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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이라는 스승을 통해, 삶에 대해 더 낮아질 것을 배운다.
엎드려 고개를 숙이면 더 많은 것이 보이는 것이다.
지독하게 여행을 떠나고 싶어질 때는 언제나 더는 내가 나를 낮추고 있지 않을 때였고,
스스로 그 직립이 피로할 때였고, 피로함으로 인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있을 때였다.
- 오소희의《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중에서 -
2010.11.23 11:32:12 *.192.163.138
내가 나를 낮추고 있지 않고, 스스로 그 직립이 피로하고, 그 피로함으로 인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있는 거 보면 슬슬 장기여행을 떠날때가 됐나보네요. ^^
내가 나를 낮추고 있지 않고, 스스로 그 직립이 피로하고, 그 피로함으로 인해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있는 거 보면 슬슬 장기여행을 떠날때가 됐나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