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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노인분이 앞에 있어서 아저씨가 학생에게 자리 양보해줄 것을 이야기했는데 학생이 니가 무슨 상관이냐며 대듬.

엮인글 :

...

2014.04.02 03:15:44
*.214.203.162

남자처럼 하고 다녀서 저렇지 여자라는군요. 노인이 아니라 임산부때문에 벌어진일.
저 여학생이 임산부석에 앉아있는데 만삭여성이 있었고 자리양보를 가볍게 요구하다
만삭여성은 버스에서 내렸고 그걸 다른 남자가 나무라다가 말싸움이 번졌고 마지막에 같이 온 친구가 말리면서
상황은 끝났다고 합니다.

훗이

2014.04.02 10:07:58
*.5.178.246

휴~

만원버스의추억

2014.04.02 12:43:05
*.68.244.148

참 편한세상이죠. 버스라는게 있어서 가격도 저렴하게 개나소나 말이나 다 이용할 수 있으니...

옛날에 차도 없던시절엔 부산서 서울까지도 걸어다니거나 말을 타고 다니곤 했었는데.. ㅋㅋ

버스에 좌석을 없애버리고 좀더 많이 탈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된다는...

물론 고속버스라면 안전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입석을 없애야겠지만,

시내버스라면, 시속 30km이하로 속도 제한 걸고, 그래야된다는..
물론 속도는 자율에 맡기되 사고시 운전자가 덤탱이 쓸 수 있게..

근데 요즘도 만원버스가 있나 모르겠네요. ㅎ

저 어렸을땐 항상 꽉 끼는 만원버스 타고 다녔었는데.

버스 탑승구까지 사람이 삐져나온거 항상 제가 밀어부쳐서 올라타곤 했었다는..
(제가 못타는 만원버스는 없었죠. ㅋㅋ 아무래도 한 덩치 하다보니...)

지금과 같지 않은 슈퍼만원버스라 성추행은 기본이었었는데..
몸끼리 서로 바짝 압축이 되니.. ㅋㅋ
여자로썬
설마 요즘도 그런 버스 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하늘을나르는미역

2014.04.02 12:51:33
*.193.66.100

자꾸 내려서 얘기하자는데~~ 무서워서 내리진 못하겠고~~~~ ㅋㅋㅋ

쳐가라

2014.04.02 15:36:28
*.220.144.227

아저씨 진짜 쪽팔리니까 쎄게밀고나가고싶어서 끝까지 내려서 얘기하자고 그냥 아니다 싶으면 가만히 쳐 가면되지

뭘그리 말이 많어

ㅉㅉㅉ

2014.04.02 17:43:59
*.218.203.171

저 친구도 잘한 건 없지만, 반대로 왜 제3자가 나서서 저러는건지?


우선 저 학생은 사회 통념상, 노(老)약(弱)자가 있을 경우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하는데,

그런 배려조차 없이 저렇게 앉아있는 것이 참 보기 안좋다.


그런데 영상 속의 상황.

저 윗분 말씀대로 임산부라고 하자. 남자는 남편이라 치고

실례지만 제 와이프가 임신중인데 상대방에게 공손하게 자리 양보좀 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물어보면 되는 거 아닌가?

뭘 계속 내릴래? 반말하면서 상대방을 협박하는건데?

저 친구도 돈을 내고 버스를 타고 있는거고, 저 친구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면서 막말하면 되는건가?

일 끝나고 지쳐서 앉아있을 수 있는거고, 반대로 개념 없는 무개념일 수 도 있는거고


만약 전혀 관계 없는 사람이라면

임산부, 할아버지 당사자는 가만히 있는데, 왜 남자가 나서서 비키라고 강요하는건지 모르겠다.

괜히 피해주는 것 같아 서있을 수 있는데...

저렇게 강압적인 말투로 협박해서 저 사람이 양보를 한 들, 부담스러워서 앉으려고 할까?


참 안타까운 영상이다.

김여사

2014.04.02 23:56:54
*.152.82.23

댓글 이상하게 쓰는 사람들 많네요

사회통념이라는 것이 있고 법률에서도 관습법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유교사상 국가로서 어른은 훈계할 자격이 있고,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하라 훈계할수 있는 것이고
어른들이 세상이 무섭다 훈계를 하지 않기에 저런 막무가네식의 인성을 가진 얼라들이 증가를 하는 것입니다
어른이 임마라 한 부분은 잘못이지만 얼라가 용하는 상황에서 그나마 잘 이야기 한듯 보이네요

얼라가 무슨 사정이 있으면....제가 이래저래서 그렇다 이야기 한다면 이해 못하고 무조건 양보하라 하지 않았겠지요
여러사람이 있는 곳에서 어른에게 욕을 하면 모욕죄로 처벌받습니다

달구뻘

2014.04.03 00:09:05
*.251.62.154

하튼~....나이 많다고 반말부터 하는 놈들....그나물에 그밥들..
세상 참 피곤하게 사네........

저위에 추억할배씨는 ...무슨 조선시대서 왔나.........성추행이 기본..말같지도 않는 소리ㅋㅋ

김여사

2014.04.03 00:33:21
*.152.82.23

ㅎㅎㅎㅎ

어른이라고 무턱대고 반말했을까요....?
젊은이 아니면 학생....자리좀 양보하지...뭐 이렇게좋게 이야기하는게 일반적이지요

니가뭔데.....아저씨가 뭔데요.....뭐 이런식으로 대꾸를 하니까 학생 몇살이야 몇학년이야
이렇게 물어본고......영상을 보면....얼라가 잘못한겁니다.....세상 피곤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바르게 되도록 해야하는 어른들의 도리입니다

님의 부모가 얼라들에게 욕먹어도 똑같이 이야기하세요 부모님에게 세상 어렵게 살지 말라고....

[Ssoma]

2014.04.03 17:37:34
*.172.84.4

사람들의 생각차이...ㅠㅠ 암튼 재수없는 ㄴ 이네요

쯧쯧

2014.04.04 07:50:54
*.87.61.251

"유교사상 국가로서 어른은 훈계할 자격이 있고,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하라 훈계할수 있는 것"

이건 무슨 개드립인가요??

대한민국이 언제부터 유교사상 국가인가요?? 일반적으로 그런 관념이 보면적이지만 유교국가라고 칭하는건

지금 종교와 사상의 자유를 보장한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는겁니까? (유교가 종교냐는 무식소리 금지!)

양보는 선택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하라 마라 강요할 수 있는게 아니구요.

님같이 어긋난 장유유서, 어긋난 계급주의가 이 사회를 얼마나 "비창의적인 사회", "수직적 사회" 로

만드는지 다시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공공예정과 질서는 윗사람에 대한 존대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보편적 타인에 대한 배려에서 나오는 겁니다. ok? 그 배려에 타인의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거에요.

거 참 답답하네.


"님의 부모가 얼라들에게 욕먹어도 똑같이 이야기하세요 부모님에게 세상 어렵게 살지 말라고...."

앞으로 글 쓸때 이런 비유는 하지 마세요. 말빨없고 글빨없고 논리 딸리는 사람들이 항상 말하는 스타일입니다.

아주 우습게 보이니까 이런 표현은 하지 마시길...

2014.04.04 13:19:09
*.235.196.131

나이스.

김여사

2014.04.04 22:51:06
*.152.82.23

당심이 쓴 글이 더 웃기네요....
모르면서 아는척 하는 것 보면 한심하네요....헌법에 종교와 사상에 자유를 보장한다 되어있고
우리나라가 유교사상을 근본으로 한 국가라는 것이 헌법을 위배한다는 논리는 정말 무지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

법률에서도 관습법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어른이 좋게 양보를 요구한 행동이 계급사회 말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당신이 얼마나 무지한지를 보여주는 것......당신 논리로 이야기하면......버스나 지하철의 노약자석이나 임산부석의
설치는 헌법에 위배된다는 논리......

김여사

2014.04.04 23:13:56
*.152.82.23

우리나라를 한민족국가라고 말하고 최근에는 다민족국가라 말하는데.....
헌법에 우리나라가 다민족 국가라 명기되어 있지 않다고 다민족국가라 말하는 것이 헌법에 맞지 않는 것인지....?

습자지지식으로 자신이 올다 이야기하는 어리석은 행동으 참으로 한탄스럽군.....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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