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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미국 선거철엔 우피골드버그를 비롯하여 별별 연예인이 다 나와서 vote vote vote 외쳐댑니다.
무슨 이것들이 선거방송인가 싶을 정도로 투표하라고 난리죠. 뭐 물론 보궐은 아니지만
하여간 연예인들이 열심히 투표하라고 광고도 하는데....
훗...유명인은 투표하라고 하면 이런 저런 소리 듣는 오묘한 세상.
낮은 게 유리하다라...결국 소수를 위한이라는 전제를 깐 것 같은 묘한....기준..
뭐 미안하지만 난 조금이라도 높일려고 갔다 왔습니다.
근데 투표소에서 줄이 넘 길기에 왜 이런가 했더니 배달되어온 번호표를 안가져온 사람들의 번호를 확인하는 줄인데...거기 일하시는 분들이 번호표 가져온 사람은 바로 들어가란 설명도 없고 해서 다들 기다리는 거였음..
이상해서 물어봐서 먼저 들어가서 투표하고 나와서 제가 서서 설명했다는...
진짜...왜 일을 그렇게 하나 모르겠습니다. 펜과 종이한장만으로도 가능한 일일텐데....에잉.....
어쨌건..아침에 보니 출근 전 부부가 함께 투표하고 오는 모습이 보기 괜챦더군요..담 대선땐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