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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남자분들이 여자를 너무 몰라서 자꾸 욕을 하시는데

여자를 이해해 달라고 이글 올려요.


여자는 안정적인 가정에서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생물학적인 의무감이 있잔아요.

그래서 든든한 남편을 찾는거예요. 

그리고

한국에서 여자로 사는건 힘들답니다. 취직에서도 불평등을 받고 사회 전반적으로 불평등을 받고 있어요.

바바리맨 때문에 길거리 지나가는것도 무섭고 엄마는 여자인 저에게만 집에 일찍 들어오라고 하고. ㅠㅠ

그래서 의지하고 싶은 남자를 찾는거죠.


의사인 남자가 성격이 고약하고 싸가지가 개가지라면 그 여자도 넘어가진 않았을 거예요.

작년에 아는 언니도 3년 사귀고 프로포즈 반지까지 받고서 

결혼직전에 파혼했어요. 싱숭생숭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것 같아서

더 안정적이고 자상한 다른 남자를 만나게 되어서 파혼 했지요.


대신 여자들은 그때 남자가 확 잡아버려서 고비를 넘기면 나는 지금 행복하다 라는 자기암시에 빠지니깐

정말 내 인생에 놓쳐선 안된다고 생각하면 여자가 틱틱 거리고 거부해도 탁 잡아버리세요.

여잔 감정적이고 소극적 이거든요.  잡히면 그 속에서 행복을 찾거든요.


그러니 여자를 이해하고 잘 해주시기 바래요.  ^^

능력은 노력으로도 가능하잔아요.

외모는 노력만으로는 해결 못하는게 너무 너무 많아요. ㅠㅠ

외모만 보는 남자의 행동이 바뀌지 않는한 못생긴 여자는 일생이 불행하잔아요. ㅠㅠ  

엮인글 :

그저그런여자

2011.02.24 09:22:44
*.129.36.41

저 여잔데..외모도 능력입니다..하하...같은여자로 이글은 너무 여자입장에 치우쳐져있네요..

카레맛지티

2011.02.24 09:26:02
*.137.88.45

한국에서 남자로 사는건 힘들답니다. 취직에서도 불평등을 받고 사회 전반적으로 불평등을 받고 있어요.

(군대에 가서 왜 2년을 고생하고 보상도 못받는지.. 왜 회사에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50줄까지 직장생활한다면 도둑놈이란 소리까지 들으며;; 요즘 사회에서 부와 명예를 갖춘 여성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자 학군단, 의사, 검사, 교수 사회 지도층 등.. 취직에 불평등 받고 사회 전반적으로 불평등 받고 있다 하지 마시고,
돈이 드는 성형수술이나, 경락/마사지 등 받지 마시고 그 시간에 공부해서 자기개발하여 부와 명예를 잡도록 노력해보세요!!)

여성법인지 뭔지 때문에 길거리 지나가는것도 무섭고(쳐다보기만 해도 성희롱이니 뭐니.. 라고 뉴스에서 그러더군요; 해서 안걸어 다니고 차타고 다니며 걸을때는 땅만봅니다. ㅋㅋ) 엄마는 3남매 중 저에게만 집에 일찍 들어오라고 하고. ㅠㅠ (읭?)

그래서 의지하고 싶고 안정적인 가정을 같이 꾸릴 수 있는 여자를 찾는거죠.
하지만 이게 된장에서 옥석을 구분해 내기가 엄청 힘드네요; ㅠㅠ

봉추봉

2011.02.24 09:26:41
*.148.215.1

너무 여자입장에 치우쳐져있네요..(2)


-> 이래서 여자는 알수없음.. 여자의 시조는 화성인이란 소문이.. (으잉?)

TankGunner

2011.02.24 09:26:49
*.129.243.109

정말 내 인생에 놓쳐선 안된다고 생각하면 여자가 틱틱 거리고 거부해도 탁 잡아버리세요.


-> 가버리는데 어떻게 잡나요...-_ -;;;

하늘푸른

2011.02.24 09:25:55
*.162.117.130

여자만 이해해 달라고 하지 마시고 남자도 이해해 주세요!

SOO 

2011.02.24 09:28:32
*.153.108.130

이해해 드릴께요~~~~



하지만....





ASKY~~~~

휘청보더

2011.02.24 09:28:43
*.255.200.130

남자는 평생 여자만 이해하면서 살아야하나요?? 여자는 남자 이해안하나요?

The One 0.5

2011.02.24 10:55:50
*.200.180.233

ㅋㅋㅋ 맞아요 ㅋㅋ

순규하앍~♡

2011.02.24 09:30:01
*.180.112.194

이해해 달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상대방 입장에 대한 이해는 전혀 시도조차 안하시는거 같네요.

그럴땐 이해해 달라고 말하는게 아니라 인정해달라고 말하는겁니다.

이해는 상호 존중과 배려에서 나옵니다.

TIME.

2011.02.24 09:29:08
*.166.110.213

다른 건 잘 모르겠고....

능력은 노력으로도 가능하잔아요.
외모는 노력만으로는 해결 못하는게 너무 너무 많아요.
-> 동의하기 어려운데요.

외모는 돈과 노력만 있으면 되지만(수술, 운동 등)
여자분들이 원하는 남자의 '능력'중에는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집안의 재력, 부모님 직업)이 더 많죠.

앨리스양♥

2011.02.24 09:33:58
*.145.104.167

흠 외모예기나오니깐슬프다 ㅠㅠ

은수달

2011.02.24 09:36:01
*.141.102.105

헝글 남자분들이 여자를 모르는게 아니라

글쓴분이 헝글에서 본 일부 여자를 이해할줄 모르는 사람이 남자였을 뿐입니다.

헬멧에 불곰

2011.02.24 09:37:57
*.109.169.36

너무 여자입장에 치우쳐져있네요..(3)

순규하앍~♡

2011.02.24 09:38:46
*.180.112.194

외모만 보는 남자의 행동이 바뀌지 않는한 못생긴 여자는 일생이 불행하잔아요.

라고 말씀하셨는데,

외모만 보는 남자의 행동은 계몽 되어야 할 사상이고,

안정적인 가정에서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생물학적인 의무감 때문에

남자의 능력만 보는 여자의 행동은 이해하고 인정해야 되는건가요?


제레드 다이아몬드 라는 사람이 쓴 제 3의 침팬치 라는 책이 있습니다.

진화 심리학에 관해 심도깊은 내용이 담겨있는 책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생각하는 힘을 조금 더 기르시길 바랍니다.

#Kris

2011.02.24 09:41:06
*.254.35.37

이 글 정말 여자가 쓴 건지, 아니면 여자들 더 욕먹어봐라는 지능적 안티인지 모르겠네요.
이 글 요지는 결국 남자들아, 여자는 경제적으로도 성격적으로도 기댈 수 있는 남자를 필요로 하니까 여자들을 무조건 받아주렴,
그리고 여자들 외모는 노력으로 안되는 부분이니, 좀 봐 주면 안될까?


이게 뭐죠?
차라리 여자의 외모와 남자의 경제력을 동가교환한다면 모를까,
제가 남자라면 글 쓰신 분 글 보고
정말 여자들은 저렇게 생각하고 사는건가, 하고 소름끼칠 것 같네요.
소름끼칠 만큼 이기적인게 요즘 여자들인가요...

그리고 외모가 안되어서 일생이 불행하다...
모르겠습니다, 그런 열등감을 갖고 바꾸지 못할 외모를 탓하며 사는 건 지혜롭지 못해 보이네요..
가장 이상적인 형태와 조건을 가진 이성을 원하는 사람은
그 이상적인 형태와 조건이 망가졌을 때 불행을 느끼겠지요.

전 차라리 이상적인 형태와 조건을 버리고 혼자 살든가,
저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람과 즐겁게 살겠어요.

부자가될꺼야

2011.02.24 09:42:09
*.96.172.3

이글은 여성을 한없이 비하하는 글로 이해되네요 ㅎㅎ

그리고 외모가 떨어지는 여성은 그에 맞는 남자를 찾으면 되는데

자신에게는 처다보지도 못하는 높은레벨의 남자를 선호한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어째어째하다가 그 높은레벨의 남자랑 사귀게 되더라도 노리개감됐다가 차이면

세상남자는 다 나쁜놈이야.....하면서 소주나 먹고요.....

솔찍히 외국여자들도 남자조건을 많이 따지지만

자신의 레벨에 걸맞게 따집니다

한국여자들 남자조건 따지는거 뭐라 안합니다... 저도 여자외모 따져요...

단지 한국여자들은 자신의 레벨좀 알고 상대를 찾자는겁니다

한예를 들어 볼까요?

자신의 키는 160도 안되는데 왜 180넘는 남자를 찾는겁니까? ㅋㅋ

자신의 레벨에 맞게 찾는다면 170정도가 적당한게 아닌가요?

2011.02.24 09:43:33
*.111.135.254

여자들의 자기합리화의 전형적인 모습이군요..ㅋㅋ

어설픈

2011.02.24 09:46:18
*.20.2.222

성격이 고약하고 싸가지가 개가지라도 의사라면

내가 잘하면 고쳐질거야~라고 생각하는 여자사람도 있더라구요.

truelife

2011.02.24 09:49:43
*.60.166.24

되로주고 말로받네.. 지능적안티같은데요(2)

박히철

2011.02.24 09:56:49
*.134.41.211

내 여자친구가 나보다 능력 있는 다른 사람을 만나서 떠나도 이해해주라는 이야기 인가요?

흠...

져니~*

2011.02.24 10:13:29
*.128.9.214

이 글쓰신분 뭔가 파이팅 넘치시네요 ㅋㅋㅋ

뭐 ㅡㅡㅋ 할말없음...

뒷발일등

2011.02.24 10:28:03
*.164.135.60

여자는 북어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말이 문득 ㅋㅋㅋㅋㅋ

Destiny♡

2011.02.24 10:29:04
*.196.45.249

바바리맨 때문에 길거리 지나가는것도 무섭고
바바리맨 때문에 길거리 지나가는것도 무섭고
바바리맨 때문에 길거리 지나가는것도 무섭고
바바리맨 때문에 길거리 지나가는것도 무섭고
바바리맨 때문에 길거리 지나가는것도 무섭고

-> 그 바바리맨 어디삽미까, 제가 쫓아가서 혼내주께요.
왜 내 주위엔 없어!!!??


아쉽다는거 아...아닙니다!!

그리고 모든건 케바케.

모든여자가 다 똒같지는 않습니다.

차....참고하시라구요.....여...여러분..

저...저는....조...조금 달라요!!

Leo!

2011.02.24 10:34:16
*.39.251.34

이런 여자분 안만나서 다행이다..

내 여친님이 더 소중해지는 글 ㅋㅋ

로드니☆

2011.02.24 10:37:34
*.183.101.43

여자의 외모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ㅎ,.ㅎ;)

그리고...

「그래서 든든한 남편을 찾는거예요」 <=== 이부분요...

왜 스스로 능력자가 되려는 생각은 없으신건지???

그저 남자 잘 만나 결혼하면 끝??? 이라는 생각같네요...

씁쓸합니다...;;;

들개보더 張君™

2011.02.24 10:37:37
*.243.13.160

이런 글보면 진정한 남녀평등은 멀고도 먼 이야기군요.

남녀를 떠나서 태어날때부터 인생자체가 불평등한 겁니다.

잘생긴거, 이쁜거, 아버지가 부자인거, 기타등등 남들보다 유리한 조건들....

전생에 나라를 구했던 뭐했던 간에 그런 것들도 다 지 복이고, 능력입니다.

Destiny♡

2011.02.24 11:13:17
*.196.45.249

제가 잘 아는 지 모 여사님은,

늘 말씀하십니다.


" 다 니 팔자다..."


후후.

그 팔자는 본인이 바꿔나가는거라 생각합니다 여러부운~~~

태JI매NIA

2011.02.24 12:16:20
*.136.43.198

그 팔자를 본인이 이겨내는 것도 팔자라고 생각하는 1人 ^^

결국은 다 니 팔자다....ㅡㅡ;;

태JI매NIA

2011.02.24 12:14:21
*.136.43.198

그냥 씁쓸하네요^^

박안달

2011.02.24 12:49:31
*.103.138.184

여자(라는 광범위한 범위)는 이해 못하겠구요,
글쓴님의 수준은 이해되네요.

capsule

2011.02.24 13:33:04
*.205.186.216

아.... 머리아파요

두바이왕자

2011.02.24 14:53:58
*.226.214.24

이런 이야기나 뉴스를 보면 우리 삼춘님이 우스갯 소리로 이런말을하더라구요,,
북어랑 여자는 3일에 한번씩 두들겨패야된다ㅡ.,ㅡ
그래서 지금껏장가도 못가고 계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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