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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타면서 돈벌려다 안되는 이유

조회 수 3640 추천 수 113 2017.11.16 20:41:48

글을 시작하기 앞서 반말이 나옵니다 지성지성박지성

글을 읽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뒤로가기 눌러 주삼~


잘타서든 못타서든간에 어쨌든 뭘로 유명해졌다 

스폰제의도 들어오고 그러다보니 저절로 어깨에 기왓장이 올라갔다

그걸 마치 권력이나 힘이 생긴걸로 지딴에는 착각을한다

인기가 생기니 그걸보고 좋다는 이성들을 후리고 다니기 시작한다


슬로프에서 초보 여자가 보이면 가서 알려주겠다며 추태부린다

지인의 여친에게 찝쩍대다가 눈맞아서 몰래 만나고 다니는 넘도 봤다

강습문의가 들어온다 돈도벌고 개나이스다 오예스

강습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어때 나잘타지? 자기과시만한다

배우는 사람을 잘타게 만들어줄 생각은 없고 약팔생각만한다

컴플레인이 들어오면 자기가 못한건 생각못하고 남탓만한다

내말은 무엇이든 옳고 난 잘못한게 없다고 자기합리화만한다

그러다 점점 주변 지인과 손님들이 실망하여 서서히 떨어져 나간다

떨어져 나가는게 자기 잘못인줄 모르고 떨어져 나간 사람을 탓한다

암것도 모르고 들어온 뉴갱님들께 "위에 서술한" 레파토리대로한다

그러다 뉴갱님들께 지난 떨어져나간 사람들은 이랬다 저랬다하면서 험담을 한다

옴마이갓 알고보니 떨어져 나간 사람들과 뉴갱님들과 잘아는 지인이다

숯처럼 까만 속의 정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시뽀시뽀 ㄱㅈ됐다


나는 잘못이 없었고 걔네가 원래 문제 있는거라 궤변을 늘어놓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댄다

그러나 가뜩이나 강습도 하잔데 개도 못주는 지 원래 버릇 뉴갱님들께 시전하다가 다떨어져나간다

하지만 역시 내가 잘났으니 잘못이 있는게 아니라 뉴갱님들이 병진이라고 남탓해댄다

또 어떻게 어렵게 새로들어온 뉴뉴갱님들께 지난 행적은 싹감추고 또 다른 얼굴로 이미지 세탁을하며 신사 천사 코스프레한다

그러다 역시나 시간이 지나 지 버릇 개못준다고 이여자 저여자 다찌르고 다니는 발발이근성 금붕어같이 주둥아리만 뻐끔거리는 버릇 죽어도 못고친다

위에 서술한 레퍼토리대로 하다가 다떨어져나간다

이제는 가뜩이나 경기도 안좋아지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뉴갱님들의 문의 유입도 없어서 에구구 답답하다

생각대로 안되고 궁지에 몰리니 저렇게 하는건 유행이다 이제 한물 갈거라느니 자신의 방식이 정답이야 드립 치고 다닌다

그런데 몇시즌이 지나도 자기가 했던 드립이 안먹히고 있다

또 넋두리 하며 뭔가를 탓하고 시즌을 보낼생각을한다 그리고 그렇게 시즌을 보낸다

.... 무한반복



이건 밑에 비로거로 넋두리 읊으며 징징대는 그 누구 한명만을 저격하기 위해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저런 마인드로 선생질을 할려는 부류들이 많다라는걸 얘기하고 싶은겁니다

물론 이글이 거슬리는 사람에게는 어그로로 보이겠지만요 ㅎㅎ

강습을 다른 데에 비교 하자면 맛집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랜 세월 꾸준히 잘되는 맛집은 다 이유가 있는거잖아요.

궁극적으로 돈을 버는 목적이지만 맛있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먹이겠다는 사명감을 우선적으로 가지고 하기 때문에 그 정성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 뒤로 돈이 따라오며 오랜 세월 유명한 맛집이 되는 거죠.

성심성의껏 열심히 잘가르쳐서 잘타게 만들어 준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다면 결과적으로 저절로 소문나고 알아서 손님들이 몰리게 되는 겁니다

반면 잘가르치지도 않으면서 강습 횟수 채울 생각만하며 끝낼생각만하고 니가 내 강습을 못따라온거야 이런식으로 손님 탓하면 결과적으로 맛없는 음식점처럼 손님 떨어져 나가는거구요




ps - 밑에 비로거로 넋두리 읊으며 징징대는 글 올리신 님께.. 


이 글보고 설마 나는 아니겠지 하지 마시길~ 설마는 없음 ^^

엮인글 :

미라클타이탄

2017.11.16 21:02:06
*.243.13.139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수!

A.F-CREW_PARK.C

2017.11.16 21:16:49
*.33.184.72

그래도 저격하실꺼면 저격수를 까시는게 ㅋㅋ 저격률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ㅋ

OTOHA

2017.11.16 21:41:55
*.22.232.92

수긍....

겨울살이

2017.11.16 22:17:41
*.159.159.51

닉네임이 강렬해요ㅋㅋ 공감하고 갑니당

곤쟘로빈아빠

2017.11.16 22:23:55
*.62.179.238

밑에 떡밦있나 둘러보는데 못찾겠네요;;머지머지;;

용대가리

2017.11.16 22:27:12
*.62.188.5

저도 아까부터 먼가 있나하고 계속 찾아봤지만 전혀 떡밥을 못찾았네요

예림이그패봐봐혹시장이야?

2017.11.16 22:43:05
*.44.190.169

와 추천수 58.....충분히 공감은 가지만 움찔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듯 ㅋㅋㅋㅋㅋ

아름다운나라

2017.11.16 23:12:31
*.100.118.18

추천
2
비추천
0
아 누군가 보여 조고 싶은 글이네요
늘 자신을 까고 다닌다고 생각하며
늘 먼저 헛소문에 뒷담화 만들고 다니는 사람들..

y주작글

2017.11.17 00:34:34
*.7.58.97

추천
3
비추천
0
옛날부터 보드가지고 여자한테 찝쩍대기로 유명했어요 만선에 그사람 지나가면 욕안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죠 ㅎㅎ 그때는 트릭한다고 깝죽거리고 다녔었는데 보드 잘타는걸 벼슬로 생각하고 다니는 사람이죠

에고☆

2017.11.17 08:12:53
*.62.190.178

ㅋㅋㅋ 누군지알듯

일애군

2017.11.17 08:38:01
*.159.101.80

누군가요??

궁금해서그래요

2017.11.17 10:12:45
*.43.63.253

추천
2
비추천
0

혹시 닉넴 천으로 시작합니꺄.

다람쥐야

2017.11.17 00:52:46
*.111.2.134

캬 개념글 추천수 ! ㅋㅋ

빛솔

2017.11.17 08:02:15
*.127.130.56

추천합니다~스키장가면 양xx들 많이보이죠~

하야리치우

2017.11.17 08:32:25
*.70.58.131

ㅋㅋㅋㅋㅋ 요새 뜸하던데 영상이....

Evans25

2017.11.17 09:53:15
*.36.137.32

자기반성없는 남탓은 언제나 문제가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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