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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출장 나오면 주말에 아무리 할 일이 없어도 어슬렁 어슬렁 산책이라도 하는데..
인도의 거리는 사람이 걸어다닐 데가 못 되는 고로..
회사동료들은 골프치러 가는데.. 저는 골프에 취미가 없는 고로..
그냥 맨날 뒹굴거리면서 인터넷 쇼핑이나 하고 있네요.
14/15 스키티즈 예판을 구입해놨기 때문에.. 거기에 쓸 바인딩을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결국 보고 있는건 또 인업고 방식..
버즈런 파이튼 2개에 포럼 바인딩 하나 갖고 있는데.. 인업고 쓰다보니 포럼 바인딩은 쓰지도 않아요.
이번에는 K2 신치 한번 사 보려구요. 작년에 K2 부츠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바인딩은 어떠려나.. 하고요.
너무너무 심심하네요.
얼마나 찬 바람이 그리웠는지..아침에 눈 뜨기 직전에 창문 밖에 눈보라가 치고 있는 환청을 들으면서 일어났답니다.
일어나서 커튼을 젖혀보니 바깥은 영상 40도고요. 햇빛이 얼마나 무시무시한지 나무들이 다 말라 비틀어지고 있습니다.
웅플이라도 가고 싶어서 미칠 거 같아요...
40도는 상상도 못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