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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46,567

무단횡단하는 여고생 사고직전.

조회 수 3215 추천 수 0 2011.09.17 11:56:18
운전 *.178.237.48

http://www.youtube.com/watch?v=11zH7Gx55fc&feature=player_embed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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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2011.09.17 12:07:10
*.92.243.49

ㅡ.ㅡ;;;;;;;;;;;
이건뭐....ㅎㄷㄷ

..

2011.09.17 12:52:06
*.136.223.143

허....

깡통팩

2011.09.17 13:11:41
*.218.112.140

와우!! ...... 진짜 ㅎㄷㄷ

싸이보더

2011.09.17 13:18:18
*.144.69.182

무단횡단을 저렇게 넋놓고 하는군요 ;;
일단 잘 피했기에 다행이지만..
저런애에 잘못걸려 교통사고 가해자라도 된다면 운전자는 무슨 죄인지..

잘타고픈허니

2011.09.17 18:40:14
*.143.35.193

와....천운이네..다행임....

Zety

2011.09.17 19:13:42
*.230.125.11

53초부터 보세요.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그나저나 뭔 생각으로 대로를 저렇게 무단횡단하는거지 후덜...

더원영점오

2011.09.17 19:21:00
*.200.180.213

보는제가 식은땀이 나네요;;;;

사람이 죽을때가되면 뭔가에 홀린다는데 저여자애 꼭 뭔가에 홀린듯이 걸어가는군요

은경남편

2011.09.17 21:33:17
*.135.1.39

저희 동네네요..
참 개념하고는....

티탄(걍타이탄)

2011.09.17 23:38:54
*.222.7.30

저희집에서 10km 떨어진곳이네요...ㅋ

정말......무개념... 조금만.. 돌아가면 될것을...

　　 ㅌĦ희♥

2011.09.18 00:22:36
*.193.125.147

이건뭐 .. ㅡㅡㅋ

할말이 없네

염화나트륨

2011.09.18 03:05:39
*.49.139.69

헐~정말이지 ㅎㄷㄷ하네요..

시간

2011.09.18 09:10:23
*.176.176.100

헐~ 다행히 모닝 운전자 잘 피했네요

아우

2011.09.18 09:12:50
*.78.203.180

와 여고생 대체... 미쳤구나...

죽으려면 혼자죽지 운전자는 뭔죄냐...ㅎㄷㄷ

스릴과 분노가 교차하는 기분

3돌

2011.09.18 10:35:20
*.5.194.230

조금만 돌아가긴.. 저런길 횡단보도 참 더럽죠'
운전자가 잘했네요. 급핸들질했음.... 전복되서 죽었을텐데...

길앞잡이

2011.09.18 10:38:32
*.159.88.136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고도칸보더

2011.09.18 12:34:16
*.23.193.231

아마 여학생은 블랙박스가 달린 차만 봤을겁니다.
그 차에 가려서 뒤에서 달려오던 파란 경차는 안보였을거구요
블박 달린 차만 지나가면 차가 없다고 생각하고 아예 신경 안쓴거 같네요...
그런 예측이 사고의 원인이죠...

8번

2011.09.18 19:06:19
*.232.20.40

여고생 저런 상황에서도 끝부분에 죄송합니다 하면서 머리 숙이는것 같은데...

그니까 저 학생은 방금 저 상황에 사고가 났었으면 얼마나 큰줄 모르고 있는거죠.

다행이 비껴 갔고 지금의 내 몸 안다쳤네? 그니까 그냥 고개 숙이고 죄송 합니다.....

확실히 애들이네요 그냥 애.

히구리

2011.09.18 19:27:06
*.233.235.254

마티즌지 모닝인지 운전자가 중안선까지 넘어가면서 피했네요.
문전자도 좀 과속을 한듯 하지만(블박영상에선 실제 속도보다 체감속도가 훨씬 크기 때문에 gps기록을 봐야만 정확한 속도를 판달할 수 있습니다.) 상당한 위험을 감수했네요.

그나저나 abs가 달려있어나 보군요. 저런 급정거에서도 조향이 가능하다니....
저래서 안정장비는 아무리 부담되도 기본으로 장착하는게 좋습니다.

공감

2011.09.18 21:32:59
*.112.116.30

고도칸보더님이랑 히구리님의 댓글에 공감이 가네요.
일단 저 여학생은 서서히 몰고 있는 흰차(동영상올린이)만 봤을겁니다.
그래서 서서히 여유(?)잇게 가고 잇는데 왼쪽 파란차 운전자가 과속한걸로 보이네요.
상대적으로 파란차 운전자는 오른쪽에서 걸어오는 여학생의 시야를 흰차 운전자가 가린것으로 보이구요..
그래서 뒤늦게 여학생을 발견한듯.. 브레이크를 밟는게 상당히 늦었거든요.
과속의 요인도 있겠지만, 아마도 시야를 가려서인듯..
근데 이게 운이라면, 파란차 운전자나 여학생이나 새로 태어나는 기분일듯~

케이~!!

2011.09.18 21:33:34
*.119.69.228

아마.. 이어폰 꼈을듯...
계속 경적 울려도 보지도 않고 건너는 걸 보면...

형

2011.09.19 09:11:07
*.212.7.107

zety님 댓글 일빠로좀 달아주시지...^^ 내 소중한 1분!!!


반대편차선 1차로에 차가 한 두대만 더 왔더라도 그쪽으로 못피하고 ㄷㄷㄷ

저도 지금까지 약 10년 운전인데 딱 한번 저런경험 있음. 다행히 저렇게 속도나는것은 아니었고

편도 2차선에 2차선 차량들 우회전하느라 서 있는 상태였고 저는 1차선으로 진행하는중이었는데

어떤 여자가 그 차들 사이에서 반대편차선에서 차 오는지 안오는지만 보고 무단횡단 하더라구요.
다행히 서행중이어서 망정이지...

놀라서 빵~~ 크락션 울리니까 절 노려보더라구요. 하~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던데요. ㅠㅠ

풀뜯는멍멍이

2011.09.19 09:45:02
*.153.20.75

무단횡단을 무슨 횡단보도 파란불 건너듯이 자연스럽게 건넌다니.. 에휴..

칠성사이다™

2011.09.19 11:43:15
*.46.40.15

아~ 송탄이네요.. 참 무개념이네요 ㄷㄷ

-.-

2011.09.19 14:43:38
*.221.137.226

엇 우리동네...이동네 고딩들 길건널때 좌우 안봅니다. 신호도 안봐요. 폰만보거나 앞만보고 갑니다.

빵빵거려도 쳐다도 안봐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반은 그런거 같아요.ㅠㅠ

헐

2011.09.20 11:36:42
*.74.131.1

저런 아이들 많더군요.. 저번엔 버스가 3차선 서있고 저는 2차선 파란불 가는데.. 여고생 앞만보고 뛰면서 달려 나옵니다.. 빵~ 해도 뭐 쳐다 보지도 않고 뛰더라는.. 정말 조심히 다녀야 하더라구요... 요샌 초등학교서 횡단보도 건너는거 이딴거는 안 가르치나 봅니다. 저 어릴때야 파란불에 건너가도 급정거 하고, 쌍욕하고 빵빵대는게 운전 매너였는데.. 안전운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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