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섭다... 당장헬멧을.....으악......

죽는거보다 더 무섭네요

예전 바이크 동호회에 올라온 글인데요... 말이 많았죠.

아메리칸 스타일의 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에프차나 알차같은 바이크와 다르게... 그냥 가죽 반모나 플라스틱 반모를 쓰기도 합니다.

엔진가드나 사이드백이 사람을 1차적으로 보호해 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저항정신이나 삐딱함때문에 아메리칸을 타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죠.

즉, 완벽하지 못한 인간이 만든 불완전한 법따위에 구속당하지 않겠다는 의지 같은거랄까요?
자유에 대한 갈망... 자신의 의지에 대한 관철...
Rock spirit과 비슷한거 같기도 하네요.


그저...단지 '안전'만을 위해 ...구석에 가만히 웅크리고 살아야 한다면... 레포츠 따윈 없어져야 합할지도 모르겠네요.

위험한 산에 왜 올라야 하며?
목숨건 스카이 다이빙을 왜 해야 하나요? 목숨을 걸만큼 위험한데...


아마도...

무언가 얻는게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목숨을 걸만큼 뭔가를 갈망하는게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음... 헬멧 쓰기가 싫어...주저리 주저리 변명중 ;;;



물론, 저는 보드탈때의 보호장구는 다 갖췄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겁도 나고... 좀 더 과감하게 타고 싶기도 하고... 음..음..



보드를 왜 타죠?

바이크를 왜 타죠?

음...

모르겠어요...


그러나 법적으로 단속만 되지 않는다면... 이따위 플라스틱 반모 따윈 벗어버리고... 바람을 느끼고 싶네요...


예전 바이크 사고 후유증때문에... 쫄아서 커브도 제대로 돌지 못하던 때...

병신같이 떠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며... 태풍치는 밤 바다를 향해 돌진하던... 그때... 는 잠시 미쳤었나봐요... ;;;


안전운전 합시다~~!!


나는 죽어도 남은 상처 입히지 않길...바래요...

제 바이크는 1인승입니다.

보드도 상습슬로프 카빙시 60km까지 속도가 나는걸로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헬멧은 필수죠

보드도 상습슬로프 카빙시 60km까지 속도가 나는걸로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헬멧은 필수죠

저는 헬멧은 필수 ㅎㅎㅎ

저도 매번 볼때마다.. ㅎㄷㄷ

전 저와 관계 없는 사람은 쓰든 말든 상관 안합니다
그 사람 다쳐서 몸 져 누워 있든 말든
병문안 같은 거 갈 일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반항은 본인이 하고 고생은 주변인이 하고...
레포츠라고 전부 불구될 각오로 하는거 아니잖아요?
보통은 난 괜찮아 라는 심리가 더 크다고 봅니다만...
내가 다쳐도 가족들 고생 안 시킬 자신 있으면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일단..

보호대는.. 풀로 다 하는 스타일입니다..



제가 다치는것을 막고자 하는것도 있지만..

제 의지와는 무관하게.. 저와 충돌을 하셔서.. 크게 다치시는 분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쌍방과실로 인해서.. 사고비용을 물어줘야 한다고 할때..

저는 아무런 부상도 없이 무사한데.. 상대방은 정말 돌이킬수 없는 정도로

큰 부상을 당했다면.... ??


저는 무슨 잘못이 있어서 이런 사태를 맞이해야 하는것일까요??

보호장구는.. 나를 위해서도 있지만.. 남을 위해서도 착용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오토바이나 자전거 는.. 스노우보드처럼.. 빈번하게 충돌로 사고가 나는 스포츠가 아니기

때문에.. 비교 대상은 안된다고 보여지네요...

헬멧은 무조건!

헬멧 써야지....
그럼 사야겠다

이번초에 사고 낫지요... 전 헬멧 쓰고 상대 스키어는 안쓰고......
전 앞니 하나 뿌려지고... 스키어 알굴 한쪽 안면마비.... ㅡㅡ;; 쓰세요...

성인들이야 자기 판단에 맡기지만
어린이들은 안쓰면 아에 이용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안전장비 다 갖춘 모습이 멋있어보이던데...
그래서 첫시즌에 이미 3종세트와 헬맷장착!
다 갖추면 뭔가 제대로 타는 느낌이기도하고 개념박힌듯 해서 좋고 어쨌든 좋은 방향! ㅎㅎ

결론은 쓰면 자기자신은 손해가 없다는것아닌가요?? 간지가 덜나든 레포츠성격에 안맞든 위험요소가 존재한다면 최소한으로 줄여야 좋아하는걸 더오래 즐길수 있을테니깐요

보드경력 10년이 넘었지만

딱 한번 슬로프에 머리를 박는 사고를 당했죠

하지만 헬멧때문에 아프기만 하고 다치지는 않았죠

그동안 샀던 헬멧들은 바로 그 한번을 위한 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헬멧을쓰고도 쓰고있어도 아주오래전 서울리조트에서 헬멧을썼는데도..

6시간 기억잃어버리고 그 사이에 병원가서 엑스레이찍고 운전하고 서울로돌아오고

집에와도 어덯게 운전하고왔는지도 생각안남

아직도 미스테리...

헬멧~~.... 안쓰는분들 자유지요.. 하늘나라 가고싶다면

이것도 경험의 차이라고 볼수있죠...

안전 불감증이라고 해야하나요??

슬로프에 머리부딧히고 단기기억상실증 걸리고 속이 울렁거려서 구토하고..

뒤쩍으로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몸이 움직여지질 않고...

이런것들을 경험해보면 대부분 쓰더라구요...

제가 경험해보고 같이타는사람들에게 항상 전파하고 잔소리합니다~ㅎ

전이제 헬멧없으면 보딩 안합니다.. 차에하나 락커룸에하나 항상 쟁겨두죠~

트릭,라이딩 노하우를 주위 경험자의 조언을 듣고 따라하듯이...

안전장비역시 진지하게 조언을 해주면 잘하고 다닙니다~~

이것을 보니 빨리 헬멧 사러 가야겠네요...

처음 배울때가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몇시즌 보드 좀 타러 다녔다는 분이랑 같이 가서 처음 탔었는데
알고보니 그 분도 초보..단지 우리보다 몇번 더 타봤다는 정도의 차이..
속된말로 야매라고나 할까요..
부츠 신는방법도 잘못되었고 그저 바인딩 체결 하는 방법 보호대 착용 말고는 뭘 배운게 없네요..

글고 젤 중요한건...헬멧과 고글을 그저 간지템으로 생각한다는 점.
고글..안해도 상관 없다..헬멧은..거론조차 하지 않았으니까요..

웨이크 탈때도 헬멧을 꼭 착용하도록 하는 부류가 있는 반면 헬멧 라이프 자켓은 간지나지 않는다며
착용하지 않는 부류도 있고..

지금에와서 생각해보면 처음 배울때 기본만큼은 제대로 배워야 하지 않나 싶어요.

간지 보다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걸요..

헬멧은 선택이 아닌 필수^ ^

헬멧은 선택이 아닌 필수^ ^

비니보다 헬멧이 더 많이 보이는 보드장을 기대 해봅니다

소름 돗네요... 역시 헬멧은 필수가 맞습니다~!!

라이딩하다... 스키어와 정면으로 충돌한적이 있습니다
아찔했던게...
폴대가 제 헬멧을 치고 비껴나갔다는....
헬멧이 없었다면... 후덜덜..

ㅜㅜ 헷멧은 꼭 써야 겠어요

안전제일

헬멧착용 캠폐인....좋긴한데....이 사진은 보딩 에대한 반감을 사기 좋군요....좀더 재치있는 캠폐인 을 했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헬멧착용 캠폐인....좋긴한데....이 사진은 보딩 에대한 반감을 사기 좋군요....좀더 재치있는 캠폐인 을 했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굳이 저 사진이 아니더라도..부상보고서게시판만 가봐도 느끼실텐데요. 목숨과 직결되는문제입니다.

무섭다 ㅠㅠ

ㅎ ㄷㄷ 헬맷 꼭 씁시다!!

다쳐 봐야 알죠.... 그당시 절 지켜준 헬멧 없엇다면... 생각만해도 끔직 합니다.
반으로 쪼개진 헬멧 저는 보관하고 잇습니다.
생명을 구해준 반쪼가리 헬멧...

다쳐 봐야 알죠.... 그당시 절 지켜준 헬멧 없엇다면... 생각만해도 끔직 합니다.
반으로 쪼개진 헬멧 저는 보관하고 잇습니다.
생명을 구해준 반쪼가리 헬멧...

헬멧 진짜 무조건이다 ㅜㅜ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