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는 교각 사이의 폭이 800m..총 연장 18km가 넘는데.. 근데 벌말교는 폭이 얼마나 되나..ㅋㅋ~ 그리고 교각을 건너자마자 급커브는 여기에 나오지도 않았네..거의 90도로 휘던데.. 내리막에서 속도 붙은 차량들은 앞에 급 커브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거의 급정거를 해야할지경..
어느게 선동질인지는..머.. 여기 오신 분들이라면 머리는 모자만 쓰기 위한게 아니니까..판단은 각자 알아서..
사진상으로 왜곡이니 아니니 뭐라 말하기는 그래도... 그 근처 다리 매일 출퇴근 합니다만... 정말 위험한 다리인듯....뉴스에는 안나왔는지 모르지만 야밤인지 새벽녘인지 쓰레기차 뒤집어지고 덤프에 흘러내린 돌덩어리등등 엄청 위험한길... 여기 사이트에는 보드타는분들이 많은 관계로...굳이 설명하자면 스키장 초중급 슬로프 경사도는 나오는듯... 굳이 빗대어 설명하자면 용평 그린슬로프 경사도 이상인 다리입니다(체감상).. 88도로랑 연결된 매립지 첫 다리는 초중급 경사도에 후반에 급커브.. 이걸 모르고 초행길에 과속하시면 눈깜짝 할 사이에 가드레일 뽀뽀나... 눈뜨면 논두렁에 언져져있는 본인차를 확인할수 있을듯.. 기습 음주단속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도로입니다..제발좀 자주 해주시길 빌어보고요 솔직히 왜곡은 있으나 겨울에 눈 10세티만 오셔도 도로 마비 준비중인 다리입니다 아우디 콰트로와도 지릴만한 다리들입니다...
경인 아랏뱃길 사업으로 밑에 수로가 확장되어 다리가 저런 형태로 생겼어요.. 저 다리밑으로 화물선하고 유람선이 다녀야하는 관계로 그에따라 기존에 시골 개천가에 흔히있는 다리를 뜯어내고 만들었는데.. 문제는 그 수로옆으로 매립지도로가 수평으로 나있어 미리미리 크게 회전하는 진입도로가 상당히 좁아서 저런 경사도가 나온듯 합니다 안전하게 진입로 확보하려면 주변에 토지를 더 많이 수용해야 하는데.. 그걸 최소한으로 잡다보니 매일 다니는 저로써는 확실히 급경사에 매우 위험한 도로입니다... 뭐 그런데에 날고기는분이 설계하신거라 뭐라 말씀은 못드리지만... 경인운하사업 분명 무언가 잘못된 사업으로 보여지고 느껴집니다 뭐 너 안티냐?하면 할말은 없지만..전 이 사업이 크게 확장되면 개인적으로 몇억도 튀겨먹을수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아닌건 아닌거라 이렇게 댓글 달아봅니다.. 공사도 급하게 하는지 울 나라에서 볼수있는 큰 굴삭기 여러대로 63빌딩 접으면 넣을수있는 정도의 땅파기를보니 몇달만에 뚝딱 하시고 사진상의 다리도 몇달은 아닌데... 순식간에 들어서서 매일 다니는 저로써도 매일매일이 다르게 보여지는 현장입니다... 이거에 대한 개인적인 꼼수로보는게... 한강 몇몇곳에생긴 바지?선착장?(배 정박시키는곳) 어디서 끌고왔는지 어여쁜 요트,개인유람용 보트등등을 도로옆에서 잘보이는곳에 갑자기 세워두셨더군요..특히 국회뒤에 있는곳 서울 시민들 물놀이차원에서 해주는건지? 빗대어보면 새빛둥둥섬인가 하는거랑 비슷한 사업으로 보입니다...
18km의 경인운하에는 벌말교를 비롯하여 계양대교, 시천교, 다남교, 하나교, 백석교 등 총 12개의 다리가 증설 또는 신설되었습니다.
로 시작하더니 정작 주된 쟁점인 벌말교 사진은 없고 굴포천, 계양대교, 다남교,사천교등등 다른 다리 사진만 있네요? 결국 마지막 에는 계양대교랑 벌말교랑 경사비교 사진이랍시고 위에서 본 사진이랑 아래에서 본 사진이랑 비교해놨는데ㅋㅋㅋㅋ
위에서 본 경사랑 아래에서 본 경사랑 얼마나 차이 나는지 아시죠? 헝글님들 보더잖아요ㅋㅋㅋ 시즌이면 맨날 슬로프 오르락 내리락 하시잖아요. 아래에서 만만히 보이던 경사가 위에 올라가서 보면 심장 쫄깃해지던 경험 있잖아요ㅋㅋ 제 경험으론 벌말교가 용평 옐로우 다음 계양대교가 용평 그린? 정도로 보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