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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남자
B 여자
C 남자



A-B 의 관계 : 8년전 연인 , 6년전 헤어짐 , 6년 후 다시 만남

B-C 의 관계 : 현재 연인 , C는 싱가폴 거주 외국인 , 연하

A-C 의 관계 : 아무 관계 없음




A와 B는 다시 만나서 밥친구처럼 지내는데 B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B는 C와 사귀고 있는데 헤어질거라고 합니다.

A에게 본인이 하고 있는 일을 응원해주고 이해 해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1달이 지난 후



B는 C와 만났다고 합니다. 상처주면서 헤어질수 없다고 합니다

결혼은 당장 못하겠다고 합니다.

A에게 원하는건 지금처럼 지내는거라고 합니다.



A의 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엮인글 :

탑승하라

2016.12.15 15:56:02
*.142.47.202

안 희안하고요

탑승.

H9

2016.12.15 15:56:06
*.221.111.191

? 누가 누구랑 결혼한다는거죠?

orthodox

2016.12.15 15:57:45
*.91.137.23

A-B : 다시 친구처럼 지내는데 결혼이야기가 진행
B-C : 현재 연인 , 결혼 상대자는 아니라고 함


요런 관계죠

H9

2016.12.15 16:08:56
*.221.111.191

엥? 뭐죠? B랑 C가 사귀는게 정작 혼담은 A랑 왔다갔다?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한........................


저라면 무조건 B를 처냅니다.

천돌

2016.12.15 15:57:07
*.146.32.231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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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B가 쌍X

쏠라이더

2016.12.15 15:57:50
*.62.8.215

b를 끊어내는 것이.. 저로써는 헤어진 옛 연인과 친구로 지낸다는 게 이해가 안 되기 때문에 굳이 다시 만났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ㅋㅋ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 넘어간다 치더라도 b와 인연을 이어갈 특별한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더 좋은 사람 만나고 더 편한 친구들 만나면 되는데 ㅎㅎ a가 b한테 미련이 남은 건 아니겠죠?

orthodox

2016.12.15 15:59:05
*.91.137.23

둘 다 미련은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만난거라네여

쏠라이더

2016.12.15 16:03:49
*.62.8.215

b쪽이 순수하게 미련만 가진 건 아닌 것 같다는 의심이 들긴 하지만.. 장본인이 아니라 장담은 못 하겠습니다 ㅎㅎ 친구가 되도 이상하고 그러다가 c랑 헤어지고 다시 사귄다고 해도 오래 안 갈 거 같다는 예감이 많이 드는데.. 박수칠 때 떠나라고 드러운 꼴 보지 말고 여기서 끊어내는 게 깔끔할 거라 봅니다

아재아재바라아재

2016.12.15 15:58:03
*.221.73.16

ㅈ가 바보라 이해를 잘 못하겠습니다...

허건

2016.12.15 15:59:43
*.38.159.9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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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전혀 특이하지 않은 전형적인 어장관리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orthodox

2016.12.15 16:01:56
*.91.137.23

아 .. 그럼 어장관리 당하지 말라고 하는게 맞겠군요

베베카

2016.12.15 16:00:02
*.122.57.83

글쓴님은 보살이신가요?

 

아니면 ,b아니면 여자를 만날수 없는건가요?

orthodox

2016.12.15 16:01:37
*.91.137.23

전  A,B,C 셋 다 아닙니다 

World_of_Fantasy

2016.12.15 16:02:28
*.70.51.50

그래서 c를 정리 하긴 한데요? 그리고 a와 정말 결혼은 할거래요? ㅋ 뭐 죄다 불확실하네요. 그 불확실함의 원인은 b가 a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인듯

허건

2016.12.15 16:09:18
*.38.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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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리저리 계산기 두들기다 A,C둘다 떠났으면 좋겠네..

모기전용헌혈사

2016.12.15 16:14:02
*.59.175.235

B는 둘다 갖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A분 B랑 결혼한다해도 행복하지 않으실꺼에요 마음이 아파도 미련 버리시고 다른분을 만나세요~
B씨는 좋은사람이 아닌거같아요

류니주야

2016.12.15 16:15:16
*.122.208.102

B랑 결혼생각이 드는 A가 참.. 

순규하앍~♡

2016.12.15 16:16:44
*.141.83.10

C와 불확실한 연애를 끌고가서 결혼을 할지도 안할지도 모르는 관계는 싫고.


그동안 검증되었고 보장자산이 될 수도 있는 A와 다시 잘해보고 싶은데,


그렇다고 C를 정리하기엔 x년 되는거 같아서 안내키고.



뭐 물론 사람일 모르는거죠. 그들만의 이야기와 그들만의 속사정이 있을거구요.


하지만 길지않은 인생동안 제가 봐온 저런 케이스 중, 결코 해피엔딩은 못봤습니다.

츄베릅

2016.12.15 16:20:44
*.2.92.20

이런걸 전문용어로 어장관리라고 하지요?

이렇게 저렇게 재보다가 더 이득이다 싶은 사람을 선택하는것...

외국인 뇨자는 아니지만 정확하게 이런 관계에 있다가 결혼한 친구가 있는데 결국 이혼했습니다 (참고로 제 친구가 C)

C랑 결혼하고 나서 좋게 잘 지내는듯 했지만 아시다시피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라고 이런저런 소소한 문제로 싸우면 위로받기 위해 만나는 사람이 결국 A였더라능...

그렇게 결혼후에도 A랑 만나는게 걸렸는데 C랑 사이가 자주 틀어지자 A와 넘지말아야 할 선까지 넘은게 걸렸지요.

사실 C가 특별히 모난 친구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소위 '사'자 달고있다보니 A보다는 결혼조건으로서는 솔직히 비교불가였습니다.

물론 이건 제가 아는 케이스일 뿐이고 일반화 할수도 없는 케이스 입니다만...

B처럼 마음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은 처음에는 그게 자신에게 이득이 될거라 생각할지 몰라도

결국엔 그런 마음가짐 때문에 자신에게 화를 초래하는 경우가 꽤 있죠.

orthodox

2016.12.15 16:29:36
*.91.137.23

A와 친합니다 ~

이건내껀디

2016.12.15 16:21:46
*.36.151.203

ㅋㅋㅋㅋ
C한테 알려주고픈 상황이네요;;;
여자 남자를 떠나서 저런것들은 사회적으로 매장당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mantaray

2016.12.15 16:31:45
*.33.153.115

B의 입장에선 A와는 정신적인 궁합이 잘맞고
C와는 육체적 궁합이 잘맞는거 같은데요

포맨

2016.12.15 16:41:08
*.111.28.43

저런 B랑 왜만날까

그믐별

2016.12.15 16:48:07
*.216.38.106

B는 C랑 사귀면서 헤어질거라며 A한테 보험으로 있어달라고 요구하네요.

당연히 B를 버려야죠.

지 버릇 개 못준다고 비슷한 상황이 오면 언제든 갈아탑니다..

소리조각

2016.12.15 17:44:41
*.90.74.125

버리는게 맞을것 같네요. 저도 어장관리 당해봐서 알죠.

B가 A에게 마음이 없다고 단정할순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짧은 글만 봐도 불행한 미래가 그려지네요.

이정도 맺고 끊는 것도 못하는 사람과 결혼생활을 잘 할 수 있을것 같으세요?


빨리 인연 끊고 다른 여자 만나는게 답입니다.

나인티나인

2016.12.15 18:11:14
*.195.228.25

B : 에이씨x~ 둘다내꺼야!!  


그냥 빨리정리하시는게.... 물론 주관적인생각입니다. 

낙엽만프로

2016.12.15 19:35:56
*.223.12.130

A는 B의 보험? 아님 호구?
할수만 있다면 C에게 A B의 관계를 정확하게 알려주고 A가 B를 뻥 차버리는게 가장 사이다...

jekyll

2016.12.15 19:52:34
*.178.222.241

다른건 모르겠고...

남의 일에 깊이 관심 가지는거 아닌듯 합니다.

갈라드리엘

2016.12.15 20:42:46
*.246.69.160

추천
1
비추천
0
여자의 말에 신뢰할 필요 없습니다.
지금 A는 C가 해줄 수 없는 것들을 채우기 위한
대용일 뿐입니다.

상년감지기

2016.12.16 08:12:10
*.248.189.2

추천
1
비추천
0

간단.

B 줄빠따

해결

밋러버

2016.12.16 09:44:28
*.62.229.72

C랑 헤어질때까지 기다릴 정도로 사랑하면 결혼하는거고
못기다리겠고 어장관리 당하는 느낌이면 떠나야죵

다만 C가 청혼하면 그쪽으로 갈듯

덜 잊혀진

2016.12.16 13:27:45
*.138.120.194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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