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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제3회 서울 국제음악제에 초대된 지휘자 피터 니콜로프는 기자회견을 열어 애국가의 가락이 도브리치 시의 시가인 〈오 도브루잔스키 크라이( ‘오 도브루자 땅이여’)〉와 많이 닮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그 노래를 부르면서 이렇게 말했다. “만약 불가리아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오 도브루잔스키 크라이〉를 부른다면, 한국인들은 일어날 것입니다!”

 

애국가에 대한 또다른 비판으로는 그 선율 자체가 처음에 못갖춘마디처럼 들린다는 것이 있다. 이로 인해 뒷부분의 호흡에 문제가 생긴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로 2006년에 YB_ 윤도현밴드가 편곡한 애국가에서는 첫마디만 못갖춘마디로 바뀌어 있다.

1977년 한국음악협회의 회장 조상현은 애국가의 표절 의혹과 함께 가사와 선율의 불일치, 소극적인 내용의 가사 등의 이유를 들어 1월 26일 총회에서 새 국가를 만들 것인지 여부를 결정한 다음 통과되면 이를 정부에 건의하기로 발표했다. 하지만 총회에서 새 국가에 대한 논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 이후에도 정부가 국가를 새로 제정하려고 한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지만 정부는 앞으로 국가를 새로 만들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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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Dream

2017.04.30 02:10:18
*.223.20.191

조성자체가 전혀 틀린대;;

에로푸우

2017.04.30 11:03:23
*.38.11.90

막귀가 듣기엔 비슷한거 같기도.....

또영이당

2017.04.30 14:52:01
*.33.204.132

전혀 안 비슷해요

음란구리

2017.05.01 08:14:54
*.192.69.163

음알못이 듣기엔 서로 떨어진 두소절? 정도가 흡사한 느낌인데... 표절에 해당하는진 모르겠네요.

덜렁이

2017.05.01 09:15:03
*.200.84.91

전혀 안 비슷해요 X2
굳이 비슷하다면, 그냥 이런류의 노래들이 다 비슷한 분위기 아닌가요?

애국가는그냥평범한4분의4박자

2017.05.01 11:37:05
*.53.159.209

애국가 처음 소절을 못갖춘 마디처럼 부르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윤도현 도 참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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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9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