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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입구에,, 범상찮은 집이 있었어요
거미줄 + 달마 그림이 여기저기 걸려있는....
오늘 출근길...
그집앞에 어떤 도사님 아우라를 풍기는 분이 앉아계셨어요..
집 주인인가봐요..
옆에는 그 도사님과 똑 닮은 강아지 한마리가 있었구요..
강아지....도.... 수염이... 나나요??
강아지 턱과,, 코 주위로 회색 털이 무수히;;;;ㄷㄷㄷㄷㄷ
아무튼아무튼,,,
그 아저씨.. 계속 개에게 침을 뱉더군요..
목줄을 딱 잡고.....
" 개는 사람침을 먹으며 살아야해!!! " 퉤.. 퉤!!!
딱... 하루만 개랑 주인이랑 바꿔주고싶더군요...
유명한 도사라고 소문났다던데..
매일 개를 미친척 팬다면서........
내침도 뱉어주고.. 내침은 로얄제리다!!!!! 한마디 하고싶었어요.....
허나,, 용기가 없어서...ㅠㅅㅠ
강아지가 50살이요?? 증말이라면 신기록감 아닌가요????
아..정말 인간이라 하기에 부끄러운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에구..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