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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평일 월차 열혈보딩과
각종 송년회등의 여파로
맨날 집에 늦게 들어가다가
간만에 어제는 집으로 바로 고고씽을 했어요..ㅎ
넥워머를 해도 추운바람으로 다 터버린 피부가 안타까워
오늘은 먹지말고 피부에 양보하자! 라는 마음으로
간만에 스크럽과 팩을 했더랬죠~
흑설탕으로 스크럽을 만들어서
쓱쓱싹싹 얼굴 스크럽을 해주고~
마무리로 친한언니가 준 하*미 팩을 했어요~!!
다하구선 내일은 얼굴이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되겠라고 하구선 뿌듯한 마음으로 잠자리를 청하였죠...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마치고선 엘리베이터에 타서
거울을 보는 순간;
악!!!!!!!!
얼굴 다 일어나있고....;
너무 벅벅 문질렀는지 벌겋고...;
아놔.........ㅠ_ㅠ
회사사람들이 어디 아프냐고 묻네요...ㄷㄷㄷ
영양이 부족한 사람처럼 얼굴이 다 일어나버렸어요;
오늘도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바로 가야겠어요;
이런 몰골로 돌아댕길순 없...
피부미인분들 넘 부러워요..ㅠㅠ
덧1,피부에 양보하느니 그냥 먹겠...;
덧2,그래도 이번 시즌엔 썬크림을 발랐더니 아직 너구리는 안됐;;ㅎㅎ
피오님 그 사진 저주세요 ~
평생 이삭톳흐트 쿠폰좀 얻게 꺄 ~
먹을거 저 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