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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물건하나 살때마다 그 물건에 대해 논문하나 쓸 듯이 이것저것 알아보고
온/오프라인 몇일씩 뒤져서 최저가로 구매하고는 스스로 막 대견해하곤 하거든요~~ㅋㅋ
지구상에 이 물건 나만큼 싸게 산 사람은 없을꺼야~ 막 이러면서 ㅋㅋ
근데 사실 그런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그시간에 좀더 경제적인 일을 하는편이 낫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또 물건을 살땐 다시 반복...-0-
그러다 내가 최저가로 물건을 사지 않았다는걸 알았을때 그 패배감은...ㅠ0ㅠ
오늘 또 그런 패배감을 겪었네요..ㅠ^ㅠ
하이원 시즌권 판매개시하고 며칠동안 지켜보면서 가격비교에 들어갔다가
11번가에서 모바일 간편결제시 11%할인된다는걸 알고 내가 가진 카드로 가장 싸게 살수있는 가격이다 생각하고는
정신없이 결재해버렷는데요~~ 오늘 카드대금을 보다 금액이 이상해서 카드사에 전화해봣더니
최대 만천원까지만 할인된다고 하네요..-_-; 할인 안내페이지에 그 내용이 있다고...ㅠ0ㅠ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진짜더라구요...어흐흐흑 ㅠ0ㅠ
스스로 구매레벨 만렙이라 생각햇는데 쪼렙같은 실수를 저지르다니!!!!!
앞으로 일주일은 잘려고 누워따 이불차며 쪽팔려할거같네요...T^T
저만 이런가요?? 으흐; (이럼 기묻갈려나;)
가격 관련 탐색은 필수죠. -ㅅ-!
조금이라도 싼 곳, 조금이라도 싸게 구할수 있다면 그렇게 구하는게 정상 아닐런지요?
울 마느님은 그런 절 보고 그지같다고 하긴하지만서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