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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겐세이 짱입니다.
헝그리보더에서 활동한지 오래 되었지만 살던 곳 이 지방이라 한번도 못가본 파티를...
경기도 주민이 되어서 이제 처음 참석했었네요!
1차 들어갈때 가게의 2/3 정도 가득 찬 사람들 중 아는 얼굴은 3~4명... 헉..
뻘쭘함에 남자 셋이 앉아 있는 자리에 합석...
물들지 않은(?) 맑은 영혼의 남자 세분이였죠.
그리고 미모의 여성 두분과 뒤 늦게 혼자 오신 여성분 까지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아서
베이스 찾아주기 게임(?)을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바로 옆 테이블도 맑은 영혼(?) 들로 가득 했죠.
두테이블에 저 빼고 6명의 헝글 레벨(?)이 합쳐서 4도 안되었으니... ㅎㅎㅎ
같이 있던 돌고 싶은자(용평)님은 결국 휘팍으로 맘을 굳이셨고.
옆에 지산 베이스이신 배고파요 ㅜㅜ 님은 꿋꿋이 식사드시면서 된장이 안나왔다고 투덜 하셨고.
친구분은 오뎅탕이 나와서 센스 있다고. ^^; (덕분에 소주 잘 마셨어요)
옆자리 여자분 베이스 (곤지암, 대명, 휘팍) 이신데 곤지암, 대명분들은 같은 베이스이셔도
시간이 맞지 않아 같이 타기 어려워 실망 하셨고.
휘팍 베이스이신 분껫는 좋은 동호회를 찾기를 희망 하셔서 리키님의 도움을 받아 정보를 넘겨드렸고.
여자 3테이블에 한자리가 비어서 오신 리키님 덕에 분위기가 더 좋았죠. (감솨~)
이어진 2차에서는 훈남Dr.nam 님과 여친님,남군님과 같이 맥주에 담소를 나눴죠. (구석이라 아무도 몰랐음. ㅋ )
남군님께선 제 이어폰(고급임)을 챙겨 넣으시고... 흥...
1차만 하고 가신다던 여성분들도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다들 2차에 계속 계셨고.
여자반 남자반이였던 멋지 겨빨파였어요.
잠깐 잠깐 인사한 여러분들도 계신데 제가 잘 기억을 못해요. ㅎㅎ
저보고 동안이라고 해주신 여러분들도 감사드립니다.
유부남님 및 커플님들 힘내세요! 만세입니다.
이제 40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으니 시즌 준비들 잘하시구요.
제가 오기전에 이어폰을 빼앗기셨군요.ㅎㅎㅎㅎㅎㅎ
잠깐 뵈었지만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