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쵸.  중상위층 이하로는 사는게 더 팍팍해지는거죠.  

좌파 라면서 싫어하고 자본주의 경제 어쩌고 하면서 뽑아줬으니  자업자득인듯.

잘사는 사람이 딴나라당 찍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못사는 사람이 딴나라당 찍는거 보면.... 생각이 없구나...싶음....

쫌있으면 김대중 노무현때도 그랬다고 물타는 댓글 달리겠구나...

아마도 연초되면 빠질거같습니다

안빠진다면 2~3월에 지옥이 한번올거죠

보통 렐리한번오면 반복되는패턴

경기가 좋아져서 오른게 아니기에..

못사는 사람이 한나라당을 찍었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것인지?

못사는 사람이 한나라를 찍는게 생각이 없는 것이라면 못사는 사람은 민주당을 찍어야 된단 말이지요?

(아.민주당이라는 이야기 한적 없으시죠.ㅎㅎ. )

그러면 잘사는 사람이 민주당을 찍으면 그것도 생각없는 것이 되는건지요? 잘사는 사람들이 한나라 찍는건 이해가 되신다구요?

잘사는 사람이 민주당 찍는거는 의로운 행동인가요? ㅎㅎ

못사는 사람이 민주당을 찍는것도 생각없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나은 대안이 있음에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둘다 반대. 왜 대안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참......민주당의 논리는 '덜 나쁜놈중에 될놈을 뽑아야'

ㅎㅎ. 정동영이 또 출마해서 정권을 또 내주어야. 마른수건 짜여지듯 당해봐야 정신이 번쩍 들듯. 그 방법 밖에 없나 봅니다. 에효

다들 나는 나은 절반에 속해있다고 생각하시는듯.

제가 노무사에서 근무를 하는데.. 매년 평균임금증감률(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평균임금..) 이라고해서 노동부에서 고시를 합니다...

2010년도에 그 증감률이 마이너스였어요..  이거 정말 말도 안되는겁니다.. 물가 무지하게 올라대고 그런데 평균임금증감이 마이너스가 났다... 얼마나 서민들이 살기가 더 팍팍해졌다는건지..

참고로 그 어렵다던 imf 때도 마이너스는 아니였습니다.  98년도가 11.32였고 99년도가 6.5로 증감률이 거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마이너스는 안났죠

그리고 그 평균임금 증감률을 고시하면서 함께 소비자 물가 변동률도 고시합니다.

산재에서 보상을 받을때 60세가 넘어가면 보상금을 좀 더 적게 줍니다. 나이가 많아지면 노동력에 대한 부분이 감소된다고보니깐요..

그래서 60세 미만 근로자들은 평균임금 증감률을 기준으로 매년 평균임금을 책정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60세가 넘어가면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따라 평균임금을 증감하여 보상금을 준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평균임금 증감률이 소비자 물가변동률을 넘기때문에 이런 규정이 있는 것이죠..

그런데 2010년도엔.. 평균임금증감률이 마이너스가 났고 소비자물가변동률은 4.04나 올랐죠..

쉽게 얘기하면 소득은 다른 해보다 줄어든거고.. 물가는 오른겁니다.. 상대적으로 따지면 물가변동률은 더 커지게 되는거죠..   

도대체  경제를 살린다던 넘은 뭐하는거니..

그 넘이 2주에 한번은 치킨을 시켜먹는데 비싸다는 둥.. 하는 소리가 난 정말 거슬립니다..(그리고 청와대에 배달치킨이 가당키나 할까.. 그 정도 거짓말은 애교로 봐줘야하나요...)

치킨아니더라도 다른것들도 물가 엄청 올랐는데.. 그런건 신경도 안쓰면서 말입니다...

맨날 이슈가 되는거 있으면 자기도 해봤다면서 말만.. 아 이 썩을...

잘사는사람 한나라당 뽑은사람 있고,

못사는 사람 민주당 찍은 사람있고,

양분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도데체 누군 누구고,  누군 누구다...

의미없습니다.

한나라 놈도... 민주당 놈도.. 그넘이 그넘이라......

이명박이도 그넘이고,  노무현도 그넘이고....

항상 서민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서민은 그냥 서민으로 존재할뿐입니다.

어느사회 (본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 )든  빈부의 격차는 항상 존재합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그넘이 그넘 까지는 어떻게 이해 하겠는데

어찌 이명박과 노무현이 그넘이 그넘이라 생각 하시는지...참....

생각없이 보수신문만 보고 살다보면 세상이 바로 보일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