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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vs 안토니오 실바

조회 수 2630 추천 수 0 2011.02.13 23:27:37
안타깝네요
엮인글 :

드리프트턴

2011.02.14 01:07:08
*.5.201.88

아... 효도르... 그래도 잘 버티내요. 얼굴이 저정도 됐는데도 버티다니...

 

체력적으로 딸려서 진거 같이보이네요. 크로캅도 그랬는데...

 

아무튼 타격도 중요하지만 체력이 더 기본인거 같습니다.  

달려보더

2011.02.14 01:11:11
*.128.34.23

천하의 효도르도 무너지는군요. 아쉽.

부자가될꺼야

2011.02.14 09:09:23
*.96.172.3

효도르가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경기를 한듯 하네요

 

컨디션이 안좋았나;;;

보드10년차

2011.02.14 09:32:02
*.138.144.20

화무십일홍...권불십년~~ㅠㅠ

 

아듀...효도르~~ㅠㅠ

델모나코

2011.02.14 09:36:19
*.10.162.69

세월앞에 장사 있겠습니까....

 

결과적으로 효도르는 UFC에 가지 않아서 격투기 인생이 짧아졌네요...

 

Pride 해체되고 바로 UFC가서 브록 레스너, 케인 벨라스케즈, 쉐인 카인 같은 거구들과 시합을 꾸준히 했더라면

 

경기 감각이나 모든 것들이 만개했을텐데....

 

일년에 한 두번 경기를 하니...이건 뭐....

 

아쉽네요....

2011.02.14 10:25:24
*.138.121.2

경쟁과 변화.

어떤 분야건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격투기계에서 경쟁과 변화를 거부하던 황제의 몰락..

왠지 서글퍼지네요;;

은퇴 선언으로 효도르 VS 벨라스케즈,효됴르 VS 레스너의 대결을 못본다고 생각하니..더욱 더 서글퍼집니다.

이왕표

2011.02.14 10:28:13
*.237.21.190

흠... 프라이드 무대에서 난다긴다 하던 선수들 팔각링에서 죄다 박살이 나는군요;;;;

RATMachine

2011.02.14 11:35:23
*.155.236.96

")프라이드의 최강중 한명 쇼군 라잇헤비급 ufc챔프 먹었는데요..

그것도 더이상 상대가 없을거라던 마치다를 제압하고...

일단 케이지가 4각링보다 훨 넓어서 체력,등빨 좋은놈들이 먹고 들어가는듯..

이왕표

2011.02.14 12:50:59
*.237.21.190

글쿤요! 마우리시오 쇼군이 있었군요!!..

쇼군도 훌륭한 선수임엔 틀림없지만 갠적으로 쇼군의 경기스타일은 별로라서

생각을 못했었네요,,ㅎ

Gatsby

2011.02.14 12:51:39
*.45.1.73

山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효도르나 크로캅이나 격투기 선수들이 몸을 부데끼는 짐에서 훈련하지 않고,

 

혼자 집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죠. 그리고, 다른 선수들도 효도르의 파이팅 스타일을

 

이미 다 연구해두었겠죠. 요즘 왠만한 선수들은 주짓수 퍼플 벨트 이상 되는데,

 

그 정도면 주짓수 기술들을 거는 법도 알지만 푸는 법도 알죠. 효도르의 카운터 암바나,

 

기무라 같은 기술들은 이미 다 꿰차고 있을 듯.

 

일단 타격과 등빨, 체격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얼마나 변화에 적응하고, 스스로 영리해야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는지 잘 설명해주는 시합이었습니다.

 

....2005년도 까지 60억분의 1 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효도르였는데....참 아쉽습니다.

 

함께 몸을 부데끼며 혁신을 꾀하지 않으면 몰락합니다.

 

프라이드 출신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선수들을 언급 하자면,

 

골든 글로리 짐 소속의 네덜란드 파이터 알리스터 오브레임과

 

슈트 복스 아카데미 소속의 브라질리언 파이터 마우리시오 쇼군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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