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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에 애데리고 열변을 토하네요
애가 모르는 문제가 있다고 들고 남편에게 가더니
40분째 붙잡혀있네요..
자야되는데..
애가 머리가 둔한 걸까요 남편의 가르치는 스킬이 문제일까요
초4 도형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ㅠ
생각을 하란 말이야 생각을~@@@@!!!!!!
남편의 고함이 몇번 들려온 후 애가 뭐라뭐라 말하기는 하는데
끊을 타이밍을 못찾겠네요 ㅋ
자고 일어나면 빗발이 눈발로 바뀌는 기적이 일어나길~~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엮인글 :

REV

2016.12.21 23:27:48
*.193.34.99

저학년때는 절대 알려주면서 옥타브 높아지면 안되는데 ㅠㅠ

아이가 윽박지른다고 느끼거나 자존감 낮아져버리면.. 나중에 더 힘들어져요..

시원연우맘

2016.12.21 23:31:02
*.152.95.40

4학년이라 저학년은 벗어났는데요. 저닮아 수학머리가 없나봐요.. ㅋ 남편은 점점 목소리가 커지더니 포기했는지 애랑 깔깔대며 장난치네요.. ㅋ

llikan

2016.12.21 23:42:11
*.123.28.10

도형에선 주입보단 이해가 먼저입니다.

무리한 생각일지라도 구조를 떠올리며 생각을하게 해야해요

시원연우맘

2016.12.21 23:46:11
*.152.95.40

그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 너무 어렵나봐요.. 둘째는 자꾸 한 몇도 되지않을까.. 몇센티 되지 않을까.. 하면서 찍으려고 해요..ㅋㅋ
저도 애 문제보면.. 무슨 멘사 문제 같아요.. ㅠ
수학머리 타고 나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척보면 척 이해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우비

2016.12.22 00:25:30
*.62.106.169

시간이 지나면 해결해 줍니다......

저는 어딜가나 수학 하나는 끝내주게 잘하는 놈이였습니다.  학원이든 과외든...

삼각함수와 미적분 할 때 그렇게 어렵던 것들...이.. 대학생이 되고나서 다시 한 번 보니 무지하게 쉽더군요.

별도로 공부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공식을 까먹었는데도.. 아.. 저거 그 공식 쓰면 되는데... 하고 공식만 찾아보면

바로 답을 낼 수 있더군요.  


요즘 초등생 문제들 보면 쉽지 않습니다.  쉽지도 않을 뿐더러 그 나이 대의 이해력과  상식선에서 알려주려면 

정말 쉽지 않아요.  도형은 잘라서 이리 저리 움직여 보고 이해하는게 짱입니다..


코피쑤한잔

2016.12.22 01:06:54
*.106.44.121

자고로 남 연애사와 가정문제는 피하라고..

아순상

2016.12.22 08:38:06
*.105.10.206

수학도 결국 암기과목이죠. 이해도 중요하지만 다 외워버리거나 반복학습하면...

폭풍세수

2016.12.22 14:29:44
*.111.177.104

그렇지는 않습니다 - -;;

딜러9

2016.12.22 09:39:39
*.186.229.117

숙제고 나발이고 이제부터 무서워서 아빠한테 안물어봄

딩보딩보딩

2016.12.22 15:53:25
*.200.17.18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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