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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비빔면을 사서 집에왔습니다...
양념을 꺼내다.. 맵게 먹고싶다는 미친생각을 하게되고...
냉장실에있던.. 그분... 아직 오픈도 안한 그분을 꺼내들고....
비빔 양념에 과~~하게 쏟아부어버렸습니다.(설마.. 이정도는 넣어야 매울거같았습니다.. 후회~~ ㅜㅜ)
2~3 젓가락을 먹고.....입이 아니라 장에서 불이~~~~
물을 엄청나게 먹고,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을 먹고,,,
온몸에 땀이 나고,, 결국 찬물로 샤워하고.....
나머지는 변기로 직행하고....
그분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콩도 나눠먹어라라는 선조의 말씀을.....
용평 그린스낵 앞에서 파는 케밥집 사장님이 떠오르네요 ㅋㅋ
코키 마니! 캡사이신 쪼큼!
하고 말하면 고기 조금 캡사이신 듬뿍 뿌려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