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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낮 근무 째고 지산으로 날라버릴 예정인지라,

처음으로 우리 사무실 후기 남깁니다....^^;;


오전에 바로 지산 출똥~하려다 검토해야할 일이 있다고 연락이 와서

점심시간 지나서 출근한 회사서 그럭저럭 일 마치고 헝글하며 앉아 있는데

등짝으로 떨어진 햇살이 거의 가든파이브 찜질방 소금방 온도 수준이네요. ㅠㅜ


분명, 회사 오면서 창밖으로 손 빼꼼히 내밀고 잰 기온은 나름 쌀쌀하다였는데,

울 사무실서 햇살은 왜이리 뜨신건지. ㅠㅜ


보더에게 이런 햇살은

슬롭에 눈 다 녹을 즈음

여의도 벚꽃놀이장서 미래의 꽃보더와 함께 팔짱끼고 있을 때나 필요한건데......


아직까지 눈물샘만 자극할 뿐 봄날의 감동 뭐 이런건 없다는거~~


1. 기온: 6도

2. 인파: 항상 보던 그 얼굴이 그 얼굴....

3. 주차장 상황: 월욜인데 꽉 찼음. 내 자리에 누가 차 세웠음 둥~~ ??

4. 수질: 가로수길 월요일인지라 수질 별로임...퇴근 시간 정설 후에 반짝 좋아질 것으로 예상


이상, 따뜻해서 슬픈 현장소식이었음..

엮인글 :

MIX™

2011.03.07 15:45:40
*.249.162.30

ㅋㅋㅋ 오늘 햇살은 거의 늦봄수준... ^^

아마도 정설 후 10분내에 설질 무너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절대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그냥 웨이브에서 살짜쿵 알리나 뛰는 저로서는 야간 킥커 클로우즈땜에 속상하지만...

뭐... 목요일 야간정도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당... ^^

보노보더

2011.03.07 15:49:20
*.138.183.90

데크를 슬롭에서 띄우시는 당신은 진정한 실력자이십니다....아시잖아요, 마을회관서 그 정도면 고수시라는거. ㅎㅎ
내년 시즌에 한 수 부탁드립니다. ^^;

은봉씨

2011.03.07 16:41:09
*.228.8.168

ㅎㅎㅎ 사무실후기... ㅜㅜ

어쩐지 슬프지만

그래두 이제 곧 지산으로 날라버리신다하니 완전부럽닷~

엄마밥죠

2011.03.07 16:43:28
*.95.8.171

저흰 신입사원 여자 두명 들어왔는데..

열심히 일만 하고 있습니다.+_+

집중력이 배가 되는 듯 ㅋㅋㅋ

온니

2011.03.07 17:05:04
*.13.184.20

칼퇴근하면 뭐해ㅜㅜ 집에나 가야지ㅜㅜ

웰치스.

2011.03.07 22:26:33
*.60.83.43

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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