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178.jpg

 

먼 은하의 섬광 정체 밝혀져

블랙홀이 큰 별 잡아먹는 현장

먼 은하에서 일시적으로 나오는 강렬한 빛은 너무 가까이 다가온 큰 별을 블랙홀이 잡아먹을 때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과 영국 워릭대학 과학자들은 감마선 우주망원경인 스위프트 위성을 통해 지난 3월28일 이런 현상(Sw 1644+57)을 처음 발견했으며 이어 여러 대의 우주망원경과 지상망원경으로 이를 확인했다고 사이언스지 온라인판인 사이언스 익스프레스에 각각 발표했다.

지금까지 일부 학자들은 이런 섬광을 질량이 큰 별이 붕괴할 때 나오는 감마선 폭발(GRB)로 생각해 왔으나 GRB가 통상 몇 시간 동안만 지속하는 데 비해 Sw 1644+5 7은 첫 발견 후 두 달 반이 지난 지금까지 지속하고 있으며 광원이 은하 중심부라는데 차이가 있다.

두 연구팀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 태양 정도 질량을 가진 별이 마치 조용히 앉아있던 개구리에 느닷없이 잡아먹히는 파리처럼 속수무책으로 블랙홀에 빨려 들어 가는 것을 확인했다. 이런 현상은 지구에서 약 38억광년 떨어진 은하 중심부에서 발견됐다.

연구진은 블랙홀에 잡아먹힌 별 질량의 10% 정도가 에너지로 바뀌어 X-선으로 방출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학자들은 별이 거대한 블랙홀에 잡아먹히는 현장이 과거 X-선이나 가시광선, 자외선 파장에서 관찰된 적은 있으나 감마선 에너지로 포착되기는 처음이라면서 이런 일은 한 은하에서 1억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할 정도로 희귀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http://www.koreaherald.com/national/Detail.jsp?newsMLId=20110617000589


ㅎㅎ

2011.06.18 13:42:33
*.225.11.93

얘들이 하는 말 다 구라같지 않냐 -.-;

38억광년이라니....ㅅㅂ

123

2011.06.18 14:20:13
*.164.174.4

ㅋㅋ 다 구라같아요....블랙홀...왜생겨여?여친은 왜 안생기구?

흠..

2011.06.18 18:42:49
*.50.50.115

아주 옛날에는 지구가 평탄할꺼라 생각했고

원소는 4가지 열,냉,건,습 이라 생각했었고

동양에서는 일식이 일어나면 하늘이 노하셨다고 했는데...

38억광년... 은하계... 블랙홀... 과연????

승승

2011.06.18 21:16:49
*.131.107.71

추천
0
비추천
-1
난 세상에서 대분의것들을 이해하고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있다. 남자자식이 여자로 성 전환하는것(이해하라구? 날좀 이해시켜줘라~) 그리고 어떤일이든 보지도 않고 가보지도 않고 어떠한 물질적 증거도없이 옳다고 추측만 하는
인간들~38억광년?????????? 가봤냐? 이론주의는 실존주의에 패배자다.

진광마

2011.06.19 20:35:04
*.218.236.120

추천
1
비추천
0
38억 광년이란 개념 자체가 없으시니 "이론" 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겁니다.
위 내용은 이론을 말하는게 아니라 관측된 실체를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다른건 다 이해해보려고 하는데 이론주의라는 말도 안되는 단어를 아무대나 갖다 붙이십니까.
이론주의란게 어디에 있나요???? 그런 있지 않는 단어를 실존주의 철학에 반대어로서 지어내서
가져다 붙이시면 그냥 다들 오~~ 그러실줄 알았습니까? -_-;
물리학을 얘기하다가 갑자기 철학의 실존주의를 들먹이시고 거기에다가 있지도 않은...
이론주의(??) 라는 자기 새각나는대로 갖다 붙인 철학 용어가 나오십님까 ㅎㅎㅎ
이해하려고 노력만 하지 마시고 공부를 하세요.
그러니까 이해가 안되시는거에요.

시흔

2011.06.18 21:46:46
*.144.58.130

그런일이 있었지만 사진은 포샵

못생긴나무

2011.06.18 22:52:29
*.234.204.136

ㅋㅋㅋㅋ

ㅎㅎㅎ

2011.06.19 00:59:07
*.58.120.32

저안에 들가면 보드장과 비키니 걸들 많이 있을라나...?

sangcomsnow

2011.06.20 00:01:36
*.198.136.36

즉 관측된 사건은 관측은 지금 했지만 39억년 전에 일어났던 일이라는것이지요

빛이 지구 까지 도달하는데 39억년 걸리는 거리에 있는 곳에서 일어난 일이니까요

스닉 

2011.06.20 08:41:41
*.15.154.29

진짜 광년이란 단위는 실감이 나질 않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388 9
4772 6.25전쟁 당시의 찰나 [24] 유기오 2011-06-22 2856  
4771 하루 8000개씩 팔린 ‘소맥잔’ 정체는 file [2] 여대생 2011-06-22 2843  
4770 금발미녀와 채팅을 ㅋㅋ성인사이트? [8] 소피의 세상 2011-06-22 2699  
4769 여기서도 드리프트 폭주족들이.. 포르쉐 2011-06-22 1573  
4768 - 박웅현의《인문학으로 광고하다》중에서 - kukihaus 2011-06-22 681  
4767 적절한 야구선수의 감수성 [19] 우수기 2011-06-22 2927  
4766 주차게임 [12] 1111 2011-06-22 2595  
4765 반년간 벼른 시의회, 오세훈에 '십자포화'…8시간 말싸움 난무 [1] 마마 2011-06-21 1560  
4764 기타 연주하는 여자분 어떤가요? [5] 울아버지아들 2011-06-21 2135  
4763 국내산 젖소로만든 `코주부 치즈육포` 적발 [10] 사형시켜라 2011-06-21 2599  
4762 태극기 Puzzle [9] 박영효 2011-06-21 1783  
4761 월급...ㅠ_ㅠ file [6] 낙엽의 달인 2011-06-21 2557  
4760 재밌진 않고 자전거 눈요기삼아 보실 분들만...ㅎㅎㅎ [6] 환타_ 2011-06-21 4265  
4759 전세계가 인정한 6.25 한국전쟁의 영웅 file [7] 궁둥이 2011-06-21 2257  
4758 [일본] 목잘린 한국 여성 항소 촉구 서한 팩스 1장 뿐 - 네이트 펌 [5] 저렴한보딩자세 2011-06-21 1386  
4757 여성 관광객이 나체로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자살 [15] 러시아 2011-06-21 8562  
4756 - 한비야의《그건, 사랑이었네》중에서 - [9] kukihaus 2011-06-21 1359  
4755 최고의 파스타... [1] ttokkangyi 2011-06-21 1728  
4754 이미경 씨를 죽게 만든 여자 [3] 분석 2011-06-20 2639  
4753 오세훈의 독선!!.."감사원 감사결과, 사업 필요성 인정한 것" 마마 2011-06-20 1143