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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행을 떠올리셨나요?
구매대행?
광고대행?
애인대행?ㅋ
업무대행 말입니다.
휴가가신분들 업무대행을 해주고 있는데..
아놔~ 내꺼인득 내꺼아닌 내꺼같은 업무를 할려니 진짜 하기 싫다요!!
쫌있으면 담당AM도 쫓아와서 압박할 기세.( 내 AM 누나한테 이를까보다 -_ -! )
전화 올때마다,
" 난 몰라. 내 업무 아냐~ 다음주면 와..옥히독히?! "
무한 반복중입니다. 뭘그렇게 휴가전에 처리 안해놓고 간게 많은지 원~
갑갑해요 갑갑해_답답해요 답답해~
뭐 일단 해주긴 해주는중임돠..힘없는 나부랭이인지라ㅠ
한줄요약: 잘되면 내 덕. 안되면 걔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