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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낮 근무 째고 지산으로 날라버릴 예정인지라,
처음으로 우리 사무실 후기 남깁니다....^^;;
오전에 바로 지산 출똥~하려다 검토해야할 일이 있다고 연락이 와서
점심시간 지나서 출근한 회사서 그럭저럭 일 마치고 헝글하며 앉아 있는데
등짝으로 떨어진 햇살이 거의 가든파이브 찜질방 소금방 온도 수준이네요. ㅠㅜ
분명, 회사 오면서 창밖으로 손 빼꼼히 내밀고 잰 기온은 나름 쌀쌀하다였는데,
울 사무실서 햇살은 왜이리 뜨신건지. ㅠㅜ
보더에게 이런 햇살은
슬롭에 눈 다 녹을 즈음
여의도 벚꽃놀이장서 미래의 꽃보더와 함께 팔짱끼고 있을 때나 필요한건데......
아직까지 눈물샘만 자극할 뿐 봄날의 감동 뭐 이런건 없다는거~~
1. 기온: 6도
2. 인파: 항상 보던 그 얼굴이 그 얼굴....
3. 주차장 상황: 월욜인데 꽉 찼음. 내 자리에 누가 차 세웠음 둥~~ ??
4. 수질: 가로수길 월요일인지라 수질 별로임...퇴근 시간 정설 후에 반짝 좋아질 것으로 예상
이상, 따뜻해서 슬픈 현장소식이었음..
ㅋㅋㅋ 오늘 햇살은 거의 늦봄수준... ^^
아마도 정설 후 10분내에 설질 무너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절대 부러워서 이러는거 아닙니다...)
그냥 웨이브에서 살짜쿵 알리나 뛰는 저로서는 야간 킥커 클로우즈땜에 속상하지만...
뭐... 목요일 야간정도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