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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브런치.jpg

조회 수 1154 추천 수 0 2015.06.07 14:33:03


아침에 일어나니


마나님은 아직 주무시고


아직 뇌진탕이 완치되지 않아 나가기도 그렇고


그래서 부엌청소를 했심다


photo_2015-06-07_14-24-57.jpg



이 상태가 오래 못 간다는건 함정



청소하고 랭겜 두어판 돌리니 배가 고픈데


혼자 먹는데 거하게 하기도 뭐하고 해서


불고기 덮밥을..




photo_2015-06-07_14-25-11.jpg




그 전에


오늘 저녁에 해먹을 돼지갈비 핏물빼게 좀 담궈두고



photo_2015-06-07_14-25-16.jpg



재료준비


좀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도 다졌습니다




photo_2015-06-07_14-25-28.jpg



휘끼휘끼



photo_2015-06-07_14-24-49.jpg





완성



근데 음식사진 맛있어보이게 찍는거 진짜 불가능하네요.


즐거운 일요일 보내고 계십니까


쵸파♡

2015.06.07 14:33:58
*.190.36.142

요..요리블로거가 나타났다요!!!!!!

pepepo

2015.06.07 15:43:06
*.157.100.77

블로그는 너무 귀찮아서... 한 1년치 음식 사진 모아서 사진들어간 요리책을 만들까는 생각중이에요

케이주니

2015.06.07 15:31:36
*.18.156.36

어쩔때 보면 백선생보다 요리 더 잘 하실거 같아요.

pepepo

2015.06.07 15:44:22
*.157.100.77

사실 백선생 레시피는 제 입맛에 안 맞는것도 많아서.. 레시피만 봐도 단맛이 느껴져요.. 근데 정말 이것저것 많이 먹어보긴 한거 같더라고요 그 분이. 재료에 대해서도 박식하고..

피츠버그

2015.06.07 15:50:11
*.252.53.50

밥 위에 올린 파는 따로 볶는 건가요?


전에 생파를 올려 보았는데 맛과 향이 너무 강했구요, 그 후로는 마지막에 고기와 같이 볶는데 먹기는 편한데


사진 찍으면 엄청 없어 보여요.

pepepo

2015.06.07 15:58:02
*.157.100.77

전 생파를 좋아해서요.. 주로 음식 시작할때 먼저 채치거나 다져서 찬물에 담궈놔요. 음식하는 중간에 찬물 한번 바꿔주고요. 그러면 매운 맛이랑 그 끈적한 진액 같은게 많이 없어지거든요. 

C.stoner

2015.06.07 16:04:01
*.33.59.236

음식사진은 메인빛 반대쪽에 조명하나를 놓거나 조명이 어렵다면 은박지 같은걸로 음식의 상단 라인을 살려주면 윤기가 나면서 먹음직 스러워 집니다~

pepepo

2015.06.07 16:24:15
*.157.100.77

오 그렇군요.. 왜 이리 매번 칙칙한가 했는데 역시 조명을 더해야 되는거네요..

Lucy♡

2015.06.07 16:06:38
*.62.213.37

울 신랑!!!!! 보고있나!!!!!!!
불고기덮밥은 몰라도 라면이라도 끓여봐라요!!!!

참 신랑이 헝글을 안하네요ㅜㅜ
저도 생파 진짜 좋아해서 설렁탕먹을때
파반 국물반이예요ㅎㅎ

pepepo

2015.06.07 16:25:05
*.157.100.77

참고로 저 불고기 덮밥은 저 혼자 먹었어요.. 


사실 설렁탕이나 순대국밥이나 파를 넉넉하게 안 넣으면 먹는 맛이 안 나죠..

Shiya

2015.06.07 16:18:10
*.7.47.192

헉! 요리하시는 분~~ 감동입니다!!!
마나님께 사랑받으시겠습니다^^

pepepo

2015.06.07 16:26:36
*.157.100.77

확실히 사랑은 받고 있는거 같습니다. 역시 사람은 뭘 시키더라도 밥은 먹이고 해야..

드럼베이비

2015.06.07 19:50:07
*.166.250.113

요리 잘하시네요!!!
부럽따아~

날라날라질주

2015.06.07 21:23:20
*.4.237.44

옹 김치가 살짝 없어서 아쉽이요 ㅎㅎ

(━.━━ㆀ)rightfe

2015.06.08 01:35:53
*.52.0.190

볼에다 바로 볶으신건가요? 우왕!!


그나저나 별명을 pe주부님으로....

줸줸젠틀맨

2015.06.08 08:21:56
*.55.26.131

오~~~~~~~!!!! 토요일 저녘 마이리틀티베에서 백주부가 일본식 덮밥류를 했는데...


아침에 출근길에 그영상을 보고 또... 아 맛있겟다(아침에... 고기먹고 출근길임)  라며... 느끼고왔더니 또>< !!!!

뽀더용가리

2015.06.08 10:10:12
*.219.67.57

아일랜드 식탁앤 조리대... 완전 이뻐요... ^^

pepepo

2015.06.08 14:05:07
*.214.178.18

제가 나무 떼다가 자작한 놈이라 애착이 커요.. 아마 이사를 가도 꼭 가지고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Jay_Kay

2015.06.08 10:31:07
*.253.12.64

아일랜드 식탁앤 조리대... 완전 이뻐요... ^^ (2)


특히 상판이 넘 이쁘네요.....

pepepo

2015.06.08 14:08:20
*.214.178.18

오리나무 핑거조인트 집성목으로 상판 을 했구요.. 다리는 60x60짜리 오리나무 각재로 만들었어요. 200-400-1000방 사포질 후에 오동나무 오일 바르고 15일간 건조하는걸 네 번 해 줬죠.


사실 다른 사람 주려고 만들었다면 이런식으로는 안 했을거에요..

Jay_Kay

2015.06.09 09:32:06
*.253.51.125

오리나무 집성목이라......좋은걸 배워 가는 2년차 초보 취목인 입니다 ^^

멀바우 느낌 나는 하드 집성목 판재로 작업하기 전까지 열심히 수련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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