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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게시판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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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kA |
2017-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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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로 부터 동생을 지켜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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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축의금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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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사진사가 말하는 '대통령 사진'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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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대지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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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먼저 끊어달라고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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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궁정동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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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차를 보면 헤어진 옛 여친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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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우다 능력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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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말기 여대생의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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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어른을 절대 믿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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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낭만닥터 박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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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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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이제알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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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시위의 참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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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 다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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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국민영웅'인 그가 가끔씩 돈을 밝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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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어느 호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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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 1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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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잘 모르는... 영결식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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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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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까지 은행원으로써 집안 가장으로써 가족들 다 대학보내고, 결혼까지 다 시킴.
정작 본인은 대학도 못가고 결혼도 안함. ㅋ
근데 33살에 은행원 관두고 미국으로 유학.(주변에서 다 만류)
미국에서 최고로 학비 저렴한 대학에 입학,
근데 불행이 엄습함. 큰 수술받을 일 생김.
알다시피 미국 병원비 장난 아님.
수술후 입원 해야되는데 입원하면 대학 포기해야되고. 학비고 뭐고 생활비 다 날리게 상황. 알다시피 미국 대학은 한번빠지면 절대 따라갈 수 없는 수업수준임.(한국대학과는 차원이 다름 ㅋㅋ)
입원 안 하면 큰일날 수도 있는 상황인데 통원치료 고집함. 고통 참아가면서 배에서 피 질질 흘려가면서 강의 들으러 다님.
결국 2년 반만에 졸업.(미국대학은 4년에 졸업하는것도 힘든일 ㅋ) 돈도 다떨어지고 한국으로 돌아가야되나 고민중 교수가 부름.
워낙에 탁월한 성적(조기졸업에 성적까지 올A)에 감탄하며 같이 일해보자고 제안..
결국 생활비, 학비 다 해결.
석박사까지 다 따고 7년만에 귀국후 주변의 만류에도 꿋꿋히 최고의 명문대 교수 지원.
(그 당시엔 듣보잡임에도 대학서 파격채용함.)
뭐 이정도면 개천에서 용난거지만.. 요즘은 불가능한거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