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이건 제가 0910에 실제로 겪었고 실제로 본것입니다
제설을 하게 되면 성우에서는 제일 마지막에 하는곳이 에코리프트에서 바로 보이는 E2라는 대회전 코스입니다
이곳을 뿌리면서 내려오는데 굉장히 급경사이죠
한번 타보시면 압니다 얼마나 급경사인지 예전에 성우가 스키 대회전 코스전용으로 만든곳 이죠
거기서 작업하면 내려오는데 동생이 모빌로 저희를 데리러 왔습니다
저 " 야 모빌 뒤에 누가 타 있네? 누구 같이 온거야?"
동생 " 모르겠는데요 누구지? 키작은애가 누가 있죠?? 잘 안보여요"
저희는 거의 중간쯤에 있어서 모빌 타고 온 동생뒤에 누가 앉아 있는걸 확인 했습니다
저 무전기로 " 야 ~호스 그냥 내려놓고가 우린 걸어갈게"
모빌 " 예 그럼 전 갑니다"
저희는 열심히 걸어 내려왔습니다
사실 에코 리프트는 옛날부터 귀신이 나오기로 유명한 곳이라 밤에는 더욱 무서워요 ㅠㅠ
바람에 리프트가 혼자서 흔들거리며 소리 내는거 보신분 있나요 정말 소름 끼쳐서
저희는 아무리 추워도 에코리프트 안에서는 안쉽니다
내려와서 모빌 타고온 동생한테 물어봤죠
저 " 아까 모빌 뒤에 같이 타고 온 사람 누구냐??"
모빌" 예??? 아까 저 혼자 갔는데요??"
저 "아냐 아까 쟤랑 나랑 같이 봤어 니 뒤에 누가 타있는거"
모빌" 에이 잘못 보셨겠죠 저희다 근무 나가고 저 혼자 왔었는데요 "
저"................................"
.
.
.
.
.
.
.
.
.
.
.
.
.
다음은 성우 콘도 얘기 해드릴게요
이야기 관심 갖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