안나면 비기너턴 하시는 분들도
엣지컨트롤이 안되서 자주 넘어지고
넘어졌을때 부상위험도 큽니다
실제로 초보분들 팔부러지는거 본적있구요
낙엽밖에 못하는 분이 폴대 잡고 가는 것 자체가 사고를 여기할수도 있는데
그걸 아는 패트롤이라면
초보인 보더를 배려한 다른 방법을 제시하는게 좋지않았을까하네요

거길 왜가요

2012.12.15 14:27:04
*.216.127.105

그러니까 제 말씀은요....여자분이 거기 오실 정도이고

패트롤이 판단해서 그럴만 하시니까 폴을 내민거겠죠...

패트롤이 아무리 초짜라도 스키장 눈밥이 몇년이 될텐데요....

마대

2012.12.15 11:25:55
*.62.173.178

내밀기전에 고객한테 먼저설명을하는게 맞지않나요?? 그냥다짜고짜 내밀면 화가안나안나겟습니까?? 아진짜 ㅋㅋ

거길 왜가요

2012.12.15 12:09:18
*.216.127.105

보드에 서있으면 알아서 끌어주거든요...ㅎㅎ

거길 왜가요

2012.12.15 11:36:27
*.216.127.105

보드에 서있으면 알아서 끌어주거든요...ㅎㅎ

거길 왜가요

2012.12.15 11:52:53
*.216.127.105

저 글쓴이인데요...스키어이고 물론 보드도 2년정도 탔었구요

비로거인건 회원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전반적인 상황에서 패트롤이 잘못한게 분명 있지만 폴을 사용한 상황만 말씀드리는겁니다.

평지이동시 스키어랑 이동할 때 유용한 방법입니다...

물론 폴ㄹ로 끌어주는데 엣지잡고 역엣지 먹어서 넘어질정도라면 걸어오셔야겠죠.

골드 가실정도면 레귤러라면 왼손 뻗어서 폴잡고 끌려가면 쉬운데....쩝...

김선비

2012.12.15 12:06:50
*.123.78.160

낙엽이 스틱 잡고 골드를 내려갈 정도면 낙엽이 아니죠
보드를 2년 타신 분이 모르시나요
스키야 a자만 되도 스틱 잡고 가면 되지만 보드는 다르잖아요

그리고 남자분이 안된다 싫다 거부의사를 밝혔으면 그만해야죠

논점은 왜 보드한테 스틱이냐 왜 골드를 가서 그 지랄이냐 그게 아닌거 같은데

거길 왜가요

2012.12.15 12:17:28
*.216.127.105

그러게요...논점이 그게 아닌거고 전 단지 폴을 내민 이유에 대해

말씀드린겁니다~~~~

callsign

2012.12.15 12:54:01
*.42.30.19

추천
1
비추천
0
골드파라다이스 중간에 평지구간이 있죠. 낙엽으로 못내려갑니다. 벗고 걸어가는 사람도 상당수 있어요.
그리고 스키 폴로 보드 끄는것 안해보셨나 보네요. 전 스키, 보드 다 타고, 와이프가 스키어라 패트롤이 폴 내민
이유를 알것 같은데요. 또 스노우모빌 왜 안부르느냐 하시는데 스키장에 모빌이 몇대 있을것 같나요?
보통 골드엔 모빌없습니다. 그 고객때문에 베이스에 있는 모빌을 골드로 부른다? 사고처리도 아닌데요?

감정적 대응한 패트롤에게 잘못이 있지만 폴을 내민 이유에 대해서는 욕 먹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불혹보더

2012.12.15 13:38:13
*.141.109.128

3년전에 지산 스키학교출신이고 스키장 패트롤했던 분이 보드를 배우고 십어하시고 제가 스키를 배우고 십어서.. 전 스키를 타고 그분은 보드타고 보드를 강습한적이 있습니다.. 대명 초급슬로프에서요..

전 스키보겐정도는 할줄알고 그분은 완전 초보였구요.. 여러가지로 그분을 일으키거나.. 활상을 돕거나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어야할때.. 폴을 이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손으로 잡아보려햇으나.. 보드와 스키는 타는방법상 힘들더군요.. 물론 폴 손잡이 부분을 그분에게 주었고요..
스키어인 패트롤 입장에서.. 자꾸 넘어지는 사람을 안넘어지게 할수있는 방법을 폴밖에 대응이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물론 태도에 문제는 있었다고 봅니다.. 저도 자꾸 폴을 내민것이 마치 굉장히 위협적인 행동을 한것처럼 몰아가는 것에 대한 생각에 대해서는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폴내미는게 위험하고 만약의 경우를 생각할정도 무섭다면 넘어져도 팔이 부러지거나 뇌진탕도 오고 뇌출혈도 오고 골반뼈 꼬리뼈도 다칠수 있는 보드를 타면 안되겟죠..

그리고 패트롤분들도 점점 보드인구가 늘고 초보자가 많은 슬로프에서 특히 남자보다 여성분들을 안전하고 안심하게 구인하는 방법을 좀더 연구해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비

2012.12.15 13:50:28
*.54.33.133

난 글쓴이에 동감...그리고 골파 이동 힘든 것도 공감..

패트롤갖고 감정 상했던 글쓴이는 비공감..

다만 둘다 싸운 건 정말 비공감...

Zety

2012.12.15 15:19:27
*.165.73.1

음... 경사가 거의 없는 경우라면 폴대 내민게 막 이해가 가기 시작하네요.
그런데 모빌이 몇대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렇게 까지 방해가 된다면 불러주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요절복통송상

2012.12.17 17:09:43
*.162.206.45

보더가 그것도 초보분이 폴대를 잡고 스키어를 따라가는 것자체가 정말 힘든일이예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1 178028
19289 이번시즌 첫 개시와 마무리를 한번에 한 후기 file [14] 루민이 2024-03-20 6 1089
19288 오랜동안 있었지만 정든곳을 떠나야하네요 file [21] 최첨단삽자루™ 2024-03-21 6 1543
19287 인생 뭐 있나요, 제 인생 모토는... file [8] 다크호스s 2024-03-22 6 900
19286 용평에서 테일게이트 한다내요 file [9] *욱이*~~v* 2024-03-22 6 2005
19285 하이원, 용평 고민중인 분들께 [8] 보드타는춘식이 2024-03-22 6 1568
19284 용평 폐장일 상태 file [2] 강릉구황작물 2024-03-25 6 2297
19283 힘들어요.. file [20] 곰팅이™ 2024-03-26 6 1912
19282 용평 토,일 날씨 좋습니다 file [6] YP광식이형 2024-03-27 6 2267
19281 우와.. 몇년만인지... [10] 제파 2024-03-30 6 1385
19280 모두 9개월뒤에 ~~~~ file [4] 부산13년만에 2024-03-31 6 1353
19279 2324시즌 결산 그리고 소회 file [13] 山賊(산적) 2024-04-01 6 933
19278 2024년 4월7일 일요일 출석부 [31] 실링기 2024-04-07 6 182
19277 독일 스키장 입니다. file [12] YP광식이형 2024-04-09 6 2855
19276 이게 진짜일리없어! file [10] 山賊(산적) 2024-04-12 6 1641
19275 오랜만에 디데이. file [12] VitalGoofy 2024-04-22 6 1078
19274 2024.04.24(수) 출석부 [40] 태조 2024-04-24 6 134
19273 . .) 미쳤구나..;;; [58] 정은영  2011-10-27 7 1735
19272 의족보더 두번째 도전!!! file [74] Here&Now 2011-12-26 7 1706
19271 역시 프로들이라 다르더군요 (휘팍에서) [92] 크헐 2012-02-01 7 2900
19270 다들 에피소드를 이야기 하길래 나도..7편! [써핑보드편] file [28] BUGATTI 2012-04-03 7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