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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 한번 보고 5월에 우연히 한번 보고 두번 봤지만
넘 맘에 드는 오빤데 정모나 벙개때도 안나오고
가끔 저에게 문자나 날리고. 전화도 한번 안받으면 안하고
그래서 그냥 절 어장관리하나 보다 생각했죠.
근데 정모때 못나온건 어디서 하는지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전화는 한번 안받으면 자긴 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좀 이상하죠. 좋아하면 세번 네번 전화 하는게 남자라던데.
전 오빠들이 어디서 만난서 논다고 정보를 주기에 오빠도 아는줄 알았죠.
빼빼로데이날 문자오고 전화와서 조금 이야기 나누다가 오늘 7시반에 만나기로 했어요. 비싼 쵸코렛 준데요.
오늘부터 갑자기 너무 부담스러워요. 그냥 제 얼굴이 이상하고 만나면 할 말도 없고 춥고 떨리고 나가기 싫네요.
왜 이런거죠. ㅜㅜ
본인이 더 잘 알고 있으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