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 |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
RukA |
2017-08-17 |
65390 |
9 |
|
애국가 표절의혹
[6]
|
|
정신과 의사들이 가장 뒷목잡는 소재
 [3]
|
|
코스트코 양파거지보다 더 꼴배기 싫은 부류
[42]
|
|
시크한 전직 경찰관
[5]
|
|
중국은 창녀도 가짜 ㄷㄷㄷ
[5]
|
|
(스압)강남 성형녀들이 똑같은 이유.jpg
[4]
|
|
엠마 왓슨 과감한 도끼 노출
[22]
|
|
밥솥에 떡볶이를 했더니...
[24]
|
|
요즘 학생들이 등산패딩을 입는 이유
[24]
|
|
기부좀 하겟습니다.
[7]
|
|
이분도 못생기진 않았습니다.
[22]
|
|
세 여자에게 강간당한 남자
[10]
|
|
희귀 자동차 넘버..
[34]
|
|
옥시 제품 불매운동과 남양유업 불매운동 결과
[19]
|
|
동전줍기
[6]
|
|
[펌] 캐치마인드01.jpg
[11]
|
|
요즘 뜨는 양경수/그림왕 양치기 님의 약치기그림 (1)
[8]
|
|
동상과 함께 사진찍는 법
[23]
|
|
골리앗과 싸워 이긴 한국의 다윗들.jpg
[17]
|
|
웃긴 짤 모음~
[25]
|
33살까지 은행원으로써 집안 가장으로써 가족들 다 대학보내고, 결혼까지 다 시킴.
정작 본인은 대학도 못가고 결혼도 안함. ㅋ
근데 33살에 은행원 관두고 미국으로 유학.(주변에서 다 만류)
미국에서 최고로 학비 저렴한 대학에 입학,
근데 불행이 엄습함. 큰 수술받을 일 생김.
알다시피 미국 병원비 장난 아님.
수술후 입원 해야되는데 입원하면 대학 포기해야되고. 학비고 뭐고 생활비 다 날리게 상황. 알다시피 미국 대학은 한번빠지면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수업수준임.(한국대학과는 차원이 다름 ㅋㅋ)
입원 안 하면 큰일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 통원치료 고집함. 고통 참아가면서 배에서 피 질질 흘려가면서 강의 들으러 다님.
결국 2년 반만에 졸업.(미국대학은 4년에 졸업하는것도 힘든일 ㅋ) 돈도 다떨어지고 한국으로 돌아가야되나 고민중 교수가 부름.
워낙에 탁월한 성적(조기졸업에 성적까지 올A)에 감탄하며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
결국 생활비, 학비 다 해결.
석박사까지 다 따고 7년만에 귀국후 주변의 만류에도 꿋꿋히 최고의 명문대 교수 지원.
(그 당시엔 듣보잡임에도 대학서 파격채용함.)
뭐 이정도면 개천에서 용난거지만.. 요즘은 불가능한거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