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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간 우열의 차이는 존재할까

조회 수 2302 추천 수 0 2011.02.26 14:05:14

질서, 다 함께 지키면 모두가 편해져요 양성진 광주지방경찰청 동부경찰서장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우리나라에서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적발된 사례는 무려 30만7913건이었다고 한다. 일본에도 「경범죄법」이 있는데, 적발 건수는 1만7851건이었다 하니, 우리는 일본의 17배나 된다. 이를 인구 10만명당으로 따진다면 일본은 14건, 우리는 일본의 44배인 622건이나 된다.

경범죄 가운데서도 확성기를 틀어대거나 시끄러운 노래 소리로 이웃에 피해를 끼쳐 ‘인근 소란죄’로 단속된 경우가 일본은 25건, 우리는 그 1,878배인 4만6955건이나 된다. ‘오물 투기’는 일본이 98건, 우리는 6만940건이나 된다. 아무리 일본이 질서와 규칙, 남에 대한 배려 측면에서 세계 최선진국이라 해도 정말 얼굴이 화끈거리는 통계가 아닐 수 없다.

경제규모가 세계 10위권이고, 올림픽과 월드컵을 훌륭하게 치렀고, G20 정상회의를 유치했다고 해서 다 일류국가·선진국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선진국을 거론하게 전 공동사회 유지에 필요한 질서와 규칙을 잘 지키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은 절제하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한다.
엮인글 :

..

2011.02.26 14:52:22
*.149.24.150

선진국의 기준이 뭔지는 잘 모르겟지만

GDP를 기준으로 볼때

혹시 시간나시면 일반적으로 선진국이라 일컫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한번 가보세요...

그사람들이 얼마나 질서와 규칙을 잘지키는지 보면 깜짝 놀래실 겁니다..

순둥둥

2011.02.26 21:52:17
*.226.220.6

프랑스 이탈리아 진짜 무단횡단쩔고 바닥에 쓰레기쩔고 ㅋㅋ

슈팅~☆

2011.02.27 13:51:12
*.103.83.29

근데 저기 경찰서장님 사진은 왜 잇는거에요??

설과장

2011.02.28 09:37:43
*.133.4.93

글쓴이의 자극적인 제목도 문제긴 하지만

의도는 남 좀 배려하면서 사회질서를 지키며 살자인데

프랑스, 영국이 그지 같이 하면 우리도 선진국 되기 위해서 바닥에 쓰레기 버리고 고성방가 해야겠습니까?

좋은 건 본받고 나쁜건 따라하지 말도록 분별력을 기르기 위해서 학교 교육을 받는건데... 보기 좀 그러네요.

동풍낙엽.

2011.02.28 12:25:02
*.216.142.242

민족은 모르겠고 종족간 우열은 있죠........흑형들 운동신경은.......ㅎㄷㄷ(삼천포댓글 ㅈㅅ)

굼방와

2011.02.28 22:46:43
*.137.152.143

제목이 이상하네요? 아이디 따라가나요??
저 글내용보면, 민족간의 우열이 아니라,
잘 살자고 하는건데, 어디서 민족간의 우열을 찾으라는거죠?
설마 광주 운운하면서 지역갈등 조장하는 머같은 글은 아니겠죠??
에이 설마.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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