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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Swan

2020.07.07 00:07:36
*.39.241.17

저도 지금 처음으로 진지하게 고민해봤는데, 음식을 먹어서 배출되기까지 지나는 소화기관은 사실 체내라고 볼 수가 없습니다. 예로 소화액이 나오는 샘을 외분비샘이라고 하고, 호르몬 같은 신체 내부에는 내분비샘이 있죠.
그러니깐, 입에 들어가서 나오기까지의 소화기관에 물이 있건, 음식물이 있건 중요한 것은 아니고, 소화되면서 체내로 흡수되어야 우리 몸에 의미가 있거든요.
즉, 소금물을 많이 마시면 싸고, 더 마시고 싸고 하면 괜찮은게 아니라, 체내에 있는 수분은 빠져나오는 탈수가 되어 소화기관 내에는 바닷물이 많을지언정, 실제 몸 속은 물이 빠져나가고 말라서 죽어가는 거죠.
너무 진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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