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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람이 사는 집

조회 수 664 추천 수 0 2013.09.19 23: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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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 단지

 

서울의 압구정동 아파트 단지를 본 어느 독일인 교수는 "여기가 서울의 슬럼가냐"고 물어 한국인 안내자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프랑스의 한 도시계획가는 서울 반포의 5천분의 1 축적 지번 약도를 보고선 "한강변의 군사기지 규모는 정말 대단하군"이라고 말했다.

 

▲ 헬기서 내려다본 용인지역의 아파트 건설현장.

산위에까지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경기지역에 개발 열풍이

불면서 20년간 서울 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3만 ha의 산림이

사라졌다.
-동아일보 사진제공-

 

▲ 헨니 사브나이에 교수

네덜란드인으로 단국대 교수인 헨니 사브나이에는 "한국인이 아파트에 살고 싶어하고 그걸 진보라고 여기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특이하다"며 "세계 어디에도 고층 아파트 건물들로 이루어진 마을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 프랑스 마른라발레대 지리학과 교수 발레리 줄레조

그리고 그녀가 한국의 아파트를 연구하고 내놓은 책<아파트 공화국>

1994년 서울 아파트 단지의 거대함에 충격을 받은 프랑스 마른라발레대 지리학과 교수 발레리 줄레조가 한국의 아파트를 박사논문의 주제로 삼기로 마음먹은 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겠다.

 

 

 

 

일방적으로 아파트를 지어놓고 들어가라는 형국이다. 주거지 형태 선택권을 빼앗긴 국민은 어디에서 하소연할 것인가.
외국 건축학자들은 한국을 ‘아파트 공화국’이라 부르기를 서슴지 않는다. 부러움이 아닌 조롱 섞인 비웃음이다. 아파트 주거율이 50%가 넘는 나라는 전세계를 통틀어도 찾아볼 수 없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기이한 일이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다. 영토가 협소한 네덜란드나 벨기에, 타이완과 비교해보더라도 대한민국의 아파트에 대한 짝사랑은 지나치다 못해 광적이다.


외국생활자

2013.09.20 00:27:23
*.214.195.146

미국이나 영국에선 가난한 사람들이 아파트에 닭장처럼 모여 살거든요.

Gerry

2013.09.20 11:42:28
*.180.35.231

보통 사람들도 다운타운 아파트에 삽니다.
평지땅이 좁아서 거기에 맞춰 지은건데 ㅎㅎ 유럽처럼 1~2층건물만 있으면 우리나라 산 거의다깍아야합니다.

상황에맞게

2013.09.20 15:11:27
*.212.115.249

외국인들이 한국 까는건 그사람들의 기준이지 우리나라의 기준이 아니지 말입니다.

외국인들이 이렇다 하면 그런갑다..하고 우리나라의 기준을 나락으로 생각해버리는

패배자의식에 쩔어있는 사람들...평생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겠지... 불쌍한 인간들 같으니...

한심한나라

2013.09.21 01:24:14
*.137.124.251

근데 그 기준이 맞다는거

한국의 자가주택보급률은 전국평균 100% 를 넘습니다. 시도별 평균도 90% 이상씩 입니다.
그것도 이 통계는 원룸건물을 1가구로 잡아서 낸 평균이죠.
그야말로 대한민국엔 집이 넘칩니다. 자기집에 살지 않는 사람이 단 한사람도 없어야 정상이죠.
그런데 대한민국에 자기집에 살지 않는 가구가 전체의 절반에 다랍니다.
국민의 절반이 자기집에 없다는 얘기죠.

온국토를 아파트로 도배하는것도 모자라 산을깍고 산에까지 아파트를 도배한 나라는 진짜 지구상에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홍콩이 있지만 홍콩은 도시고요.
수천년 이어진 금수강산 동네뒷산 언덕들 다 사라지고 전국토 평준화 된지 오래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커다란 산 빼놓고 왠만한 언덕 동산 등 다 깍아지고 평준화 되었습니다.

나라전체가 이 난리치는 나라는 진짜 없습니다.

임뽕이

2013.09.20 17:06:32
*.130.172.16

몇개만 빼고 엑박으로 뜨는데요

ㅎㅎ

2013.09.21 14:26:19
*.155.76.100

아무리 한국이 집을 많이 짓고 한다고 해도 아직 미개발 된 지역이 넘칩니다...

지방은 말 할 것도 없고, 경기도, 아니 서울 변두리만 가도 강남과 천지차이 입니다...

아파트가 많이 있다고 외국 사람들이 마치 한국을 감옥 같이 표현하는데 거기에 전혀 동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프랑스나 미국 캐나다 호주 이런 나라는 땅덩이가 크기 때문에 건축비가 많이 드는 아파트를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보통 3층 높아봐야 4층정도죠... 하지만 도심으로 갈 수록 대도시로 갈 수록 죄다 높은 빌딩입니다...

또한 돈 없는 사람들은 그러한 대도시에 살 수 없죠...

차량으로 기본 4~50분 가량을 출퇴근을 반복합니다...(그것도 막히지 않는 구간에서 말이죠...)

하지만 서울은 다르죠... 전철역이 가까워야 역세권이고, 집주위에 백화점 편의 시설이 있어야 집값이 비싸죠...

이런 인프라를 갖춰져 있다는게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줄 알아야 됩니다...

그리도 외국의 아파트와 한국의 아파트는 퀄러티가 많이 다릅니다...

요즘은 한국의 임대 아파트도 정말 잘 만듭니다.. 시설도 좋게 하구요..

무엇보다 아파트단지 라는건 다른 주택단지보다는 강력범죄에 안전 하다는게 가장 좋은 장점입니다...

한국이 무분별한 난개발로 무슨 나라가 아파트천지가 돼 가고 있는것 처럼 말 하는데,

주위 한 번 둘러 보세요... 아직도 달동네는 존재하고 중산층으로 사는 것 보다 빈민층으로 사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를 타고 양재ic 정도만 지나가 보세요 그때부터는 부산까지 산이 안 보일때가 없습니다...

요즘 누가 산을 맘대로 깎아서 아파트를 짓습니까? 그것도 쓸모가 있는지 없는지를 나름 판단하고

산 하나로 인해 교통의 흐름이 불편하고 이것저것 재고 공사허가나고 공사 들어 갑니다...

그리고 위에 올린 사진에서도 보시면 산이 등장 안 하는 사진이 없습니다...

마치 한국은 산을 다 밀어 버리고 자연을 훼손시키면서 주택을 짓는다는 듯한 글의 내용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외국과 한국의 지형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지나친 한국비하적인 내용에 창피할 필요도 없지요....

게다가 한강변의 아파트들은 대부분 20~30년이 된 아파트 입니다...

외관은 허술해 보일지 몰라도 내부는 장난 아니죠... 노홍철 집 보시면 알잖아요? 인테리어 다 제대로 해 놓고 삽니다...

주차장은 가 보셨나요? 저들이 그렇게 말 하는 수준의 사람들이 아닙니다...

이런 글을 여기까지 하고

한국의 아파트 중심의 거주 문화는 그만큼 좋게 짓고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때문에 외국의 아파트와는 다른겁니다...

한국의 아파트 문화는 주차공간, 편의시설, 보안, 교통, 문화생활, 상권등 이 모든게 갖춰집니다...

마트를 가도 걸어가고 싶어하는 한국인과 마트를 가는데 차를 타고 2~30분을 가야 되는 미국인들의

개념은 완전히 다르죠... 그렇다고 미국인들이 마트가 왤케 머냐고 불만이 있느냐? 아니죠...

아파트가 많아 진다고 해서 한국의 산이 없어지고, 자연이 훼손된다?

아까 말 했듯이 한반도는 죄다 산이고 나무고 아직 한참 개발해도 됩니다...

차라리 아파트 철철 넘쳐서 아파트 값 하락하고

빈민촌 주민들도 주택 대출도 쉽게 해 주고 이자율 최저로 받아서 주거환경이 좀 좋아 졌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돈 없는 사람, 거주지가 낙후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여름, 겨울이 정말 힘들거든요...

그리고 위의 이런글은 부자들을 위한 글이죠...

제가 바로 전에 말 한 세상이 되면 부동산경기는 개판이 되고 일본의 버블붕괴가 바로 시작이거든요... 연착륙도 없이...

아파트를 난개발이 아닌 빈민층들의 집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로 본다면 조금 시각이 바뀌셨나요???

용인

2013.09.21 20:49:37
*.137.124.251

용인한번 가보세요

평지도 모자라 온 산 천지가 다 아파트 입니다.

난개발의 대명사가 용인이죠.
정말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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