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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말 바꾸기로 위증 논란의 중심에 선 조여옥 대위가 청문회 당일 육군 복제 규정을 위반한 가짜 '약장(略裝)'을 패용한 사실이 28일 뒤늦게 확인됐다. 약장을 패용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패용, 오히려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조 대위는 지난 22일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 증인신분으로 출석했다. 현역 육군 장교인 조 대위는 당시 정복차림으로 청문회에 임해 주목을 받았다. 

청문회장으로 들어설 때 언론 카메라에 포착된 조 대위의 정복 왼쪽 가슴엔 총 3개의 약장이 달려있었다. 그러나 적십자회비를 내는 국군 간부라면 누구나 패용 가능한 적십자기장을 제외한 나머지 2개는 조 대위의 입장에서는 패용이 불가능한 약장이다. 

약장은 훈장이나 포장, 기타 장관급 이상의 표창이나 특정 전투에 참전했을 때의 기념 표식 등을 요약해서 옷에 부착하는 휘장을 의미한다. 일종의 명예의 표시로 제복에 달린 약장을 통해 군인의 이력과 경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하나는 건군 50주년 장이고 다른 하나는 6·25전쟁 40주년 장이다. 건군 50주년장은 1998년 8월15일 기준으로 10년 이상 복무한 군인과 군무원에게 패용자격이 주어진다. 6·25전쟁 40주년 장은 1990년 6월25일 기준으로 장기하사(일반하사) 이상 현역군인으로 복무한 간부만이 패용가능하다.

조 대위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 후 2011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기 때문에 두 가지 약장 모두 패용할 수 없다.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 대위는 해당 약장을 청문회장에 입장할 때까지 패용했다.

이같은 사실이 생방송 중계카메라에 잡히자 육군에서는 조 대위에게 정복에서 부적절한 약장을 떼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대위는 이후 청문회 도중에 문제의 약장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조 대위가 분명히 패용해서는 안되는 약장을 달았던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어떤 이유로 약장을 패용을 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61228/82077927/1#csidx7df9d07acb400d3a91d0877f4c29232 onebyone.gif?action_id=7df9d07acb400d3a9


얼러려

2016.12.28 19:26:41
*.229.8.61

저건 걍 소위 임관하면 다 사서 한번쯤 다는 약장인데...대위되면 쪽팔려서 떼야....ㅋ

lindt

2016.12.28 20:57:39
*.65.6.25

그냥 소위 임관하면 다 저거 사서 답니다 ㅡㅡ 대위 되도 그냥 답니다.. 그렇게 중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냥 모든 위관장교는 소위때부터 그냥 기본적으로 달아놓는 약장입니다.. 저런걸 가지고 까고있네 군대 다녀오지도 않거나 공익 다녀온 인간들이 나라 위해서 평생 군인하고 있는애들 격려는 못해줄망정.. 혹시 뭐 위증같은거 했으면 그걸로 까든가....

저기요

2016.12.28 21:46:39
*.62.172.215

님의 시선이 크게 잘못됐네요
평생 군인한 분들의 명예가 실추된거
자격없는 이가 패용해서 그런겁니다
법치국가에서 관례가 우선되면 안되죠

lindt

2016.12.28 22:27:15
*.65.6.25

평생 군인한 분들은 몇줄 이상 화려하게 여러가지 잘 차고 다닙니다..

신임 소위들이 한두개 더 단다고 평생 군인한 분들 명예 실추 안됩니다..

저걸 가지고 까는것은 우리나라 전 장교를 깐단 얘긴데.. 그럴 필요 있습니까?

중요한걸 가지고 까야지요.

얼러려

2016.12.28 22:44:40
*.22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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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저도 저 사진 첨 보고 20대후반의 대위가
붙일 수 있는 약장이라는걸 알았지만
주위에 얘기하지는 않았아요...
지금 상황에서 약장문제는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자격없이 약장을 붙이는 행위가
창피한 일인거는 분명합니다.
누구의 명예를 실추시키느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저도 장교출신이고...
저 약장 사서 정복에 붙여봤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샀었죠...
"한줄짜리는 붙일 수 있대"라는 얘기 듣고 산건데
임관식 이후에 정복입을 일이 없어서
약장붙은 정복을 입은일이 없는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자격없는 약장을 붙이는 문제에 대해서
간부들이라면 잘못됐다는 자각을 갖어야 하고
누군가 비난한다면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lindt

2016.12.29 03:38:49
*.65.6.25

임관식 이후에 입을 일이 없으셔서 별 상관 없으셨겠지만

주 업무가 의전이라던지, 약복입고 근무하는 곳에서는 항상 약장을 기본착용하고 근무합니다

양쪽 다 짤라버리면 진짜 웃겨요 ㅋㅋ 그렇다고 아예 안붙이는 것은 복제에 어긋나고..

나라에서 3개가 붙어 있고 자격 요건이 높지 않은 기본 약장을 만들어 주던지 하는 조치는 없고

그냥 3개짜리 보급해주고 쓰라고 하는 마당에 양쪽을 짜르지 않았다고 해서 개인을 보고 뭐라고 하는 것은 뭔짓인가 싶습니다..

저사람이 잘못한 것을 보고 꾸짖어야 하거늘 정작 중요한 것보다 별 의미도 없는 것을 가지고 트집을 잡으니 답답하네요

hello072

2016.12.29 12:15:00
*.36.150.242

민방위나온사람이 해병대 군복사서 입고다니는거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일상생활에서야 다들 달고다녀도 뭐라하지 않는다지만 지금같은 시국에 국회청문회 나오면서까지 달고나온건 분명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lindt

2016.12.29 18:44:53
*.65.6.25

민방위 나온 사람이 해병대 비스무레한 군복 사서 입고다녀도 뭐라고 할말은 없죠.. 현역인척 사기를 치면 모를까..

일부러 달고나왔다기보단 모르고 달고나왔을 가능성이 높을거 같네요 멍청한것 말고 청문회 나와서 더 크게 잘못한 것을 가지고 까야되는데..

7Mile

2016.12.28 22:04:47
*.98.172.84

군대 다녀오지도 않거나 공익 다녀온 인간(?)들만 저런게 당연시되는 관례라는걸 모르는거 아닙니다.
26개월 병장 만기 제대한 저도 저런게 있었는지 조차 모릅니다.
장교 출신이신가요?
말씀하신대로 모든 장교들이 '나라 위해서 평생 군인하고 있는 애들' 이라는 말에는 저는 절대 동의 못하겠습니다.

lindt

2016.12.28 22:36:06
*.65.6.25

공무원 대신이다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직업으로 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목숨걸고 평생

나라 지키면서 녹봉 받아먹는 애들입니다. 군인정신이 형편없는 애들도 많지만 투철한 애들도 많이 있습니다.

모든 군인들이 나라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하는건 아니겠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좋든 싫든 지켜주고는 있지요.

후아_979319

2016.12.29 10:44:05
*.43.1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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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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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전 사병출신이라 장교들 사이에 저런 관례가 있는지도 몰랐지만 어쨌든 님의 말처럼 관례라고 하죠..
그렇다면 아무리 관례라고 해도 저게 잘한 짓인가요?? 그것만 딱 말씀해보시죠..
달아서는 안되는 약장을 단 행위가 아무리 관례라고 해도 잘한 짓인가 잘못한 짓인가...

lindt

2016.12.29 18:39:28
*.65.6.25

자잘못을 따질만큼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대위에게 물어야 할 진짜 중요한 것을 놔두고 하찮은 것으로 초점을 흐리려는 행동으로 보여서요

땡보타고싶엉

2016.12.29 09:27:41
*.102.130.204

공익나왔습니다 눈깔 하나 안보입니다 원래는 군대도 못갑니다 그런데 연예인 기타등등이 뺑끼써서 저때 바뀌어 공익해야한답니다 공익나왔다고 군인들 그닥 깐적 없습니다 오히려 군인 나온친구 넘들이 군인들 까대고 해병대 나온 선배는 술쳐먹고 베스킨라비스 여친만나는 해병대 붙잡아 너 몇기야 이지랄 하면서 잡던데 님 쓴글은 보기가 안좋네요 그리고요 패용하면 안된다자나요 그냥다는게 어딧어요 공익이 군복에 병장마크달고 한문 존나 써놓고 하면 개욕할꺼면서 제눈엔 그게 그거처럼 보이네요

lindt

2016.12.29 18:37:44
*.65.6.25

땡보님같은분은 면제되셨어도 뭐라고 할 사람 하나도 없을듯 합니다.

제가 까는 공익 면제들은 국회위원들이나 그 자식들처럼 사지 멀쩡하면서 공익이나 면제로 뺀 인간들 이야기입니다.

후미끼리

2016.12.28 21:47:21
*.44.95.150

사는건가요??

부자가될꺼야

2016.12.28 22:25:21
*.214.202.25

나도 군시절에(사병) 지금 생각하면 웃끼는 짓을 해서 군복에 나름 최대한 멋을 내고 다녔기때문에

장교들이 저 약장달고 다니는건 이해는 하지만

뭐 저 패용해서는 안되는 약장 차고다니는게 장교들끼리의 관례라고 하면

조여옥은 책임이 덜어질지 몰라도

패용해서 안되는 약장을 많은 장교들이 스스럼 없이 하고 다닌다고 자백을 하는건데........

조여옥을 보호하는것보다 국군의 명예를 지키는게 맞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lindt

2016.12.28 22:39:34
*.65.6.25

사실 대부분의 신임장교들은 뭣도 모르고 그냥 보급되니까 달아야 하는건가보다 하고 답니다.

특히 저 노란색 오른쪽에 가야되는지 왼쪽에 가야되는지 헷갈려서 털리기도 하고 아무튼 굳이 엄청난 뽀대를 위해서

일부러 달고다니는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나중에 큰 의전 있기 전에 누구한테 듣고 깨달아서 짤라버리는 사람도 있고

어쨌든 대부분이 큰 의미를 두지 않습니다 약장이 밥먹여주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신고때나 행사때 말고는

정복입을 일이 별로 없어서요

ㅁㅁㅁㅁㅁ

2016.12.29 07:43:53
*.161.19.174

그럼 당신이 선임 됐을때 그건다는거 아니다 말을 하던가
그냥 의례 하는거다 해서 달았다>>? 사병들한테는 전투화 끈 묶는거 까지 세세하게 지랄하면서 저건 그냥 다 다니까 달았다??
먼 소리래요??
나라에 충성하여 복무하는 장교는 1프로고 나머지는 그냥 사병한테는 그냥 주적이에요,
먼 말같지도 않는 말을 자꾸 하시나?

lindt

2016.12.29 08:17:18
*.65.6.25

주적이라니 인성이 안되는 장교를 상관으로 만나셨었나보네요

제 복무당시 저포함 주변 장교들은 병사들하고 사이 엄청 좋았었습니다 거의 형동생 수준으로

그냥 아는오빠...

2016.12.29 15:45:46
*.38.1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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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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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원래 윗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해요

친하고 가족같이 지낸다고

밑에 사람들은 참 가 '족'같이 느껴지지만

lindt

2016.12.29 18:54:58
*.65.6.25

후배들한테는 엄해도 병사들한테는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몰래 영외자 식당 데리고다니면서 밥사주고, 기회될때 생활관에 피자 닭 분식 등도 사들고가고,

사적으로 뭐 지시해본적 없고 곤란할때 다른 영외자 특히 꼽창 상사 원사들로부터 커버쳐주고.. 제대후에도 연락오는데..

꼭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령관부터는 올라갈수록 꼽창률이 좀 늘어나긴 하는데요

농민

2016.12.28 23:07:49
*.23.130.21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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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사적인 자리에서는 뭘 달고 다니든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죠..

하지만 청문회라는 자리이고 TV로 중계가 되는 공적인 자리에서 본인에게 맞지 않는걸 착용한다면 문제가 되죠...

군인아줌씨들께감사

2016.12.29 00:56:54
*.53.159.209

3번은 왜 안 되는거죠? 장교면 하사관 위인데.. 어쨌든 계급은...?-_-? 대위면 장기일거구.. 아무튼 요즘 군대(저희때두)는 좀 많이 봐주는 편이라, 저런 멋부리는거에 대해서 관대한 걸루 알고 있습니다. 전 사병출신이지만... ㅎㅎ. 물론 청문회까지 저 복장으로 나온건 약간 실수네요... 제 생각으로는...

Kylian

2016.12.29 01:18:31
*.195.3.176

부사관이랑 장교 구분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요?

Brembo

2016.12.29 07:25:14
*.170.174.48

1, 3번 모두 특정일자 기준 근무 했던사람만 패용할 수 있습니다.
저런류의 "몇주년 기념" 기장은 기념이 될 만한 해에 발급이 되는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죠.
비슷한 류로... 올림픽기장(이건 올림픽 당시 수도방위임무에 투입된 부대만 착용) 등등이 있구요.
6.25 50주년 기장은 안나왔던걸로 압니다.

폭풍세수

2016.12.29 01:14:55
*.200.6.147

약장보다는.. 조여옥 대위가 4월16일 뭘 했는지, 뭘 알고 있는 지, 뭘 이야기 하지 못하고 있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lindt

2016.12.29 03:41:14
*.65.6.25

제말이 그말입니다..

본질을 흐리는 듯한 트집이란거죠 약장따위가 뭐 중요하다고.. 한짓이 중요하지

고풍스런낙엽

2016.12.29 12:07:08
*.170.23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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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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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제가 볼때 정황상 본질을 흐리는것 같지는 않아보이네요
청문회 보셨습니까?
조여옥대위 그 로보트 같은 말투 각본에 짜여진거 뻔히 보이는데도 얼굴에 철판깔고...모른다 아니다 식의 답변 그리고 말바꾸기...
인터뷰조차 상부에서 지시하지 않고 스스로 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대위가 상부의 지시 없이 이 민감한 사항에 대해 개인적으로 인터뷰에 응할까요?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되죠
허위 약장에 대해 트집을 잡는건 본질을 흐리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조차 허위로 다는 조여옥 대위라는 군인이 청문회에서 위증을 하지 않으라는 법없다.. 라는 의미를 설명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허위약장이야 말로 본질에 본질을 더한 것이겠죠

lindt

2016.12.29 18:42:49
*.65.6.25

이런 것조차 허위로 다는 조대위가 위증을 하지 않으라는 법 없다고 하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대한민국 전 장교(대부분의 장교, 나라에서 자르라는 말 없이 3줄짜리 초도보급해줍니다)가

허위로 무엇을 할 것이다 라는 전제가 되는데요..

제가 보기엔 청문회 나온 인간들 보니 거짓말 밥먹듯이 철판깔고 하는 인간들이 수두룩하던데 그냥 누구든 위증 가능성 염두에 두고 팩트로 조지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굳이 약장같은걸로 쓸데없는 트집 잡을 필요없이..

6500rpm

2016.12.29 01:22:20
*.235.123.198

저도 임관해서 한동안 정복에 저거 붙이고 다녔지요...물론 의미도 알고 달면 안되긴 했는데, 그때는 그게 좀 멋져보여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동료들도 대부분 달았던것으로 기억하네요.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는 속 시원하게 세월호 당일날 이야기를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르쇠.....난 모른다....정말 짜증나요....이럴땐 정말 고문이라는 형벌이 있어야 할듯...

난 모른다. 니들이 한번 밝혀봐라....이따위 태도 정말 맘에 안들어요.

Brembo

2016.12.29 07:25:53
*.170.174.48

뭘 이런 영양가 없는걸로 논란이...

안녕하세요(^^)/

2016.12.29 08:11:58
*.244.212.24

이건 걍 제가 복무했던 부대에서 공수안받은 신병들도 공수약장 붙이고 다니는거랑 비슷한 상황같네요

원칙적으로 따지면야 당연히 잘못된거지만 조대위가 지금 '잘못된 약장패용문화 이대로 좋은가'를 따지는

취조의 대상으로 저기 있는게 아니니까요. 이게 지금 집중해야할 포인트가 아닌데.....

무슨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한 것처럼 엉뚱한 논쟁거리를 만드는거 보단 당일 행적에 포인트를 맞추는게

우선일거 같은데요

lindt

2016.12.29 08:18:24
*.65.6.25

공감합니다

Funky-Cats

2016.12.29 08:42:24
*.181.59.5

약장을 붙이고 있었던 장소가 청문회 장소이고 전국민이 보고 있는 중요한 장소인데 지적받는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질을 흐리는 질문 같아 그냥 한줄정도 간단히 기사 나는게 맞은거 같아요

손돌바람

2016.12.29 09:19:53
*.137.195.130

추천
1
비추천
0
1. 청문회 내용이나 위증 여부에 집중해야된다는 사실은 정말 주목해야 될 점

2. 군인이나 제복을 입는 자들은 명예를 입고 다니는 자 들인데,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 다 다니까 의미도 모르고 멋으로 달았다????

기강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명예를 스스로 버렸다는 의미인데 이것또한 비난 받고 처벌 받아 마땅한 점


둘 다 조져야지 큰 잘못에 집중하느라 작은 잘못은 내버려 두면 안되죠


이렇게 하나 둘 씩 넘어가니까 기본부터 무너지는 거 아니겠슴꽈

더더더더칸

2016.12.29 09:23:16
*.62.234.134

군대란 곳이 그런게 있죠..
그동안 그래왔으니까.. 머 군대란 곳은 그런 곳이니까로.. 잘못된 관습과 관행들이 고쳐질 생각없이 오래동안 유지되고 그런게 있는데..
저 조대위의 약장은 확실히 팩트를 흐리는 기사이긴 하지만 관습과 관행들이 철폐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o뒤꼽이o

2016.12.29 09:31:32
*.7.231.35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자이언트뉴비

2016.12.29 09:57:15
*.247.149.239

물타기.......

보딩홀릭줌마

2016.12.29 10:18:12
*.90.255.165

자신이 입는 정복에 달리는 약장이 어떤의미의 약장인지.... 뭘 의미하는 것인지는 알고 달았을까요?
남들이 다 하니깐.... 뭣모르고 그냥 달았다면... 그것또한 문제가 되는거 아닐까요?
적어도 군인이라면... 자신이 군인이 되었다면 남들관 다른 생각이 있으셨을텐데...........
어떠한 사명감도 없이 그냥 군인이 되었다면....
저는 일반인으로써 그냥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국가를 위해 세금을 내고 국민이 내는 세금으로 국민과 국가를 지키는 군인이......
저런 청문회 장에서도 거짓으로 답하고.............. 상관의 말이라면 뭐든지간에 상관말에 따르고............
그것이 국민을 위하는 것인가요?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정말 참담한 심경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참담해 하고 분통해하는것은 일련의 저런모습들이 하나하나 쌓여 그런것이 아닐까요?

조여옥대위가 청문회장에서 어느정도 진실을 규명할려고 노력했다면 조금더 진실된 모습을 보였다면 국민들은 응원했을 겁니다.약장이 문제가 되진않았겠죠. 남동생 문제도 그렇겠죠...... 국민들이 이시점에서 괜한걸로 시비를 걸진 않습니다.
조여옥대위가 조금이라도 국민의 마음을 풀었다면 청문회장에서 어떠한 얘기든... 거짓없는 진술을 했더라면
언론이 저 약장을 문제시 삼았어도 국민들이 보호(?)했을 겁니다.
조여옥대위 잘했다고 약장 신경쓰지 말라고 응원했을겁니다.

제생각엔 그것이 팩트입니다.

부자가될꺼야

2016.12.29 11:04:50
*.214.202.25

이런 사소한 기사지만 아주 좋은거라고 봅니다 조여옥이 잊혀질때쯤 이게 나와서 안잊게 됐잖아요 조여옥의 행위에 대해서 본질을 흐리는건 물타기지만 이건 행위와 상관없으므로 다시한번 조여옥을 국민들이 잊지 않게 해주는게 아닌가 생각해요 아시잖아요 청문회로는 못밝혀요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기억해야죠 잊으면 지는겁니다

클릭해

2016.12.29 11:08:03
*.228.189.170

토론방 온줄 알았네요 ~

하얀사자

2016.12.29 14:14:28
*.254.37.219

펀글게시판이 토론방이되었네여 ㅎ

lindt

2016.12.29 19:00:49
*.65.6.25

하.. 대화하다보니 1:100이 되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달고 그만달겠습니다 ㅋㅋ

보드나 타면 될 것을 제가 왜 이런 것에 열올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정리하자면,

약장 3줄 다는 것은 나라에서 초도보급을 그렇게 하기 때문에 모르고 다는 사람들도 많고 그게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걸 달았다고 해서 그사람의 진실성이 없어진다거나 한다고 간주할정도로 3줄을 모르고 다는 사람이 적지가 않다는 것..

약복근무나 의전업무가 있지 않은 이상 일반적으로 신고할때나 행사때 말고는 정약복 입을일이 없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혹시 알게 되면 양옆을 짜르는 사람도 있는데.. 짜른 것 보면 엄청 웃깁니다 ㅋㅋ 그냥 나라에서

자격요건을 낮춘 기본 3줄짜리 약장을 하나씩 지급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어쨋든 제가 저 뉴스를 봤을 때 느낌은, 왜 위증여부나 헛소리에 집중을 안하고 저런 영양가 없는 트집에 집중을 하나?

였습니다. 그래서 달기 시작한 건데 다들 여러 의견들이 있으시네요 ㅋㅋ

댓글 다 삭제할까 하다가 재밌게 읽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서 냅두고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ㅋㅋㅋ 눈 많이왔던데 운전 조심하시고 다들 안보!

얼러려

2016.12.29 23:41:22
*.62.3.67

테클거는 리플은 달았지만 현 시국에 더 중요한 이슈는 약장이 아니라는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안녕하세요(^^)/

2016.12.30 09:06:34
*.244.212.24

그래도 이런거 보면 헝글토론문화가 꽤 성숙한 편인거 같아요... 이슈인이나 이런데 가보면 아주 난리도 아닌데....

맨탈리스트

2017.01.01 22:36:08
*.224.114.2

댓글이 더 볼만 하네요.

...군대 다녀오지도 않거나 공익 다녀온 인간들이 나라 위해서 평생 군인하고 있는애들 격려는 못해줄망정...

이 말은 조여옥의 약장을 지적하는 사람들이 군대 다녀오지 않거나 공익다녀온 사람들이라고 매도하는 얘기인지...?
또 장애인이나 여자 등, 군대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인식 또한 우려스럽네요.
군면제자나 공익 출신도 부정한 방법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면 자신의 의사를 말할 수 있는 국민입니다.

그리고 조여옥이 "나라를 위해서 평생 군인하고 있는 애들"의 범주에 속한다고 보이지도 않습니다.
의무적으로 입대한 것이 아닌 직업군인이며 이제 겨우 5년 남짓 복무했을 뿐 평생이라 할 만큼 군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직업군인은 자의적으로 직업으로서 장교 복무를 택한 사람이지... 민족을 위해 목숨바친 독립투사는 아닙니다.
우리가 산업 일선에서 근무하는 것과 직업군인이... 나라를 위해 일하는 수준에서는 다를 바가 없습니다.

조대위는 나라를 위해 평생 군인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범적 사례라고 하기 보다는...
오히려 권력 주변에서 일어난 국가적 사건에 대해 사실증언을 수시로 말바꾸기하는 문제적 인물에 더 가까울 것입니다.
나라를 위해 일하는 군인이라면 부정한 개인을 위해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 충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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