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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물건하나 살때마다 그 물건에 대해 논문하나 쓸 듯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온/오프라인 몇일씩 뒤져서 최저가로 구매하고는 스스로 막 대견해하곤 하거든요~~ㅋㅋ

 

지구상에 이 물건 나만큼 싸게 산 사람은 없을꺼야~ 막 이러면서 ㅋㅋ

 

근데 사실 그런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시간에 좀더 경제적인 일을 하는편이 낫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또 물건을 살땐 다시 반복...-0-

 

그러다 내가 최저가로 물건을 사지 않았다는걸 알았을때  그 패배감은...ㅠ0ㅠ

 

오늘 또 그런 패배감을 겪었네요..ㅠ^ㅠ

 

하이원 시즌권 판매개시하고 며칠동안 지켜보면서 가격비교에 들어갔다가

 

11번가에서 모바일 간편결제시 11%할인된다는걸 알고 내가 가진 카드로 가장 싸게 살수있는 가격이다 생각하고는

 

정신없이 결재해버렷는데요~~ 오늘 카드대금을 보다 금액이 이상해서 카드사에 전화해봣더니

 

최대 만천원까지만 할인된다고 하네요..-_-; 할인 안내페이지에 그 내용이 있다고...ㅠ0ㅠ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진짜더라구요...어흐흐흑 ㅠ0ㅠ

 

스스로 구매레벨 만렙이라 생각햇는데 쪼렙같은 실수를 저지르다니!!!!!

 

앞으로 일주일은 잘려고 누워따 이불차며  쪽팔려할거같네요...T^T

 

저만 이런가요?? 으흐; (이럼 기묻갈려나;)

 

 

엮인글 :

Zety

2011.10.11 17:56:27
*.165.73.1

스펙 관련 사전 탐색은 하지 않고 약간 충동구매 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가격 관련 탐색은 필수죠. -ㅅ-!
조금이라도 싼 곳, 조금이라도 싸게 구할수 있다면 그렇게 구하는게 정상 아닐런지요?
울 마느님은 그런 절 보고 그지같다고 하긴하지만서도... -_-;

쭹이

2011.10.11 18:13:27
*.201.206.143

ㅋㅋㅋ 그쵸?? 정상인거죠?? 알뜰한건데 걸 몰라주시네용~ㅎㅎ

사시남^^

2011.10.11 17:56:42
*.234.76.132

............ ㅎㅎ 다들그래요 ㅎㅎ ....

쭹이

2011.10.11 18:16:12
*.201.206.143

근데 제 주변에선 저보고 독하고 찌질하다 그래용..ㅋㅋㅋㅋㅋ
글에 적은거 이상으로 제가 좀 찌질한가바요~ㅎㅎ

부추

2011.10.11 18:00:31
*.223.122.161

저도..근데 잘 생각해보면.. 비싼 물건 살 때보다.. 1~2만원짜리 살 때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쭹이

2011.10.11 18:18:00
*.201.206.143

맞아요~ㅋ 몇일 공들인 시간 아깝게~ㅋㅋ

vivid-holic

2011.10.11 18:05:00
*.91.107.66

ㅎㅎㅎㅎ 극소심^^;; 저도 심해요 ㅠㅠㅠ 뭔가 찜찜하고 ㅠㅠ 몇날몇일 마음에 담아두고 후회를^^;;;;
저도 뭐 하나 살려면 수십번 고민하고 사는편이거든요^^;;;
충동구매인 분들은 이 심정 모르실꺼에요 ㅠㅠㅠㅠㅠ

쭹이

2011.10.11 18:19:40
*.201.206.143

비슷한 분들이 많아 좀 위로가 되네요~ㅎㅎ

맛스타3

2011.10.11 18:15:26
*.219.165.190

ㅋㅋㅋ사람사는거 거의 다 비슷합니다.
돈많은 사람이라고 꼭 펑펑 써대는건 아니더라구요.
물론 예외는 있지만서도...^_^

저도 비슷하게 최저가 검색을 이리저리 몇일간
고가의 제품같은 경우 심지어는 몇달간 눈팅질할때도 있죠.

그리고 기회가 왔다 싶거나 정말 꼭 미친듯이 갖고싶다 할때는
냅다...지르고 마누라에게 욕 한바가지 시원하게 얻어먹습니다.
욕먹는건 잠깐이고 행복은 오래가더라는...ㅋㅋㅋ

그러나 얼마 안가서 그게 최저가가 아니었다면? 으으~~~
손꾸락을 뿌러버리고 싶죠. 정말...

쭹이

2011.10.11 18:26:36
*.201.206.143

일단 사면 가격검색을 안하는게 장땡인듯~ㅎ

맛스타3

2011.10.11 18:53:47
*.219.165.190

이게 정답!!! ㅋㅋ

키큰루져

2011.10.11 18:24:29
*.54.39.4

전 계속 잘샀다고 생각했는데.. 몇번의 실패와 패배?를 경험후... 포기 했습니다.

이제는 어느정도 알아보고 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곤 지릅니다.

자기 최면 겁니다... 젤싸다고...

그리고 다신 그에 관련 문구나 그림자도 안쳐다봅니다.. ㅜㅜ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그런데 실제로 싸게 사본적도 있고... 싸다고 해서 믿고 샀는데 싸지않았던것도 있고...

지름신 오셔서 정신없이 지른 시절엔... 진짜 열심히 찾아보고 지인 동원하고...



이젠 지름신이 절 떠나셨나봐요...

지를게 없어서 너무 행복해요~~ ㅎㅎ 돈없어서가 아니곡..... ㅎㅎㅎㅎㅎㅎㅎ

쭹이

2011.10.11 18:40:54
*.201.206.143

저도 왠만하면 물건 사고나서 가격안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네요..ㅋㅋㅋ

게다가 이번엔 제 실수로 잘못보고 덤탱이 쓴터라 정신적 데미지가..ㅎㄷㄷㄷㄷ

cluelin

2011.10.11 19:19:47
*.150.216.11

저도 그런거같아요 여기가 '헝그리'보더라 그런걸수도잇겟지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교하고 검색하는 시간에 일하면 검색해서 돈아끼는것보다 더 효율적일수도잇겟지만..

그래도 그게 재미인거같아요 ㅎㅎ 그렇게 검색해서 사면 뭐랄까? 행복? 한 느낌? ㅎㅎ

이픈곰돌이

2011.10.11 20:22:55
*.41.192.226

이것저것 검색을 하긴하지만.. 이해도 잘 안되고..a 귀찬은것도있고..ㅋ

저는 물건살때 제맘에들기만하면 마냥 좋더라구요..♡ 다른사람보다 조금 비싸게 샀을수도있고..

다른 브렌드보다 않좋을수는있죠...ㅎ 그치만 제맘에들고 제가 즐거워하면 그만이잔아요 ㅇㅅㅇ?!

제가...이상한건가요..ㅠ;

안씻으면지상열

2011.10.11 21:42:02
*.254.196.96

난 진짜 그런거 몰라요~

사고나면 꼭 사람들이 얘기해주더라구요~

아주 예전에..연결 터미널(?)같은 게...

철물점에는 3,000원 했는데

옥션에서는 1,500원하더군요

좋다고 바로 구입했는데...

물건받을때








택배비로 3,500원 더냈음요

꼬징꼬징

2011.10.11 23:34:37
*.31.193.236

전..그냥 한 우물만 팝니다...GXX만...그러니까 할인도 많이 해주고 무료배송에 쿠폰도 많고...
그리고 이미 구매한건 절대 가격비교 안해요...하면 속쓰릴지도 몰라서...ㅎㅎㅎㅎ

하층민보더

2011.10.12 04:38:14
*.68.242.48

고액 연봉자라면 굳이 그 딴짓 할 필요 없겠죠.

합리적인 시간대비 쇼핑을 할듯 싶네요.,, (물론 그런 시간 자체가 즐겁고 취미라고 볼 수 있다면야 고액연봉자라도 재밌게 시간 보내겠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들어가면 갈 수록 그 효용성이 점점 떨어지겠죠.. ㅋㅋ


저 같은 경우 TV 최저가로 주문하고 한달 넘게 기다렸는데 오질 않더군요.

TV 가격대는 계속 치솟고 있기에 취소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다,

가격비교도중 갑작스런 비씨카드 이벤트 하는 곳을 발견,,
(최저가로 구매하고 한달동안 기다린곳보더 훨씬 더 싸면서도 혜택은 훨씬 많았음.
3d 안경도 기본 2개도 아니고 기본에 + 4개씩이나.. 완전히 대가족용에 블루레이 영화꺼정..
더군다나 제조회사 직접 거래라 제조회사에서 직접와서 tv꺼정 수거해가는 서비스꺼정.. ㅋ)

바로 버스 갈아타버렸죠.

근데 한달 넘게동안 기다리던 곳에서 갑자기 강제 배송 시작함.. ㅋㅋ
취소통보했는데도 계속 헛소리해대고,, ㅎㅎ

뭐 그런 개자슥들이 다 있는건지..

한달 내내 계속 보내주겠다고만 하다가,,
취소통보하니깐 택배 배송 요청했더군요.

아무래도 우는 아이 떡준다고 했다고,, 배송 순번이 주문순번이 아닌 취소요청 순번인듯 싶더군요.

그러면 아무래도 바보같은 고객은 취소를 안 할테니 좀 늦게 배송하더라도 욕좀 먹으면 말겠거니 하는 곳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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