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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선본 여자분이 있는데요. 옆동네 살아요.
좀 이쁘고 몸매쩌는데(몸매가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림=_=) 성격도 좋아서 맘에 들었는데
단칼에 발렸는데ㅠ_ㅠ
3년이 지나고 동네 어르신들이 둘 다 30대 중반이 되도록 결혼을 안(못)하고 있으니 다시 만나보라고
막 난리를 치시나본데 뭐 저는 다시 봐도 괜찮다고 했습니다만...뭐 기대는 안하는데...
이런 상황 참 재미나네요ㅋ
여담..
예전에 아부지 회사직원중에 100번가까이 선본 남자직원이 있는데 여자분이 맘에들어서 결혼고고싱 하는데 상견례자리에서 한 50번째쯤 선봤던 여자분이였다는 것을 양가 어르신 다 모이니까 알아챘다네요. 둘다 서로 몰라봤다는건데ㅋ
좋으시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