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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청춘들이 힘겨워한다.

 

 

그래서 이 시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벗어나고자 마음이 조급해진다.

 

 

무언가 이뤄야 한다는 강박에 휩쓸린 탓에 잠시 숨을 고르기 위해 멈춰 서는 것조차 불안해 하며,

 

 

정작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은 깨닫지 못한다.

 

 

결국 형편없는 생활 속에서 나태를 낭만이자 로망으로 미화하여,

 

 

금쪽같은 청춘의 기회를 허망하게 소모해 버린다.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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