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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온몸이 산산이 부서질 만큼 깊은 바닥이란 많지 않다. 

 

 

잠시 쉬어라.

 

 

다시 밧줄을 잡고 밖으로 나갈 만큼 기운을 차릴 때까지.

 

 

충분히 밖으로 나갈 힘을 모았다고 생각하거든, 그 때 다시 밧줄을 잡고 오르기 시작하라.

 

 

포기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

 

 

실낱같이 부여잡은 목표가 너무 벅차거든, 자신 있게 줄을 놓아라.

 

 

대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펼쳐라.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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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9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