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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는 이래서 밤에 돌아댕기시면 훅 갑니다.

 

특히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ps> 저는 한비야씨 책은 전~혀 본적이 없지만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이야기를 적어놓은 책인가보네요

엮인글 :

Gatsby

2011.09.19 13:10:10
*.45.1.73

저도 스위스 원정갔다가 말레이지아에 살짝 경유 했다가, 사기 도박단에 잡혀서 조옷될뻔한적이 있는데,

힘으로 뿌리치고 나온적이 있죠.

Gatsby

2011.09.19 13:12:04
*.45.1.73

아참 글고 작년 신혼여행때, 해변의 어느 레스토랑에서 화이트 와인 한병을 마눌과 나눠 마셨는데,

와이프는 몸을 못가눌 정도로 그자리에서 쓰러지고, 저도 겨우 정신을 차리고 숙소 근처

파라솔에서 밤바람 맞으면서 술을 깬적이 있어요.

.....동남아는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공항직원이 가방 뒤져서 면세점에서 산 썬글라스도 훔펴가고.....도둑 사기꾼이 극성이에요.

동남매냐

2011.09.19 20:20:30
*.42.37.69

어느 나라 어느 동네인지는 알려 주셔야 조심을.... ㅠㅠ

Gatsby

2011.09.20 09:11:48
*.45.1.73

신혼여행은 태국 코사무이 섬에 다녀왔습니다.

Zety

2011.09.19 13:46:42
*.165.73.1

그래도 살아서 다행이군요.
일부는 영영 못 돌아오는 다리를 건너신 분들도 계시던데...
교민 신문에도 간간이 올라오더군요... -_-;

아... 필리핀 갔다 횡단보도 건너고 보니 지갑 털린게 갑자기 생각나네... -ㅅ-;;;

BITAMINWATER

2011.09.19 15:55:26
*.1.11.137

저도 세부 마닐라 자유여행으로 다니고 했는데.... 정말 치안 엉망입니다 ㄷㄷ

나름 목적이 휴가인지라 밤에 술마시고 놀고 다니긴 했는데..

정신 안차리면 순식간에 모든게 무너질수도 있습니다...

땅그지턴

2011.09.19 16:06:49
*.160.133.44

http://m.cafe.daum.net/shogun/BaY/302?docid=D_-xCaXORGkv4Gn.O5DOi78A00&

유씨

2011.09.19 17:04:47
*.187.199.114

동남아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술마시고 정신 못차리면 위험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재작년에 친구녀석이랑 술취해서 삐끼 따라갔다가 약탄 술 마시고 500만원 결제해줄뻔 했던 기억이.
일어나보니 테이블에 양주 7병있고 친구는 약인지 술인지 취해서 쓰러져있는데 바지에는 오줌을...
핸드폰은 안터지고 계산서에는 500만원 숫자에 덩어리 4명 들어와서 협박하고....정신 없었지요

ㅇㅇㅇ

2011.09.21 02:13:55
*.144.225.148

전 경찰에 신고해서 돈 다시 다 받았습니다.

얼러려

2011.09.19 17:30:11
*.149.234.120

리플에 있는대로 장기 안털린게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2011.09.19 17:45:52
*.39.179.163

한국에도 안전하게만 자라서 그런지 현실, 환상을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죠.
한국도 밤에 겪어보면 은근 위험한 상황? 많은데
단순히 호기? 인지 모르는건지... 온 몸에 방탄을 입은건지..
까부는 사람 참 많더랬지요.

요새는 감시카메라가 많고 핸드폰이 영상촬영 되고.. 상대적으로 많이 안전합니다만.
(그래도 술마시고 시비걸다 털리면 범인 못잡는 경우 수두룩 합니다.)

예전에 영상장비가 거의 없을때.... 밤에 시비걸리면 털어버리고 날라도 잡을래야 못잡던 상황을
나름 잘나간다 생각하고 허세 부리던 시기에도 몇몇 좀 털어주긴 했는데
큰 사고만 안치면 절대 못잡았어요.( 아마 신고 들어가도 안잡은듯 싶은)
요새는 신고도 잘하고 많이 달라진거 같은데...
2000년 전후로 영상장비 보급되기 전엔 유흥가 중심에서 싸움을 해도 신고 하나 하는 사람 없었어요.
지금은 사건 나면 일단 핸드폰 들이 밀고 촬영을 하니 많이 좋아진거죠.

지금도 보면 밤에 새벽시간에 한잔 하고 있으면
나 잡아 먹어주세요.... 하면서 세상은 평화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마음가짐으로
무방비에 시비거는 행동 하는 사람들 보이는데
위험을 스스로 자초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울트라슈퍼최

2011.09.19 17:53:35
*.247.145.54

한국은 동남아에 비하면 정말 안전한 겁니다.

2011.09.19 17:54:11
*.39.179.163

몇번 겪어보고 듣다 보면 스스로의 무력함을 알게 되는데....
미친놈이 제일 무섭다는것도 배우고. 말 안통하는 놈이 제일 난감하다는것도 알고.
법이 무섭다는것도 배우고...

내가 내몸을 지키는건
싸우고 과시하는게 강한게 아니라.
시비걸지 않고 싸우지 않고....
한마디로 착하게 살자 이거 이게 가장 좋다는거 가장 강하다는거 배우게 됩니다.

절대 온순. 시비걸릴 곳에는 가지 않고 싸우지 않고.
이리 변한다는.

크고 작은 사고 없이 잘 살고 싶으면 스스로 조심해야 하는데
이거 못하는 사람 하고는 전 술도 안마십니다.

2011.09.19 18:01:00
*.39.179.163

여행지를 가도 위험하다고 나가지 말라면 무서워서 안나가고 적당히 근처에서
안에서 놀았는데 마음대로 활개치는 사람들 보면 내가 겁쟁이고 바보 같다가도...
이런 소식 들으면 시껍 합니다.
안전하다고 하는 곳에서 놀아도 시컷 노는구만 뭘 더 놀고 싶은건지

해외는 한국하고 다르게 위험한 정도가 상상을 초월할건데
함부도 다니고 난장 부리고 이러는 사람들 보면
뭐라 할 말도 없고......

위험에 스스로 노출을 하고선 평화를 외치고 그러다 털리면 엉엉 우는 사람들
그저 뭐라 할 말이 없는 웃음 밖엔.....

11111

2011.09.19 19:06:20
*.162.100.125

캄보디아 씨엡립...지금은 많이 달라졌나보네요.
5년전쯤 갔을때는 가이드가 일정끝난 후 돌다 다녀도 무방하다고 할 정도로 안전한 곳이었는데요.
(동남아 여러곳 가봤는데 가이드가 일정후 저녁에 돌아 다니게 하는곳은 한곳도 없었습니다. 뭐 안전하든 안하든 사고 생기면 골치 아프니깐요.)

당시 씨엡립은 사람들 모이는 번화가가 정말 작았던 기억이 납니다. 매일저녁 놀러나가 맥주먹고 맛사지 받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사람들이 거의 절반정도였었던 기억이납니다.

물가도 많이 올랐던 얘기는 들었는데.... 위험하다고 한인회에서 공문까지 돌릴줄은...

꽃보다보드

2011.09.19 23:20:34
*.212.75.182

ㄴㄴ 그러게요.. 시엡립 관광지나 시내는 정말 안전한 곳인데.
여기 리플단 사람중에 시엡립에서 정말 술 마셔본 사람 거의 없을껍니다.

동남아 패키지 10번 가면 11번은 가이드가 개인행동 하지말라고 합니다.
위험한 일 생기면 책임이 오니까요. 도의적으로라도.

전 혼자 배낭배고 동남아 이곳 저곳 많이갔고, 현지인들 시장이나 장터도
많이 가봤습니다. 패키지 때도 물론요...

그러나, 절대 원칙. 한국에서도 외국인이 위험할 만한 곳은 안갔습니다.
외국인들이 모이는 술집이 아닌, 으슥한 지역 술집, 특히!! 사창가 비슷한 성매매장소 그런,
대부분의 문제는 외국서 나쁜짓할 생각이나 의도로 발생합니다...

한국 양아치들 우글되는 저질 나이트에 두둑한 현금을 가진
미녀 2명이 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비슷한일 발생할 확률 높죠.

50대 금니 뽑이셨다는분.... 장담은 못하지만 아마 딴 뜻 가지고 밖에 나갔을 확률 높습니다.
한국인들은 주로 낮에는 골프, 밤에는 다른걸 많이들 하시죠.

또한, 공문의 발신처는 재 캄보디아 한인 여행협회입니다.
여행사에서 가장 증오하는게 바로 자유여행객입니다...
시엡립은 방콕과 함께 가장 자유여행객들에게 선호되는 곳이죠.
여행사는 쇼핑센터에 끌고 가지 못하는 자유여행객을 매우 증오합니다.
외국에 있는 대부분의 한인 단체가 오히려 한국인 등처먹는 곳이 많았던지라
그렇게 신뢰는 안 가지만,

여튼,,, 조심해서 나쁠것 없겠지요.
그렇다고, 동남아를 지나치게 매도하는 듯 하군요.

위험할뻔 하셨다는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위험할뻔 한 곳이나 동기가 과연, 진짜 순수한 관광 일반적인 목적이였는지
아니면 외국서 못된짓 하려다 위험해졌는지 돌아보기 바랍니다.
챌린지 환영합니다.

★드래곤★

2011.09.20 23:38:18
*.153.41.77

저도 작년엔가 앙코르왓 보려고 씨엠립 갔었는데
정말 위험합니다.
저도 밤길에 자주 돌아다녔는데
정말 정신 안차리고 다니면 뭔일 나겠다 싶은 분위기입니다.
특별히 나쁜짓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도
그냥 조금 한적한 밤거리 돌아다니기만 해도 제 느낌에 위험하다고 느낄정도입니다.
물론 사람이 바글바글 한곳에만 간다면 그런걸 느낄일은 없겠지만
여행이란게 꼭 그런곳만 가고싶지는 않지요.
정신 바짝차리고 조심해서 다니면서 너무 으슥한데 안가고
술취해서 다니지만 않으면 그나마 큰화를 입지는 않겠지만
맘놓고 다닐수 있는 거리는 분명히 아니었습니다.
저도 여행다닐때마다 항상 구석구석 여기저기 겁없이 다 다녀보지만
항상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닙니다.
그리고 어디가서 선뜻 누가 주는 공짜 음료라도 함부로 먹어선 안됩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요.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사기꾼이었고
그래서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다니게 되죠.
절대 함부로 사전지식없이 맘놓고 다녀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무조건 밤에는 나가면 안된다도 아닌것 같습니다.
조심조심 적당히 즐기시면 크게 화 당하는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ddd

2012.01.25 15:57:48
*.126.63.86

동남아 미화 해대는 나라는 전세계 대한민국 밖에 없을거임... 멍청한 대한민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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