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세르게이♡

2014.03.20 13:47:38
*.183.209.38

시계가 없어도
해가 지면 집에가서 저녁먹고 자고
해가 뜨면 늘 모이는곳에서 모여서 놀고.....

그리운 아날로그 시대~

또또토토

2014.03.20 14:01:13
*.59.29.243

"또또야 노올자~~"

이 소리가 문 밖에서 들리면 밥 먹다가도 뛰쳐 나갔던 그때 ㅋ

오른쪽턴

2014.03.20 14:12:13
*.67.112.77

참 슬프네요.

그래도훌륭한어른이못되었음

2014.03.20 15:00:59
*.173.22.112

난 저때도 학원 뺑뺑이었는데.........하........

캡틴화니

2014.03.20 15:13:18
*.171.57.32

동네서 놀다보면 그냥 한둘씩 자동으로 모이기시작....
해질때쯤되면 또 스르륵 다들 집으로...ㅎㅎ 옛날 생각이 나네요..

날쭈

2014.03.20 16:49:01
*.130.111.37

늘 모여 노는곳이 있었죠.. ㅋㅋㅋ

어두어지면 하나둘 사라지고.. ㅋ

아 그떄가 그립다.. ㅋ

2014.03.20 20:06:52
*.207.122.183

전 친구가 없었다는.. ㅋㅋ 지금도 그렇지만,
(있긴 했지만 얼마 못갔죠.)

이사를 하도 다녔더니... 결국 동네 여자는 커녕 남자애 조차 없다는....

특히 결정적인 계기는 아파트 단지로 이사가면서부터죠.

그래도 나름 친구 사귀는데 특기가 있어서 모르는 애들 불러다가 모아놓고 잘 놀았지만,

곧 이사를 가면 끊어질 인연...

전학도 수도 없이 했었으니... ㅋ

나이가 엄청 드니 사람 사귀는 능력도 퇴화가 되서 아파트에 그 어느 누구하고도 마주치지 않는다는.. 심지언 경비도 절 못알아보죠.
(뭐 어차피 경비한테 아는척 한 적도 없고, 경비도 곧 있으면 또 바뀔텐데.. ㅋㅋ)

가끔 경비가 의심의 눈초리로 어디가세요? 몇호요. 하면,,, 거긴 왜 가시는데요? ㅋㅋ

저 : 거기 삽니다. (아저씨보다 훨씬 수십년전부터 살고 있었어요. ㅋ)
경비 : 처음 보는데..

어렸을 적엔 하도 이사도 많이 다녔었지만,, 여기 아파트에 온지는 참 오래되었네요.

그래도 어렸을 때 마당도 있고 잔듸밭도 있었던 집이 정말 좋았었는데,

동네애들이 전부가 우리집에 잔듸밭에 모여 놀곤 했었던게 생각나네요.

텃밭도 있어서 좋았는데..

그 당시 교회가 바로 옆에 있었는데, 부지 매입과정에서 우리 집을 팔라고 해서 결국 팔고 멀리 시외로 아파트로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우리 옆집은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아직도 그대로인거 같더군요. 근데 옆에 교회나 다른 건물이 들어서 있어서 뒤로 많이 밀려 들어가 후미져보인다는...

그린데몽

2014.03.20 22:20:25
*.62.162.24

그때는 커피숍마다 메모적어서 핀으로 꽆아놓는 판데기가 다 있었는데..

올시즌카빙정벅

2014.03.20 23:13:27
*.152.253.38

카빙정벅씨 카운터에 전화왔습니다

겐세이짱

2014.03.21 16:38:47
*.247.149.203

몽블랑 정상!!!

아이린양

2014.03.27 09:40:33
*.94.208.154

ㄴ몽블랑정상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92 9
5692 헐리웃 에서 날아온 투표독려 메세지 ROCK ★ 2012-04-10 730  
5691 - 루쉰의《한 권으로 읽는 루쉰 문학 선집》중에서 - kukihaus 2011-07-29 730  
5690 넥센, 김병현 전격 영입 [5] 계란 2012-01-18 729  
5689 요즘 대세! 싸이의 강남 스타일 '말춤'을 춘 연예인 모음! 누가누가 췄나~? [8] 정대세 2012-10-10 729  
5688 스페인 교민의 투표하러 가는길 [1] 코코볼이당 2012-12-12 729  
5687 - 오쇼 라즈니쉬의《라즈니쉬의 명상건강》중에서 - [1] kukihaus 2011-01-21 729  
5686 11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6] DarkPupil 2015-11-30 729 3
5685 - 김동길의《사랑으로 승리하리라》중에서- kukihaus 2011-01-10 729  
5684 평범한 이라크식 체벌 file [10] cube_ 2013-01-30 729  
568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6] DarkPupil 2017-02-14 728 9
568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미공개 영상 치즈라면 2022-07-23 728 1
5681 부모와 자식 대화 방법의 차이 [1] 펀글지기 2014-08-25 728  
5680 제시카의 앙탈 [2] 수수수8 2014-04-27 728  
5679 ●폭탄주의 종류 [4] 베토밴 2013-11-30 728  
5678 덴마크식 다이어트../손가락 스트레칭 [2] 즐건하루 2012-11-19 728  
5677 태어나서 눈썹을 처음 본 아기 [1] 지누킴 2014-06-28 728  
5676 부모 등골 브레이커 [4] 또또토토 2014-02-05 728  
5675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6] DarkPupil 2015-11-19 727 2
5674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3] DarkPupil 2017-01-10 727 5
5673 태연의 묘한 웃음 코드 [1] 수수수8 2014-03-14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