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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553

조회 수 2323 추천 수 2 2018.08.27 07:25:12

마지막소주.jpeg

2살때 헤어진 아들에게 자신을 닮았으면 술을 좋아할거라며 처음이자 마지막 소주를 말없이 건낸 할아버지..

그렇게 다시는 만나지 못할 부자간의 헤어짐이 있었습니다.

더 이상 이 땅에 외세의 장난질로 우리끼리 아파하며 싸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2018.08.27 09:38:46
*.7.231.35

ㅜㅜ

2018.08.27 09:58:07
*.192.146.206

외세의 장난질이요?? 김일성이가 외세 였나요???

2018.08.27 10:27:51
*.240.72.110

김일성의 뒤에서 장난질한 스탈린과 모택동이 있었죠. ^^ 시작은 일제에 의한 식민시절과 일제패망과 수월한 통치?를 위한 미,소의 군정분할통치.. 김일성과 스탈린의 밀약과 군비지원, 그로 인한 전쟁.. 망할뻔한 김일성이를 지원한 모택동.. 모두 외세입니다.

2018.08.27 12:20:56
*.178.30.140

견공님 말씀이 맞습니다. 외세의 장난질로만 볼 수는 없죠.

정전체제를 유지하고 싶어하던 미국은, 정부가 세워지자 마자 북진통일 노래를 부르던

이승만을 말리기 바빴습니다. 별 볼일 없는 놈이, 술 한 잔 들어가니 웃통 벗고 " 다 나와 !! " 한거죠.

2018.08.27 11:50:28
*.52.136.176

ㅜㅜ

2018.08.27 13:06:50
*.75.253.245

하..ㅜㅜ ㅊㅊ

2018.08.27 16:36:09
*.131.120.129

아흑 ㅠㅠ

2018.08.27 19:25:44
*.55.223.204

울림이 있군요.
젊은 새대가 보고 느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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