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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주위에 아는 오빠들이나 소개팅 나가서 얘기하다 보드 얘기 나오면
다들 카빙은 기본이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고요. (사실 그중 몇명은 카빙이란 단어 모르던데....그냥 제가 카빙도 할 줄 아세요?
하면 그게 뭐예요? 하고 설명해 주면, 아~ 그거 당연히 하죠~ 이래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하고 같이 타본적이 없어서 그러는데 진짜 잘 타는 걸까요 아님 약간의 허세? 자랑? 이런 걸까요?
(왜냐면 헝글에서는 다들 낙엽만 한다고 하고 실제로 보면 막 날라다니시던데....그럼 말로 카빙쯤~ 하시는 분들은
파이프 들어가시나 싶고....)
이게 궁금한 이유는요.. 같이 타러가고 싶어도 실력을 예상을 못하니 제가 낄 자리 안 낄자리 구분이 안가요
카빙하고 상급에서만 논다고 하면 제가 못 따라가니까 미안해서 못 가고....
낙엽만 한다고 해서 같이 가서 보면 눈에 뽀뽀할 듯이 카빙하시고...
같이 타요에 한번 글 쓰고 싶은데 걱정되서 끄적여 봐요 ㅎㅎ 뭘 믿어야 할지 ㅎㅎ
p.s 주위에 보드 타는 언니들은, 턴 만 좀 해~ 이러던데 막상 같이 가면 카빙, 원에리 기본...
왜들 그러세용!!! ㅡ.ㅜ
보드 잘타요? 이렇게 물어봤을때
1. 상급에서 내려올줄알아요
=>이럼 못탑니다 ㅋㅋ
2. 몇번 타봤어요
=> 잘탑니다
3. 잘은 못타고 내려올줄알아요
=>정말 잘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