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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바인 혹은 뱅쇼라고 하죠.
따뜻하게 데어 먹는 와인의 맛..
오렌지 게피 흑설탕 등등 넣어서 노롯하게 잘 다리면..
참 맛이 좋은데 말이죠.
향또한 은은하게 퍼지는게 참 좋답니다.
제 자리는 창가자리라서 조금춥기도 합니다만.
설원을 보면서 글루바인 한잔 땅기고 싶네요.~!!!
헝글분들도 추석에 와인 선물 받은거 함 만들어서 먹어보세요.
저도 시즌방에 가면 다려서 나눠줘야 겠어요.~!!!
한줄요약 : 글루바인에 소세시는 금상천하..
간장에 이게 뭐하는짓인가 한참 생각했네요...
자 간장에 귤동동. ㅎㅎㅎ
글루바인에 어렌쥐랑 사과도 넣어주시고 푸욱 끊이고 나면..
감기에도 좋고.. 보딩하고 사워후 한잔 빨아주면 떡실신 여신을 만날수 있습니다.
가끔 김태희 / 이영애 떡실신 여신도 본다고 하네요 ^^
장조림에 웬 귤인가 한참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