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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슈인

엮인글 :

깡통팩

2012.04.04 14:11:00
*.218.112.140

말레비치의 검은원이라고 하네요;;

http://blog.naver.com/pinkly_love?Redirect=Log&logNo=30124556019

그나마 찾다가 나온것이라 ㅋㅋㅋ

스팬서

2012.04.04 14:46:08
*.143.21.215

카시미르 말레비치의 작품이네요.
블로그의 댓글쓴 미술학도는 너무 심오하게 쓴것 같고.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어느화가의 재능과 경력을 통해 만들어진 권위 그리고 아무도 생각못했던 파격.
말레비치가 검은사각형 , 검은원 이란 작품을 만들어 냈을때를 생각하면요.
20세기초반 중반 미술작품의 추상성은 사진기의 발달과 비례했습니다. 그 발달의 방향은 사진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방향이었죠. 강렬하고 순수한 색채를 사용한 야수파와 인간내면을 표현한 표현주의 그리고 칸딘스키나 세잔느 같은 조형주의를 통한 추상화 작품들이 만들어졌죠. 그리고 말레비치의 리얼리즘 회화를 본다면 이 사람이 얼마나 회화에 재능이 있었는지 알수있죠. 말레비치가 뜨거운 추상화를 만들었던 잭슨폴락처럼 사실화, 조형화에 대한 검증이 없었다면 모를까 말레비치는 검증된 경력을 쌓은 화가이며 후에 미니멀리즘의 틀을 세우는데 업적을 쌓았기에 그의 작품이 인정을 받는거죠.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검은사각형은 정중앙에 사각형을 배치했는제 검은원은 우측상단에 원을 배치했습니다.현학자들은 순수함을 상징하는 흰바탕에 완벽함을 상징하는 검은색의 원과 중앙에서 빗겨난 원에 의해 조형미까지 살렸다고 하더군요. 인상비평의 수준이 아니라 추상화에대한 지대한 지식이 없는한 알 수 없는 작품이죠. 그래서 저는 인상비평 수준으로도 감상 가능한 근대화가 좋다는것. ㅎㅎ

깡통팩

2012.04.04 15:47:26
*.218.112.140

인클과 앵귤레이션을 물리학적으로 접근한거보다 더 어려운데요?? ㅜㅜ

하나이오

2012.04.04 15:14:07
*.13.26.2

( ' ') 외 계 인 .

나이키고무신

2012.04.04 17:20:37
*.156.124.221

스펜서님 댓글..

못 읽은 단어도 없고 한글인데

당최 어렵네요^^

전문가포스가

Filmmaker

2012.04.04 23:19:10
*.158.181.203

죄송합니다. 스펜서님 댓글 6째줄에서 읽기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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