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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의 압박이 있을거 같아요.........



저번주 수요일에 맥북을 11이라고 불리는 쇼핑몰에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주말을 지나 이번주 월요일까지 배송장이 안나오길래..... 


판매 업체에 전화를 했죠..


판매업체 : " 미안하다...오늘 배송해주겠다."


이러고 화요일에는 제가 신체검사가 있어서 확인을 못하여서....


수욜날 들어가니.... 아직 미배송....


전화를 다시 했죠.....


판매업체 : "15일날 보내기로 했는데 잘못들으신거 같은데요?"


저: "(월요일)오늘 바로 보내겠습니다 하셨는데 무슨 말이세요... 아무튼 확인해주세요"


판매업체: "10분뒤에 다시 확인해보고 전화드릴께요."


그리고는 어제(목요일) 전화가 오더라고요... 


판매업체: " 품절되었습니다 판매취소해주세요... (한참뒤에 ....) 죄송합니다"


저는 그리고 아 네 하고는 바로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뭐 ㅡㅡ;;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


대형 인터넷 쇼핑몰인 11에 전화를 하니.


쇼핑몰 텔러: 

"고객님 죄송합니다 연발.... (뭘 죄송하다는건지는 모르겠어요 지들은 뭔 죄라고)


그 셀러에게 패널티부과할꺼고요.... 그리고 배송지연 보상제품이 아니라 그렇긴 한데..


마일리지 2500포인트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저: "그럼 제가 뭐 할 수 있는거는 없다는거네요.."


대략 이정도 내용을 끝으로 제가 더 전화해봐야 뾰족한 수가 없을거 같고 화가 나서 일방적으로 끊어버렸습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1주일동안 속썩었으니 2500포인트 (현금으로 2500원) 이걸로 담배라도 사서 속이라도 달래라는 소리인가 라고 생각이 들며 그냥 화만 나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상황이 있어도 사실 구매 취소를 누르진 않았죠....



그런데 하루 지난 오늘..... 12시 ㅡㅡ;;


저는 아직 구매 취소를 누르지 않았는데 벌써 취소가 되어 있는겁니다...


결제시에 계좌 이체를 통해 이체하였으므로....

통장에 다시 돈이 반환되었나 확인해봤으나...


반환되지 않았고..


그래서 다시 고객센터로 전화....하여 제가 있었던 일을 자초지종 말을 하니...


그냥 자동적으로 죄송합니다 ㅡㅡ;; (아 얘들은 뭐가 죄송한건지...... 니들 잘못이 아냐. )


제가 요구한 사항은 저 셀러(노트북 판매업체)에게 부과되는 패널티가 적용되었는지 확인하고 싶은데....



........... 그냥 죄송합니다.... 말고는 .. ㅡㅡ;; 해주는 말이 없네요....


다시 돈을 받는것도 다음주 월요일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어쩌라는건지..... ㅡㅡ;;







에휴...... 이런 상황에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엮인글 :

Chars

2011.12.16 14:34:26
*.119.243.125

성인군자가 되십시오~

(·¸.˛·)_유유자적

2011.12.16 14:55:05
*.67.140.60

........... 열을 받는거 보니 성인군자가 되기는 어려울거 같아요.....ㅠ.ㅠ

matthaus

2011.12.16 14:34:55
*.157.161.123

가끔 진짜 저런 고객센터 분들... 요즘 감정노동이라는 표현 쓰던데...

정말 힘든일 하신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음...

(·¸.˛·)_유유자적

2011.12.16 14:37:59
*.67.140.60

저는 죄송하다는 소리 보단... 패널티를 셀러에게 부과했는지를 알고 싶어요.....

완전 그냥 1주일 넘게 시간 날리고 .........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투더뤼

2011.12.16 14:35:11
*.38.144.252

불쌍한 고객센터 직원들이죠....총알받이인가...

(·¸.˛·)_유유자적

2011.12.16 14:53:59
*.67.140.60

ㅡㅡ;; 1주일넘게 게다가 물건도 못받고 돈도 다음주에 환불 받으면서

전화역시 제가 두번도 아니고 네번정도 해서 ..... 겨우 이 대답 들은 저는......

총알 쏜 사람인가요??

리틀진상

2011.12.16 14:46:27
*.140.185.2

걍 싸질러요 사람이 얌전하게 오냐오냐 말해주면
상대방도 이거 대충해도 되겠는데 이런다니까요
세상 착하게만 살면 손해
저갔았으면 가만안있죠 니그들 눈에 내가 장난감으로보이냐?

(·¸.˛·)_유유자적

2011.12.16 14:53:11
*.67.140.60

갸들이 뭐 알겠습니까?

ㅡㅡ;; 걍 ...... 다음부터는 대형 인터넷 쇼핑몰은 상종안하려고용...

고객은 뒷전이고 걍 상인들한테 수수료 커미션만 떼먹을라고 드는곳인듯.

ROCK ★

2011.12.16 15:10:13
*.155.187.81

사장바꿔 가 정답입니다 !! ㅋ

이멋올

2011.12.16 16:48:07
*.126.245.243

예전에 오픈당시 11 이 오배송에 일처리 때문에 스트레스 복터진다는 소문을 들었었는데..
아직두 그런가보네요...

그래서인지 저는 아직 한번도 11 을 사용해본적이 없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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