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우리보다 더 잿더미였으나 우리보다 훨 잘 살게 된
독일, 일본은 결코 '누구 덕분'이라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논리는
일제치하 아니였으면 아직도 신분제 사회와 당파싸움에 쪄들어 살고 있을거라는 뉴라이트 논리와 같군요. 그 판단력으로 혹시 보드 타시면
....... 여러 사람 잡을 거 같네요.
박통이 시대적 불가피성을 통해 그나마 공을 좋게 평가받으려면, 그대로 두어야 하는데 그를 무덤에서 꺼내 부활시키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게 문제지요. 5.16의 결과가 좋아서? 그럼 현재도 경제문제, 사상대립이 심각한데 젊은 장교들이 들고 일어서면 우린 받아줘야하나요? 일제시대의 불가피성? 그럼 지금 중국이 우릴 꿀꺽하면 변절이 미덕이겠군요. 자신을 죽은 부친과 동일시하고 모든 당내외비판에 귀막고 하명이나 하시는 저 여인이 지금 이 시대와 맞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