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격이 혹한기에 비교대상이 아닌거 같은데요 인간 체력의 한계가 어디까진지 죽음의 고통을 맛보게 되는 피티체조 피티 하는 것보다 교장가서 다리 후달거리는 공포감이 차라리 사람을 편하게 한다는... 온몸비틀기가 젤 힘들다고 하지만 저는 그거 뭐냐...엎드렸다가 팔굽혀 펴기 하고 일어나는게 1셋인 그 동장이 제일 빢셋다는... 그리고 외줄탈때 중간에 통닭되서 오도가도 못할때..뒤로 백하기도 애매한 거리라 거꾸로 매달려서 극복할때는 진짜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과 내목이 내머리를 감당을 못해서 목디스크가 올것같은 괴로움.. 누군가 도와줄수도 없는 외로움... 하 진짜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하지만 제군생활에서 유격보다도 더 극심한 체력적 고통은 공수훈련이었던거 같네요,... 진짜.. 구타가 허용되는 공수훈련장.. 피티받다가 열외라도 당하면 하... 답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