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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펀 캠프를 했습니다.
비가 와서 일요일은 준비한 것을 진행하지 못하고 시즌방에서 손가락 빨고 있었죠.
용평 눈 소식에 2년 만에 용평을 갔습니다. (작년에도 용평을 7번 갔지만 슬로프 구경은 못하고 탕슉만;)
오랫만에 가본 레인보우. 모글도 많고 시야도 안 좋았지만.. 정말 즐겁게 보딩하고 왔습니다.
함께 갔던 에로팬더님, 휘팍의원장님, 필리핀유덕화님, 최대리님 덕분에 더 즐거웠습니다.ㅎㅎ
1박 2일 용평 갔다오고 나서.. 다음날 아침 (3일절)
시즌방 동생들과 다시 한번 용평행 (이번에는 당일치기)
월요일만큼의 흥은 안 나더군요.
역시 원정은 어쩌다 한번 가야....제맛.
그리고 오늘 휘팍에서 보딩을 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조금 눈이 언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힘들지는 않았어요 ㅎㅎ
현재 휘팍은 -10도. 날씨도 추운데 제설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줄요약 : 휘닉스파크 시즌 2 Open!
덧 : 이번주 주말 캠프 참가하셨던 분들 a/s 캠프 있어요. 궁금하신점은 쪽지로-_-a
조심조심히 소심라이딩하시구요~
주말에 들어갑니다; 짬되시거든 커피한잔하십시다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