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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창을 열어도 방충망이 닿혀 있는데 언제 어떻게 무슨 방법으로 베란다까지 침입을 한건지....

양말도 신고 긴바지에 집업 후드를 뒤집어 쓰고 반다나에 고글까지 썼는데 무서워서 못 나갔어요;;;

베란다에 이불이며 이것저것 빨래도 많이 널어놔서 숨을 곳도 많아요.


한 3cm정도로 보이는데;;

겨울이 와야하는데 벌이 있다니 날이 따뜻하긴 한가봐요;;;

엮인글 :

보더민석

2011.10.31 12:23:56
*.161.141.170

의도치않은 시즌놀이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리프트턴

2011.10.31 12:31:34
*.37.9.78

3CM정도면 으음... 손가락 한마디 정도? ㅎ.ㅎ 조심하세요.

빙판위에보더

2011.10.31 12:35:41
*.116.46.60

저도 배란다 열면 벌이 몇마리가.... 예전엔 보기 힘든 모습이었는데...;;

안씻으면지상열

2011.10.31 12:39:26
*.160.224.172

앗 위험

당장 반다나랑 고글을 벗으세요~









꽃보더인줄 알고 벌이 들어온거임





고글이랑 반다나를 벗어 보이면...





벌이 줸장~ 하고 나가거나...

속은게 분해서 침한방 쏠꺼임...

Aruna

2011.10.31 12:42:52
*.5.28.239

저두 전에 벌 들어와서.. 전 전기파리체랑 모기약 -_-

동생은 파리체랑 모기약..

둘이서 생난리를 쳤었는데;;

Aruna

2011.10.31 12:42:53
*.5.28.239

저두 전에 벌 들어와서.. 전 전기파리체랑 모기약 -_-

동생은 파리체랑 모기약..

둘이서 생난리를 쳤었는데;;

리틀 피플

2011.10.31 12:45:02
*.32.102.178

안 씻으면 지상렬=씻으면 김구라...ㅋㅋㅋ
고글은 눈이 나쁜 관계로 벗었어요.

벌이 널어놓은 빨래에 붙어 있길래 조심스레 다가가서
신문으로 때렸는데 벌은 사라지고 넣어놓은 옷들은 바닥에 뒹굴어요.

눈에 안보이니까 이제는 잡으러 나가지도 못하고 있음;;;;

안씻으면지상열

2011.10.31 12:52:54
*.160.224.172

후후후 벌의 복수가 시작될꺼임

에비야~~~~~~~

리틀 피플

2011.10.31 13:21:34
*.32.102.178

ㅎㅎㅎ잡았습니다~~~ㅋㅋㅋ
창앞에 있었더니 화가 났는지 창에 부딛히면서
계속 달려들다가 잠깐 쉬길래 나가서 신문으로
콱!!!!

안씻으면지상열

2011.10.31 13:38:35
*.160.224.172

아깝...


여왕벌의 지휘아래..

벌떼의 공격을 받을꺼임...





현철과 벌떼들~

아;;이번건 무리수다...

짱영호

2011.10.31 13:11:37
*.30.111.135

양봉의 계절이 온건가여..

Nieve5552

2011.10.31 16:31:38
*.118.173.182

죄없는 벌레를 왜 죽이시나요.. ㅠㅠ
그냥 창문열면 알아서 나가는데..
한국사람들은 도시사람들이라 그런지 벌레공포증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ㅎㅎ

리틀 피플

2011.10.31 16:49:08
*.32.102.178

저도 열고 싶었죠. 하지만, 창밖에 벌레들이 엄청 날아다녀요;;;
베란다 창에도 여럿 붙어 있고;;;

근데, 여기는 1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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